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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5 21:57
카투사 안되시면 그냥 육군 추천드려요
통역병 될 확률이 카투사보다 더 낮을거 같네요. 그리고 전 육군 출신인데 공군이 좀더 편하기 한데.. 복무기간이 더 길어서..그거 나중에 되면 엄청난 차이같더라구요;; 그냥 육군으로 빨리갔다오는게 좋을듯하네요
11/03/25 21:58
가장 좋은방법은 "최대한 빨리가라" 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대학다니다가 늦게갔었는데요 그냥 빨리가는게 제일좋습니다. 저는 병무청가서 최대한빨리군대를 갈수 있는지역에 배정해달라고해서 집이 경기도인데 부산으로 갔다왔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계속 빈둥빈둥놀자니....) 여유가 있으시면 일단 카투사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친구한놈이 카투사갔다왔는데 장점은 자유시간이 많구요 단점은 자유시간이 많아서 돈이 많이든다입니다...;;
11/03/25 21:58
아마 육군 쪽의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교를 졸업하셨다면 학사장교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11/03/25 22:14
공군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길긴 한데, 안에 있는 동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느냐vs없느냐 이 차이도 크지요.
어차피 2년 가량 휴지(休止)기간으로 써야 한다면, 좀 더 내실 있게 쓰는 것이 좋은 듯...
11/03/25 22:16
육군으로 최대한 빨리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군대 내에서 공부한다는건 정말 어렵고... 몇개월 차이 이게 생각보다 큽니다. 나중에...
11/03/25 22:32
카츄사가 제일 좋아 보이고.. 흔히들 현역으로 안 갈수 있으면 안 가면 좋고, 가야 되면 빨리 가라고들 하잖아요.^^
공군 입대해서 몇개월 늦게 전역해도 전역 후 계획에 지장 없다면 공군도 괜찮을거 같고, 그게 아니면 육군 추천.. 저라면 그냥 육군 입대합니다.
11/03/25 23:13
공군도 추천합니다. 나이도 엄청 많으시긴하네요.. 병으로 가기에는 많은 나이라 공군가시면 대접?까지는 아니더라도 육군보다 나을겁니다. 그리고 공부못한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다 자기 의지 나름입니다. 나이드셨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원하시는공부 하실수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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