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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21:41
정말 많은 드라마를 보지만 최근들어 가장 설레는 드라마네요. 아주 심장이 간질간질한게 눈물도 나고 아주 제대로 빠져서 보고 있습미다. 저 시절 삐삐에 더 감정이입이 ㅠㅠ
22/03/03 21:58
보고싶었어 근데 봤어 니가 보여줘서
그래서 오늘은 웃었어 스물다섯 스물하나 7화는 나왔어? 8화가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
22/03/03 22:00
얼마전까지 '그 해 우리는' 보면서 이거 끝나면 이렇게 청량감 있는 드라마 또 언제 나올라나 했는데 바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그 자리를 메꿔버리네요. 아니 오히려 훨씬 더 재미있달까요. 시청률도 높은 편이고 크크
그리고 연출은 진짜 이것저것 신경 많이쓴 티가 팍팍 나는것 같습니다. 6화도 펜싱경기장에서 나희도가 검은 배경에 혼자 서있다가 갑자기 관객이 차는 연출이 있었죠? 대단하다 느꼈어요. 그나저나 성인 나희도역을 하신 김소현씨 반응을 통해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이 안 이어진다는건 알겠는데 .. 그거 알면서 봐도 쿵딱쿵딱 하네요 크크
22/03/03 22:03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엔 외로운 동전 두개뿐~~~
공중전화하면 이노래만 생각나요 크크 데뷔한 윤종신의 풋풋함이 너무 잘어울리는 곡.. 근데 너무 멀리갔나..
22/03/04 00:23
전 약간 1994 느낌도 나서 추억도 떠오르면서도 멜로적인면, 학원물같은 성장드라마의 성격도 있고 좋았습니다.
김태리는 진짜 연기 미친거 같아요. 이제까지 했던 역할이나 김태리가아닌 희도 그 자체입니다.
22/03/04 10:50
그럼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요ㅠㅠ 요즘엔 보고싶은거 있을때만 한달씩 결제하는편인데 오징어게임때도 그러다가 미스터션샤인까지 다시 정주행해버렸습니다 크크크
22/03/04 14:11
5화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6화 진행이 좀 너무 억지스럽더라구요..
그래도 김태리-남주혁 케미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본방사수 예정입니다 흐흐흐
22/03/05 00:55
아가씨는 물론이고 미스터선샤인이나 리틀포레스트까지 단 한 번도 김태리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참 연기 잘하는 배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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