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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4 11:07
그게 '잘 한 해명'이면 이재명, 윤석열 모두 매우 깨끗하고 아무 문제 없는 훌륭한 대통령 후보입니다.
그정도 레벨의 해명입니다.
22/03/04 11:31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special/2022/02/19/TPPRZGKO6JGDXGBAPBUBCFVNQ4/
[배성재 “김보름, 힘든 일 겪은 건 유감…편파 중계 없었다”] 2022.02.19 19일 오후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경기 전, [배성재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김보름 중계를 소환하는 이야기가 있다. 유튜브에 당시 전체 중계영상이 있다. 편파 중계는 없었다.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다만 김보름이 그 후로 힘든 일을 겪은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설위원인 제갈성렬도 “중계인으로서, 빙상인으로서 당시 팀 추월 경기를 중계했다. 어떤 이유에서도 편파 중계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심으로 말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김보름이 힘든 일을 다 털어버리고 베이징에 다시 섰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게 잘 해명한거라고 생각하기엔....음...
22/03/04 11:23
진짜 몇년간 재밌게 보던 라디오인데 이제는 도저히 마음편히 보긴 힘들거같아서 안볼렵니다. 좀 씁쓸하네요.
게스트 싫을땐 그 요일만 거르면 되는거라고 혼자 합리화해가면서 계속 봤었는데, 이젠 뭐...
22/03/04 12:24
배성재님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책임이 아닌게 명백한 일은 오히려 더 쉽게 사과하더군요
사과를 해도 책임을 지거나 손해볼일이 없으니
22/03/04 19:30
개인적인 느낌은 골때녀 사건때까지만 해도
아슬아슬하지만 배텐 플랫폼이 좋고 오래 가자 하 이런 느낌이었고 자숙기간(게스트없이 음악방송)이후 바로 유지애가 와서 하이텐션으로 살려준 것도 같은 맥락같은데요 이번 올림픽 중계 묻어버리는 거 보고는 그 시간동안 대타 DJ해준 사람들이 무색하게 덮자 덮자 하는거라서 보고 듣는 사람도 그리고 게스트들에게서도 왠지 모를 불편함이 조심함이 느껴지네요 그나마 박문성하고 했던 생방은 예전 텐션이긴 한거 같은데 음 모랄까 본인이 만든 2번의 위기를 기회로 못 살리고 가는 느낌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지만 많이 약해졌고 한 번만 더 터지면 그때는 배텐이라는 줄임말까지도 아껴야 할지도요 지금은 배성재보단 배텐이라는 이름은 남지만 하 모쪼록 30대 시절의 추억이 쭉 담긴 방송이고 힐링이었는데 지금이라도 반전을 해주길 마지막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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