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01/24 07:51:46
Name 김연우
File #1 타이밍_해불화토.SC2Replay (54.4 KB), Download : 58
Subject 행성요새라고 해도 수리를 안해주면
2.  테저전

요새 테저전은 변현우, 제넥스변 선수의 패턴이 제일 좋은거 같더군요. 더블 - 2공장 화염차 - 다수해병+탱크토르
하지만 저는 하던게 있어서 그냥 하던데로 해불화토합니다.

예전에는 해병 산개컨이 어려워서 했었는데, 신기하게 게임하다보니 어느세 산개컨이 별로 어렵지 않게 되더군요. 역시 인간은 대단합니다. 그래서 산개컨 안돼서 저거 한다기보다, 운영하기 편해서 해불화토를 합니다.


단 다소간의 빌드 수정이 있었는데,

2병영-1해병-더블-2가스-2공장-병영에 기술실&반응로-5화염차 후 군수공장에 기술실&반응로
5화염차로 정찰 후 저그가 제2멀티 먹으려고 하면, 해불화토 공격. (리플 참조)
즉 공학연구소를 늦게 지어 업그레이드 대신 해병과 불곰을 빨리 모아 밀어버립니다.

이제는 뭐 후반 싸움 몰고가도 할만하기 때문에 저그가 배째고 확장 빨리 먹는 것만 저지하면 할만하더군요. 만약 저그가 제2멀티 늦게 먹으면 사령부 하나 더 지어서 이쪽에서 확장해버리면 됩니다.

후반 가면 군수공장을 전부 기술실로 바꾸고 토르 2~3기, 나머지는 공성전차를 꾸역꾸역 눌러주면서 돈돼는데로 사령부만 건설, 반땅싸움으로 몰고 갑니다. 건물업그래이드 해주고요.

그러다보니 다음과 같은 장면도 나오는데...





1. 행성요새라고 해도 수리를 안해주면





사기입니다.

수리 해주면 개사기...




3. 테테전은 여러모로 오묘합니다.
해병/탱크 싸움이다가 해불의 싸움으로 어느정도 대세가 넘어간거 같은데, 이 싸움의 관건은 탱크 모으기 전 의료선 흔들기가 통하냐, 통하지 않느냐 인거 같습니다. 탱크가 본진의 모든 범위를 커버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지옥불 화염차를 먼저 뽑고 탱크 모으는 식으로 해보고 있습니다. 해병만 어찌 잘 녹이면 되니까요.



4. 테플전은 암흑기사에 시달려서

한울(KAMi)님이 연승전에서 보여주셨던 빌드
(1병영-기술실-사신-2번째병영-군수공장 건설 후 기술실 스왑)
하는 빌드로 2/1/1류 쓰는데 참 좋네요.



5. 맹독과 해병

해병컨하다 느끼는건데,
해병 수가 일정 수 이상이 되면 맹독이 무섭지 않습니다.

- 맹독 산개
해주건 안해주건 다를바 없습니다. 탱크가 맹독 잘잡기도 하지만, 진짜 화력은 공업된 해병입니다. 달라붙기전에 해병이 다 죽여요.

- 해병의 산개와 무빙샷
그냥 공성모드 된 상태에서 해병 뒤로 빼면서 무빙샷만 해줘도 맹독충이 해병에 달라붙지 못합니다. 산개를 하는 이유는 맹독충이 달라붙었을때의 피해를 줄이기 위험인데, 그냥 해병이 일정 수 이상이고 무빙샷할 공간만 있으면 맹독충이 달라붙을 껀덕지가 없기 때문에 산개할 필요 없이 다 죽입니다.



6. 테저전 해법?

프로토스는 모르겠지만 저그의 대테란전 해법은 둘러치기라고 봅니다.
지긴 했지만, 장재호vs박준 선수의 경기를 보며 계속 감탄했습니다. 계속해서 유리한 전장 찾아다니면서 저글링&맹독충으로 둘러치는 모습을 보면서요.

해불의 힘은 전투자극제 먹고 무빙샷할때 나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불도 그렇게 강하진 않아요. 따라서 저글링이 뒤돌아치고 맹독충이 앞쪽에서 박는식으로 싸우면 생각외로 해병이 잘 잡아먹힙니다. 스2 저그의 정석인 '점막끼고 싸운다'라는 점 때문에 너무 한방향으로 달려드는 것 같아요.

물론 쌈싸먹기 어려운 맵들도 많습니다. 전쟁초원 같은 곳에서 그런 플레이 요구 못 하지요.
기사도 연승전에서 쓰이는 맵들만 적용되도 저그가 쌈싸먹기 플레이 이용하면서 현재의 테란전은 극복할 수 있는 정도라고 봅니다.



프로토스는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 테란전 핵심도 불사조에 있는거 같긴 한데, 불사조 운영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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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4 10:04
수정 아이콘
그런거 없고 사기인가요 흐흐
이번 코드A, 코드S 경기들을 보니 테저전은 보면 볼 수록 오묘한 것 같고, 테테전은 경기력이 좋다보니 의외로 볼만하더군요.
플토는 돌진업 비용 좀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ㅜ_ㅜ
김연우
11/01/24 10:08
수정 아이콘
전 돌진업이 비용도 비용이지만, 스킬이 아니라 이속 향상으로 변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속항샹이었으면 질럿 1기 정도 저글링처럼 단독으로 컨트롤하며 정찰도 하고 견제도 하고 치고빠지고 할텐데, 순간적으로 달라붙는 스킬이다보니 전투시에만 쓸모가 있고, 또 달려들기만 하니 후퇴가 안되서요.
11/01/24 10:26
수정 아이콘
아오 뭐가 됬든 토스가 보기엔 정말 너무 짜증나요. 테란.
그런데 제 프로토스전 빌드를 쓰시는군요. 크크
도달자
11/01/24 10:27
수정 아이콘
광전사가 무척강해서.. 발업이 아니라 돌진업인게 이해가 되긴하는데 200/200에 빌드타임이 무척길구요 ㅠ
마당먹고 하는 테란보다 군수공장테크이후 변형류 테란이 훨씬어렵더라구요.
우관에서 특히나 불사조 플레이하면 뭐가 될것같은데 저는 손이 느려서 자원도 많이남고 엄청꼬입니다 ㅠ
11/01/24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됐으면 소원이 없긴 하겠네요.
스1 에선 느린 질럿이 발업 끝나는 순간 뛰쳐나가는게 정말 광전사의 포스가 느껴지는데 스2는 그렇지 않지요..
Darkmental
11/01/24 11:31
수정 아이콘
광전사가 강한가요.. 저는 미네랄 소모용으로 씁니다만....
김연우
11/01/24 11:40
수정 아이콘
붙어서 때리기 시작하면 광전사 엄청 쌥니다.

못 붙어서 그렇지...


제 생각에 붙을수만 있으면 거의 해병급 효율이 나오는거 같아요.
김연우
11/01/24 11:42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로 좋더라구요.

일단 2병영에 선기술실이다보니 토스는 병영류를 대비해야 하고,
사신이 빨리 뜨니까 이를 통해 정찰하기도 괜찮고
반응로 없이 2병영으로, 기술실 스왑으로 군수공장에서 해병/탱크를 갖추다보니 벙커 안 지어도 될만큼 초반이 안정적이구요.
Psychedelic Moon
11/01/24 11:44
수정 아이콘
진짜 맹덕이가 못붇는게 큰것 같습니다. 그러자고 맹독충의 이속을 늘리자니 하위권에서 문제가 될것 같고...
참 복잡하네요

그건 그렇고 역시 행요는 사긔....
도달자
11/01/24 13:49
수정 아이콘
저그전엔 미네랄소모용의 가치도 안나오는것같습니다... 그나마 테란전,토스전엔 총알받이 유닛이라도 되지만요.
해불 점사에 광전사가 녹지않을정도의 소규모나 무빙어택을 모두 감싸버릴정도의 대규모의 광전사는
지금은 잉전사잉전사 그래도 전작 질럿모습이 남아있구나.. 싶어요.
포프의대모험
11/01/24 14:39
수정 아이콘
일단 저그가 테란보다 더 많이생각하고, 더 기민하게, 더 자주 움직이면서 흔들리지 않는 예측을 해야되는데 동실력에선 안됩니다.
스1처럼 선긋는 요령이 늘어나면 더욱 더 힘들어질겁니다. 이영호 단장의능선에서 선긋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렇게 하라고 만든 맵이 아닌데 서플 터렛 눌러가면서 기어이 절반을 우걱우걱.. 스1은 100%회수의 벙커와 절대방어의 행요덕에 더 선긋기가 쉬워질거라 봅니다.

똑같이 수송선 운용하는데 테란은 본진을 날리네 마네 하고 저그는 그냥 그자리에서 생산되는 병력에 정리될 지경이면 효율이고 뭐고 상대가 안됩니다. 애초에 대충 만든 종족입니다. 큰 패치 없인 개선 안될겁니다..
아나이스
11/01/24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스2에서 선긋기 하는 테란이 나오면 굉장히 저그전 강력한 스타일로 자리매김할 것 같은데....
특히 지금의 맵에서는요.
11/01/24 16:04
수정 아이콘
행요 방업하면 사긔지만 위 동영상에서 방업이 안됬다면 순삭... 크크
11/01/24 18:21
수정 아이콘
맹독충 컨트롤은 느무 어렵습니다ㅠ
11/01/31 23:26
수정 아이콘
토스전 빌드도 보고 싶네요. ^^
안정적으로 후반까지 운영하는 빌드 보고 싶습니다. 죄송하지만 리플 첨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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