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9/05 12:40:22
Name 네오크로우
Subject 확장팩 전까지의 블리쟈드 떡밥은 무엇이 남았을까요?
이번에 패키지 발매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일단 들끓던 좋지 못한 여론을 약간은 무마 시키면서 이제 다음 떡밥은 무엇일까
궁금해지네요.

제가 한창 즐겨하던 wow를 보면 게임상 컨텐츠 추가 외에 중간 중간 사용자 편의를 위한 컨텐츠를 추가해주면서 도저히
접을수 없게 만드는 마성을 뿜어냈죠. 굵직한 것으로 따지자면  통합전장,무작위 영던, 듀얼 특성 등등..
작은것들로는 자기 계정 캐릭에 우편 보낼시 바로 받게된다던가 외부 애드온등을 기본으로 탑재해준다던가
음성대화 지원 등 (이건 딜레이가 커서 사장됐긴 하지만 ) 하는 것들..

충분한 피드백으로 그것도 한번에 풀기 보단 지루해서 아.. 좀 쉴까 할때 마다 한번씩 꺼내놓으니 정말 접을수 없게
만들었죠. 현재 상황이야 확팩 출시 이전의 세기말이다 보니 저 역시 플레이는 안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스타2에선  RTS 특성상 게임 컨텐츠는 확팩 이전까지는 밸런스 조정 외에는 큰게 없겠고 그렇다면 남은건 베넷2.0 컨텐츠 밖에는 없다 생각듭니다.

채널 시스템은 이미 언급했고 .. 제 바램으로는 사용자 지정 게임에 대한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 종족으로 연습 좀 해보려고 들어가도 극과 극의 실력들이 혼재하다 보니 거의 도움이 안되더군요.
예전 베넷 처럼 직접 방제 넣는거 까지는 아니라도 무언가 개선이 좀 있었으면 싶습니다.

가령 방장이 입장하는 상대의 종족을 고정시킬수 있다거나 물론 입장 전에 확인 가능하게끔 해야겠죠.
그리고 리플 같이 볼수 있는 기능 (이건 언급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요.)도 있었으면 싶네요.

이 외 다른 유저분들은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ch_King
10/09/05 12:44
수정 아이콘
역시 제일 중요한건 채널이죠. 북미쪽 반응보면 이건 이번에 추가되는듯? 리플도 해준다고 하긴 했는데 언제라고 말은 안했습니다.
10/09/05 12: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배틀넷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죠..

처음 발매할때 부터 넣을수도 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클랜기능도 추가 됐으면 좋겠네요
10/09/05 13:02
수정 아이콘
대전기록이 모두 남고 경기 시간, 빌드오더, 점수까지 모두 데이터화 되는것 같은데 이를 이용해서 굉장히 상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예를 들어 상대 종족별 승률이나 맵별 승률, 평균 경기시간, 평균 apm 등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녹차님
10/09/05 13:23
수정 아이콘
예전 워3 레더페이지에 맵별 승률 종족별 영웅사용빈도..;; 클랜 경기별 랭킹..
10/09/05 14:35
수정 아이콘
맵별승률 종족별승률정말 필요합니다...베넷2.0이 겉으론좋아보이는데 형편없는듯..
10/09/05 15:11
수정 아이콘
채널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역잠금도 해제를 시켜야죠. 채널지원과 지역잠금 해제 이게 가장 큰 선결과제 입니다.

따지고 보니 두 개 모두 블리자드가 하겠다고는 했는데 언제 할지는 모르겠군요.
Hibernate
10/09/05 15:2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대체 왜 채널과 지역잠금을 ㅡㅡ... 이해가 안가요..
10/09/05 16:27
수정 아이콘
지역잠금 해제 한다고 했나요? 제가 알기론 아닌데.
그게 호주쪽하고 북미쪽하고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거지 한국계정으로 북미서버 할 수 있게 열어준다는 내용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12 패키지 발매 관련, 선결제자 분들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 같습니다. [6] 참글3852 10/09/06 3852
1611 패징징? 패키지의 의미가 뭘까요 [28] crowley3467 10/09/06 3467
1610 스타2 테테전도... [10] 김연우3535 10/09/06 3535
1609 드디어 다이아 승급했습니다. [3] 훌훌3531 10/09/06 3531
1608 이런 게 스타2의 낭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5] 엑시움6852 10/09/05 6852
1606 PgR21 스타2 토너먼트 - 골드 리그 예선 결과! [17] kimbilly2658 10/09/05 2658
1605 PgR21 스타2 토너먼트 - 브론즈 + 실버 예선 결과! [13] kimbilly2739 10/09/05 2739
1604 GSL을 덮어버린 '외쳐라 MM' [106] whynot13532 10/09/05 13532
1603 확장팩 전까지의 블리쟈드 떡밥은 무엇이 남았을까요? [9] 네오크로우4720 10/09/05 4720
1602 스타2 섬멸전용 지도를 만들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어진나라2881 10/09/05 2881
1601 제가 운영하는 PC방에서 스타2대회를 오늘 합니다... [12] 부평의K3363 10/09/05 3363
1600 저테전 밸런스 [18] 김연우3966 10/09/05 3966
1599 알고보면 무서운 저그이야기 [펌, 스포] [12] 풍경5026 10/09/05 5026
1598 점점 pgr분들과 어울리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5] 빼꼼후다닥2718 10/09/05 2718
1597 [PvsT] 불사조 운영 [20] 허느님맙소사3871 10/09/05 3871
1596 완-전 초보의 질문 하나 [8] Lainworks2690 10/09/04 2690
1595 방금 골드리그로 승급을 했습니다. [10] 으랏차차2963 10/09/04 2963
1593 [긴급] 패키지 판매 확정!!! [36] 엔비5461 10/09/04 5461
1592 어쩌다가 GSL VIP 맨 처음에 줄 서 있습니다. [20] kimbilly3905 10/09/04 3905
1591 스타2 속도감은 괜찮으신가요..? [13] 오맙소사3978 10/09/04 3978
1590 저는 바보인가요? [10] 이스트3004 10/09/04 3004
1589 GSL 64강 3전2선승제에 관해... [3] 견랑전설2493 10/09/04 2493
1588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운영하나 소개합니다. [10] 바스데바3092 10/09/04 30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