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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5 17:55
제가 했던 고민이랑 비슷하네요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되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3월달부터 친했나요? 아마 아닐껍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공유한 기억이 늘어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친밀도는 깊어질겁니다. 대학수업 특성상 얼굴을 오래 대면하기 힘드시다면 메신저를 이용하면 되구요 그리고 1학년때부터 학술동아리를 들으셨다면 자연히 학우들을 만날 시간은 줄어 들겠죠.. ㅠ 소외되었다고 느끼는것은 BloodElf님의 마음이지 BloodElf님 자신이 아닙니다! ps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학교는 얇고 넓게 사귀는것보다 몇명을 깊게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얇고 넓게 사귀면 나중에 군대갔다오셔서 남는 사람이 없어요.. ㅠ (여기서 얇다는 것은 술로만 맺어진 우정..)
11/03/25 18:11
이러저러한 상황 때문에 안된 것 같다는 상황상의 핑계(? 분석?)가 아닌
근본적인 본인의 행동이나 태도도 좀 더 돌아보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타인의 행동을 쉽게 단정짓고 본인의 잣대를 들이밀고 있는 건 아닌지도 생각해보구요.
11/03/25 19:38
항상 뭐든 일이든 그것이 너무 큰일이냥 부담을 가지면 잘 성사가 안되지요.
인간관계는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님...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의 부담을 버려 보세요. 이상하게도(?) 친구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11/03/25 22:21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자연히 친해지게 되있습니다.
특히 대학교는요 ...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 없어요. 저도 소심이라면 한가닥 하는데 친해지는 사람 생겼습니다. ( 현재 졸업했는데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3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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