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TAIJI 25 TIME : TRAVELER - feat BTS [12월 24일 20:00 최초공개]
SEOTAIJI 25 TIME : TRAVELER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약 3만 5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했다.
서태지는 1992년 '난 알아요'를 시작으로 지난 25년 간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누구보다 앞선 사운드로 우리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서태지의 25주년 공연은 지난 25년간 선보인 그의 실험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공연들을 집대성한 공연이었다. 특히 과거 앨범에 수록된 사운드를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재현했으며 올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태지는 당시 레코딩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약 세달 전부터 악기 및 음향장비를 공수해 사운드 메이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태지는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그의 공연사 중 에센스를 집대성 했다. 1993년 '마지막 축제' 1995년 '다른 하늘이 열리고' 등 당시 큰 문화적 충격을 안겨준 무대들이 2017년 진일보한 연출기법으로 재탄생 했으며 2008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톨가 카쉬프를 초청해 완성한 '서태지 심포니' 무대도 김성수 감독의 홀리워터 오케스트라와 이번 공연에서 다시 선보였다. 특히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댄스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특별히 BTS가 게스트로 참여 하여 서태지와 함께 '태지 보이스'로 관객들을 만났다. 서태지와 BTS의 합동공연은 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의 만남으로 그 당시 큰 화제와 관심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블랙홀을 형상화한 로고와 '타임:트래블러'라는 타이틀 아래 관객이 시간 여행 하듯이 서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람할 수 있도록 컨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서태지 25주년 기념공연의 역대급 무대를 담기 위해 무려 총 55대의 카메라가 투입되었으며 블루레이로 선명한 HD급 영상과 5.1 채널의 생동감 있는 음향으로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고품질의 감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후반작업 인트로 제작 편집 및 색보정 등 종편 작업은 공연 촬영을 담당한 쟈니브로스와 함께 영화 "설국열차"와 "끝까지간다"로 대종상 및 청룡영화제 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는 c-47 이 함께 참여 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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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근데 10집은 언제 나와...? 앨범 내놔요...대장님....
알람뜨자마자 1빠로 좋아요 누르는데 사라져서 뭔가했네...캡쳐완료...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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