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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3 16:16
또 테란선수가 잘한거다,저그의 연구가 부족했다,승률은 아직 저그가 우위다 라는 말이 나오겠죠. 스1때부터 테란들은 '테란선수가 잘한거다'
라는 말을 해왔으니까요. 안봐도 뻔합니다.
11/01/23 16:59
저는 지금 데이빗킴이 이끄는 밸런싱 팀의 능력에 의심이 가네요..;
바퀴에 아머너프 재생력없앰 기타업글 삭제까지 인기수1의 유닛이 너무고효율 이라서 많은 칼질을 합니다. 그런데 결국은 칼질하다 하다 안되서 결국은 인구수2로 너프...;; 1짜리에 맞춰서 너프를하다가 안되니깐 종족의 근간일수 있는 초반유닛 인구수를 덜컥 2로 만들어 버림... 저그종족의 특징인 개때물량이 어느세 인구수2의 바퀴때문에 다른종족과 비슷한 물량을 가져 버리는 즉 저그종족의 특징이 사라져버리는 패치를 합니다...;; 게다가 막상 인구수2로 너프하고 너무 안좋아지니 슬그머니 바퀴사거리4로 버프...;; 결국 이런 어처구니없는 근시안적인 패치가 맹독층에 의지하게 만들고 맹덕이 잘못 드리박으면 그게바로 지지로 이어지는 한심한 현실...;;
11/01/23 17:13
지금 테란이 상위권에 판을 치는 이유는 토스 때문입니다. 실상 저테는 비슷하거나 저그가 계속 앞서고 있었고(경기승률이나 세트승률로 봐도요.) 테프에서 엄청나게 테란이 유리하니까 테란이 많이 올라가고 저프에서 저그가 4:6으로 밀리니까 저그가 토스에게 떨어지고 토스는 테란만 만나면 거의 무조건 지고요. 프테를 어떻게 해야지 저테는 그냥 두고 볼 일이라고 봅니다.
11/01/23 17:21
그냥 두고 볼 일이라고는 생각할수가없네요
작성자분께서 언급하신 사거리업그레이드가 생겨야할거같아요 저는 다레기라 실력좋으신분들의 실상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속해있는 조의 실상은 상위권 거의 테란 프로토스가 차지하고 있다입니다
11/01/23 17:50
밑에 글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죠. 패치는 처음엔 못 느끼다가 나중으로 갈수록 효과가 커지는 나비효과 식으로 해야 한다고...
근데 지금 스타2 밸런스팀은 눈앞의 문제에만 매달려 장기적인 상황을 보지 못하고 있어요. 이게 문제다? 이거 너프, 저게 문제다? 저거 너프...그리고 가장 불만인 유닛들에 대해선 이상한 통계자료 들먹이며 문제 없다 드립... 하긴 워해머1의 밸런스파괴자 데이비드킴이 왔으니 당연한 일인 건가요?
11/01/23 18:26
이대로가면 스타2 망하겠습니다.
제가 플토 유저인데요.. 테란이랑 붙으면 그냥 머리부터 아픕니다. 초반에 신경써야 할게 너무 많아요.. 불곰찌르기 오나 봐야되니 죽는 한이 있더라도 프루브 던져 놓고.. 그거 아니면 해불선 올지 모르지 병력 충실히 뽑아야되고.. 병력만 뽑다가 벤쉬에 죽을수 있으니 옵져버 뽑아야 되고.. 병력에 옵져버만 뽑으면 멀티 느려서 죽을수 있으니 눈치봐서 멀티 해야되고.. 물론 저러다가 다 지는건 아니죠..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ELL 덕분에 무조건 승률이야 50%로 고고싱하고.. 스타1때는 그래도 뭘하던 저 정도까지는 고민안하고 왠간하면 중반까지 가서 뽑고 싶은 유닛 뽑아서 이기던 지던 싸울수는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날빌 대전에 테란은 찌르기 할게 너무 많고.. 어떤 타이밍이던지 차관 한번 돌렸는데 기지에 뭐 떨어지면 기지 날아가고 ㅡ,.ㅡ 네 뭐 잘하면 이기겠습니다만.. 문제는 게임은 즐기려고 한다는 겁니다.. RTS 의 재미라는건 원하는 유닛 뽑아서 싸우다 이기다 지다 하는거지 상대방 눈치 보면서 마음졸이는게 재미는 아니잖아요. 플토 유저도 이 지경인데 저그유저는 뭐... 게다가 잔뜩 뽑아놔도 매미 없는 해병 불곰에 상성이고 나발이고 털리면 그 스트레스가.. 이래서 라이트 유저들이 게임하겠나요.. 테란 말고 잡으면 눈치보고 버티는게 일인데..
11/01/23 18:26
혹시 xp 진균감염충이라는 닉쓰시는 분인가요?
사거리업 필요성이 있긴합니다. 근데 사거리업 하자니 추적추적자가.. 전 테프전은 토스가 우위라고 봅니다. 게이머들은 모르겠지만 마스터 상위권까지도 그렇다고 보네요. 토스 카드가 너무 많아서...
11/01/23 19:00
starT// 혹시 테프전을 잘모르시는거 아니신가요....토스의 3발이에서 오는 그 압박감을 빌드의 다양성으로 감추기엔 어려운점이 있지 않을까요...적어도 게이머들이 아니라면 토스vS 테란은 토스가 역장만 잘 쓸수 있다면 5:5입니다. 3종족을 다해봤던 저로써는 (아 잘난척은 아닙니다.) 테란은 토스에게 5:5 저그에겐 6:4 정도이고 저그는 토스에게 4:6으로 밀리는 형상입니다. 즉 어떤것이든 저그에겐 버프가 필요하다고 보는게낫죠.
11/01/23 20:33
2경기: 무슨 전략을 쓸지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본진쪽 파괴가능한 암석도 미리 뚫어놓지 않고 결정적인 한타 전에 뮤탈을 낭비하고 중요한
교전에서 컨트롤 실수가 있었죠. 사실 저그가 어마어마한 대승을 거둘 수 있는 병력차였는데 이겼다고 방심했는지 몰라도 병력을 다 날리고 맙니다. 3경기: 말이 필요없죠. 2벙커가 지어지는게 이상한겁니다 4경기: 뮤탈을 그렇게 말도 안되게 낭비해놓고 경기 이기면 누가 테란하죠? 아무리 봐도 정종현선수가 더 잘해서 이긴거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뭐 테란은 이기기만 하면 하향패치가 하나씩 나오는군요.
11/01/23 22:46
개인적으로 3종족으로 아이디 달리해서 전부다 1000등 찍어봤는데, 이정도면 프징징,저징징할 자격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상위권올라갈수록 테란유저를 이기기 힘듭니다. 저그같은 경우엔 초반에 압박으로 인해 일꾼 피해를 보면 테란의 지게로봇때문에 자원효율의 차이가 많이나게 되고, 그후 언제 테란이 압박을 줄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때 병력 확보가 안된다면 쿨지지, 거기다가 맵들이 대체로 러시거리가 가까우니깐요.) 프로토스 같은 경우엔 초반 상대의 테크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테크가 갈리게 되면 거의 막기도 힘들고, 상위권 올라가니 극후반에 테란을 이기기가 힘들더라구요.(행요 방어된 멀티, 고기, 거신 확보해도 유령, 바이킹 효율에 밀리는 느낌... 유령 EMP쓰기전에 환류쓰면 안되냐고 답하시겠지만 크기도 작고, 많은 숫자의 유령을 한번에 환류 다하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그러다 EMP한방이라도 맞기라도하면;;) 거기다가 저그전과 마찬가지로 서로 일꾼피해봐도 지게로봇.... 아 진짜 ㅠㅠ 테란할때는 물론 산개컨 잘못하거나 역장과 잘못싸워서 한방 병력 잃을때 꽤 큰 피해를 보긴하지만 저그,플토 할때 삐끗한 정도와 비교하면 피해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테란할때 가장 짜증나는 상황은 테테전 붙을때;; 해결법은 고기와 거신을 너프하는 일이 있더라도 불곰을 너프하거나 관문유닛을 상향하고, 유령 체력을 조금깎고(지나치게 몸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닛으론 잘 안잡힘) 지게차 딜레이를 주고 맵 거리를 좀 넓게하면 좋을거같네요.
11/01/24 11:16
다른 건 제가 실력이 모자라기도 하고 그냥 운 좋으면 이기고 아님 말고 해서 함부로 말 못 꺼내겠는데
지금 이 문제가 핵심은 아니지만 솔직히 2벙커로 언덕 밑을 막는 건 언밸 아닌가요? 일꾼 패트롤해서 막을 순 있죠. 근데 애초에 패트롤하게 만드는 상황이 언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더군다나 토스는 파일런으로 안 되게 패치도 된 마당에 테란만 되죠. 이게 더 어이없습니다. 뭐 예전 임요환vs박성준 815처럼 맵에 맞추어 입구 막는 걸 연구해서 보여준 기막힌 플레이를 해서 저그를 보내버리는 그런 경기를 했다면 그건 테란 사기가 아니라 테란선수가 칭찬을 받는 게 마땅하지요. 근데 2벙커로 입구 틀어막는 건 뭐 연구같은거 할 필요 없는 플레이잖습니까? 그냥 지으면 되죠.
11/01/26 17:46
우리나라 김원기, 임재덕들 쩌그들에게 경의를 표해야할 뿐이지 저그가 밸런스 얼추 맞는 거 절대 아니죠
유럽리그 상황 아시나요? 유럽리그는 종족이 두개입니다 게다가 테란이 80 토스가 20퍼센트 비율입니다 테란크래프트2 해병의 날개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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