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01/25 08:59:34
Name MiRaCle
Subject 저그 뮤링링의 한계 - 감염충 히드라 운영
최근 테란전을 극복하기 위해 별의별 빌드를 다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덕분의 래더점수는 꽤나 깍였지만요..

먼저 시도했던것이 빠른 뮤탈이었는데요. 확실히 타이밍은 빨라서 테란이 예상하기 전 타이밍에 꽤나 허를 찌를수는 있었지만 그다지 피해는 주기 힘들다고 결론을 내고 버렸습니다.

두번째는 세균류를 써봤습니다. 뭐 이 빌드는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서 위력이 천차만별인 빌드죠.
그런데 확실한건 본진에서 출발하는 세균류는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일단 상대가 세균류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고만 있다면 피해를 주기도 쉽지 않죠. 세균류를 대비하는데는 뮤탈을 대비하는것보다도 자원이 덜 들어갑니다.

세균류의 가장 무서운 필살기는 감염충 드랍인데 확실히 한두번 당해본 테란들은 쉽게 당해주지도 않고 말이죠. 여기에 너무 목메는것도 좋지 않더군요.



역시 가장 무난한것은 뮤링링이겠죠. 그리고 승률도 절반정도는 뽑아줍니다. 어쩔수없이 뮤링링을 가야 할때도 많았죠. 하지만 계속 한계를 느끼게 되네요.

먼저 뮤링링의 약점을 꼽아볼까요.

1.가스 소모가 너무 심합니다 - 뮤링링의 주화력유닛은 뮤탈과 맹독충이죠. 뮤탈은 그렇다 치더라도 맹독충에 들어가는 가스양은 저그가 감당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소모전 양상으로 들어가는 경우 뮤탈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해도 숫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맹독충은 자폭유닛이기 때문에 가스가 지속적으로 소모되죠.

그러나 그만큼 테란유닛도 다수 줄일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싸움이 됩니다.

2.천적 유닛들의 등장 - 여기서 뮤링링의 한계가 나타나는데 저그는 계속적인 소모전으로 업그레이드 따라가는데도 벅찬 상황이지만 테란은 남는가스로 군수공장이 추가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토르와 다수의 공성전차가 추가되죠. 토르는 스플을 제외하면 화력자체는 강하지 않으나 사거리가 길죠. 그래서 토르 추가후에는 테란진영 주위에서 뮤탈의 활동범위가 극도로 줄어듭니다.

이는 더이상 뮤탈로 공성전차나 의료선을 끊어줄수 없다는 뜻이 되고 저그는 공성전차가 쌓이는것을 두고 볼 수 밖에 없게되죠.

그리고 공성전차가 쌓이게 되면 맹독충으로는 더이상 싸움이 안되는 상황이 옵니다. 여기선 울트라나 무리군주가 필요하지만 가스가 부족합니다.

3.행성요새 - 저그가 테란전에서 군락을 가야하는 이유가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쌓인 공성전차는 군락유닛이 아니면 해결할수 없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행성요새를 부수기 위해서는 맹독충 최소 20기 이상 또는 울트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팽팽한 싸움에서 맹독충 20기를 소모하는것은 쉬운판단이 아니죠. 게다가 성공확률이 높은것도 아닙니다. 행성요새 근처에 공성전차와 소수의 병력만 존재한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더 높죠.

안정적으로 행성요새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결국 울트라 밖에는 없습니다. 원래 뮤링링의 장점은 빠른 기동력으로 상대의 멀티를 교란하는것인데 저글링으로는 할게 없죠.



위의 세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테란유저들이 뮤링링에 대한 내성을 갖춰가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 테란은 몇개월째 뮤링링만 계속 상대하고 있죠.

정종현 선수도 정찰이나 스캔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뻔하다는거죠. 뮤링링말고는 없다는것을.

차라리 저그는 시즌1때가 더 강했습니다. 김원기 선수는 뭘 할지 모른다. 뭔가 다르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상대가 생각지 못한 플레이를 하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역할이었죠.

하지만 현재 저그는 다릅니다. 물론 뮤링링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너무 뻔하죠. 그리고 저그는 지키려고만 합니다. 가스를 더 먹고 더 많은 수의 맹독충을 원합니다.

하지만 테란은 어떨까요? 테란의 빌드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후반에는 해병 전차 의료선으로 귀결될지는 모르나 거기까지 넘어가는 테란의 빌드는 한두가지가 아니죠.

물론 여기에는 테란선수들의 각종 빌드연구나 패치의 영향도 있을수 있겠죠.

그리고 이제 저그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저는 생각했죠. 아직 쓰지 않은유닛이 있지 않았던가. 해병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공격력도 강력하며 점막위에서라면 이동속도도 아주 빠른 유닛이..

물론 제가 히드라를 한번도 쓰지 않았던것은 아니었습니다. 몇달전에 히드라를 주력으로 써보려고 했으나 무지막지만 해불에 그냥 쓸려나간후로 생각도 하지 않았죠.

히드라는 약점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난 유닛입니다. 체력이 낮습니다. 그 대신 강력한 공격력을 얻었죠.

그리고 히드라의 가장 강점은 해병보다 사거리가 길다는 것입니다. 보통 저그유닛은 사거리가 낮은편이죠. 하지만 히드라만큼은 예외입니다.

하지만 히드라는 해병과의 정면승부에서 처참할정도로 상대가 안되죠.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조합싸움입니다. 단일유닛으로는 조합된 병력을 이길수 없죠.

히드라의 약점을 보완해줄 유닛이 하나 있죠. 바로 감염충입니다. 해병이 히드라와 싸우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뭉쳐야 합니다. 맹독충과는 다르죠. 산개해서 몰려오는 맹독충을 각각 상대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이제는 해병이 달려들어야 하는 차례죠.

여기서 감염충의 위력이 발휘됩니다. 진균번식으로 해병들을 묶어 버리고 히드라로 공격을 하게되면 히드라는 1의 피해도 입지않고 해병들을 정리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히드라는 경장갑이기 때문에 공성전차 상대로는 어느정도는 버텨줄수 있죠. 물론 히드라는 돌격 유닛이 아니기에 달려드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일단 구체적인 빌드로 설명해볼까요.

먼저 선앞마당이나 선못 둘다 가능합니다. 안정적으로 앞마당을 가져간 후의 운영이죠. 그리고 번식지를 올려주면서 빠르게 4가스를 가져갑니다. 번식지 타이밍은 테란의 빌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상황을 봐가면서 올려야겠죠. 저그는 이런점이 어렵죠..

그리고 번식지가 완성되면 구석에 대군주를 미리 대기시켰다가 몰래 감염충둥지와 히드라굴을 짓습니다. 테란이 스캔을 하더라도 아무것도 발견할수 없고 보통 여기서 테란은 뮤탈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번식지에서는 잠복을 눌러주면서 감염충 마나업과 히드라 사업도 준비합니다. 4가스가 늦었다면 여기서 가스가 약간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소 감염충 2기정도 보유해주면서 남는 가스로 히드라를 생산합니다. 여기서 광물이 상당히 남게 되는데 상대가 압박을 나온다 싶으면 링을 다수 찍어주고 아니면 계속 일벌레를 찍으면서 확장을 준비합니다.

이 빌드가 좋은점은 광물이 많이 남는다는점입니다. 그리고 테란은 앞마당에 한번더 스캔을 하겠죠. 그리고 감염충과 히드라를 보게 되는데 이러면 보통 탱크 추가 전까지는 나올생각도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테란이 나올 길목에 맹독충을 잠복시키면서 확장기지에는 다수의 가시촉수를 건설합니다. 확장에서는 가스를 중점적으로 채취해야합니다.

히드라의 숫자는 많을 필요가 없습니다. 히드라는 12기 이하로 운영하면서 진균번식에 걸린 해병이나 의료선 견제, 소수 병력등의 정리에만 주력하면 됩니다.


이 빌드의 운영방식은 소수병력으로 버티면서 다수 확장 그리고 감염충과 다수 가시촉수로 시간벌기 후의 군락유닛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광물과 애벌레가 상당히 풍족하고 가시촉수는 아낄 필요가 없으며 확장도 계속해서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테란이 감염충 히드라 가시촉수 라인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공성전차가 필수적인데 일단 충원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공성전차와 함께 전진하려면 테란도 전진속도가 상당히 늦춰집니다.

그리고 여러군데에 동시다발적으로 확장을 펴면서 시간을 벌고 군락으로 넘어가는것이 가능합니다.

시간을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진균번식으로 계속 진군을 늦추는것입니다. 그리고 진균번식에 걸린 전차는 모드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잠복으로 몰래 이동후에 이동중인 전차에 진균번식 그리고 저글링 히드라로 기습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잠복맹독충은 꾸준히 심어줘야 하고요.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드랍업을 한다음 감염충 4기 드랍도 좋습니다. 성공적으로 떨어진다면 일꾼을 몰살시키거나 궤도사령부정도는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이 빌드는 메카닉 테란에게는 극도로 취약하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인지 아닌지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대신 스카이, 바이오닉에게는 강력합니다.

그리고 일단 번식지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빌드는 확정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뮤링링이 더 좋을때가 있기 때문이죠.

이 빌드는 단지 하나의 선택지가 늘었다는 것이지 어떤 상황에서나 쓰일수 있는 만능빌드는 아닙니다.

저도 이 빌드를 자주 써보고 리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황상 어쩔수 없이 뮤탈을 가야할때가 많았습니다.

자세한 점은 리플을 확인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일단 마스터리그이긴 한데 제 실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 테란분들과 동등하다고 봤을때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운영을 하신다면 더 좋을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pgr은 리플이 안올라가네요.. xp에 올린거 링크할게요. http://www.playxp.com/sc2/strategy/view.php?article_id=256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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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5 09:21
수정 아이콘
맙스님이 감염충 운영을 즐겨 쓰시면서 이미 히드라를 자주 섞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특히 Loner 상대로 사쿠러스에서 시야차폐 수풀을 이용한 감염충+히드라 운영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웠죠. 리플이 궁금하시면 맙스님 블로그에..

하지만 너무나도 한계가 분명한 전략입니다. 히드라의 속도 때문이죠.

2티어 유닛이라기엔 체력이 쓰레기에 가까워서...ㅠㅠ 히드라가 좀 쌓인다 싶을 때면 테란은 탱크, 토스는 거신이 나오기 때문이죠.

점막 밖에서 속도만 좀 어떻게 해주면 정말 새로운 정석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탱크만 조심하면 말그대로 노데미지 해병 킬이 가능하니까요. 의료선 견제도 막기 수월하고...
김연우
11/01/25 10:15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 스1과 반대로 스2저그는 미네랄 유닛의 효율은 괜찮고 가스 유닛의 효율이 나빠서 그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글링이나 바퀴는 불만이 있어도 미네랄 쓴 만큼의 효율은 나오는데,

뮤탈은 제일 좋기는 하나 극상성이 있고
맹독충 역시 매우 좋지만 해병/탱크 컨트롤에 위력이 급감하고 있고
히드라는 스킵
감염충은 유닛 자체는 좋은 체력 90에 중장갑이라 탱크와 불곰에 스치기만 해도 죽는 (게다가 공격 우선수위가 높아서 알아서 일점사가 되는) 특징이 있어서 생존력이 매우 낮고
울트라는 이속이 느려 무빙샷에 쥐약이며
무리군주는 바이킹 소수에도 바보
되는게 현 상황이라 봅니다.


잡설이 길었구요,
진균번식-히드라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베타시절 이재항선수에게 당한적 있었는데, 해병이 사거리 긴 히드라에게 꼼짝없이 맞기만 하니 무섭지요.

단점이라면, 결국 '탱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봅니다. 저그들이 그래도 뮤링링, 뮤탈을 쓰는 이유는 산개된 해병 각개격파하면서 가금이나마 '탱크'를 잘라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뮤탈을 쓴다고 보거든요. 일단 히드라 자체도 탱크에 약하지만, 감염충도 위에 적은 문제 때문에 탱크에 잘 죽으니까요.


최근 대세 중 하나가 다수 해병쓰면서, 가스는 모조리 탱크와 토르에 투자하는 것이라 이런 체제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저그의 현재 과제라고 봅니다.
11/01/25 10:26
수정 아이콘
이 빌드에서는 히드라의 속도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리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히드라는 점막 밖으로 나가는일이 거의 없죠.

히드라가 하는 일은 진균걸린 해병 처리나 의료선을 잡는것이죠.

그리고 히드라는 다수가 보유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 빌드에서 저그가 피해야 하는것은 소모전이죠.

적은수의 유닛으로 시간을 벌면서 자원을 쌓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바지
11/01/25 10:37
수정 아이콘
아.. 좋은글 잘 봤습니다.
컨트롤리그유즈맵 해보고 히드라가 너무 쎄길래 깜작 놀랐는데.. 거기서는 점막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속도가 빠르거든요.
정말 뮤링링 말고 다른 체제가 가능하다면 멋질거 같네요.
분명 스2 개발 컨셉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었을텐데.. 저그는 현재로선 뭐 뮤링링말고는 답이 없다보니..
저도 한번 써 봐야겠습니다. 일단 적어도 일반 유저들이 쓰기에는 충분한 카드가 될 것 같네요.
GSL에서 이러한 조합을 보여주는 사람은 스타가 되겠죠? 흐흐
11/01/25 10:38
수정 아이콘
저는 더 이상 뮤탈운영으로는 테란전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에서 뮤탈운영이 가능했던것은 단순히 뮤컨이 가능했기 때문이었죠.

지금 뮤탈이 쓰이는것이 단지 맹독충으로 해병을 녹이고 남은 유닛을 잡을수 있기 때문인데 테란이 급한 마음만 먹지 않으면 이런 플레이는 쉽게 나올수 없죠.

한마디로 테란이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을때 뮤링 운영으로는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생각해보니 뮤탈의 한계보다는 맹독충의 한계가 맞는것 같네요. 이젠 맹독충은 컨트롤로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맹독충이 스1의 러커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공격 우선순위는 아마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그냥 가장 가까이 있는 유닛을 우선적으로 때리는것 같네요.

스1에서는 디파일러나 다크아칸 같은 공격능력이 없는 유닛은 위협수준이 낮았지만 스2에서는 공격능력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같은 위협수준을 갖는거 같아요.

제가 수차례 실험해본결과 탱크가 가까이 있는 바퀴를 놔두고 감염충을 먼저 점사하는경우는 본적이 없네요.
김연우
11/01/25 10: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xp 벨게보면서 우선순위 있다길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주로 사용하시는 군락 유닛이 무엇인가요? 테란 입장에서 저그의 군락은 반응로 우주공항만 있으면 별 신경써보지 않은지라 많은 자원을 무엇으로 환어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원이 정말 엄청 많다면 스1 종합선물세트 개념으로 무리군주/타락귀도 괜찮을거 같은데 흠
으랏차차
11/01/25 11:07
수정 아이콘
히드라는 괜히 히필패라는 말이 나온게 아닙니다. 테란전에서는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1/01/25 11:32
수정 아이콘
저는 군락을 올리게 되면 일단 무리군주와 울트라를 둘다 준비합니다.

솔직히 군락유닛 자체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아요. 무리군주는 바이킹에게 약하고 울트라는 불곰이 섞이면 약해지죠.

일단 상대가 해병위주 체제라면 군락을 가고 불곰이 섞인다면 군락은 안가는편이에요.

그리고 군락유닛을 쓰려면 감염충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감염충 없이 군락유닛만 쓰게되면 그냥 자원낭비가 되는경우가 많았거든요.

일단 해불에게는 물론이고 바이킹에게도 감염충이 상당히 좋고 말이죠.

그리고 군락을 가게된다면 일단 차분한 운영이랄까요.. 저는 일단 200을 천천히 모으면서 저글링이나 바퀴는 조금씩 던지면서 자원을 모으죠. 그리고 무리군주로 시간을 조금씩 벌다가 한번 소모해 주고 모았던 자원으로 울트라를 10기 이상 찍게 되면 그 다음전투에서는 보통 이기더군요.
Yesterdays wishes
11/01/25 12:56
수정 아이콘
음..확실히 뮤링링의 한계는 있는거 같습니다. 히드라의 명확한 단점인 이속부분에 대해 이건 오히려 맵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맵이 넓은경우, 상대 테란이 저그 점막을 일일히 제거해주기가 오히려 까다롭고(초반압박과 함께 점막제거가 이루어지는데 러쉬거리가 먼경우 초반압박 자체가 어려워지므로) 저그의 운영은 대개 수비적이므로 미리미리 깔아둔 점막이 넓은 맵에서 히드라들에게 더 크게 탄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신 운영은 맵이 커지면 더 좋은 선택지가 될거 같네요.

그리고 히드라 활용을 위한 대군주 속업과 땅굴망 활용이 꼭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땅굴망은 비싸지만 뚤리면 주변으로 점막이 펼쳐지고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병력의 복귀가 확실하므로 굳이 상대 진영이 아니여도 주요 전장 주위에 뚫어두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직은 입스타지만 언젠가 해법이 될 수 있지않을까요..
11/01/25 19:51
수정 아이콘
밸런스도 거지 같고 래더맵도 안티저그맵들 천지...

테란은 수비가 참 용이한 종족이고 저그는 수비에 제적격인 유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테란은 견제하기 쉽고 견제할 거리도 너무 다양하고

저그는 방어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방어를 해야만 하는 종족이고.... 휴...


p.s: 도대체 밀분에 꿀네랄은 왜 넣었대;; 뭐 애초에 짜증나서 껐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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