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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17:39
후시녹음이 아니라면 사과문에 그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아닌 이상에야 우리가 후시녹음을 시킨거니까 쟤네는 까지 말아달라 그냥 이 소리 같네요 솔직히 하나하나 오려붙여서 문장을 만들 능력이 있어도 그냥 후시녹음을 하고 말죠 무슨 크크
21/12/24 17:41
" 출연진과 진행자 두 분 배성재, 이수근님과는 전혀 관계없이 전적으로 연출진의 편집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 이런 식으로 말해서요. 만약 후시녹음이라면 전혀 관계가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관계성이 짙죠.
21/12/24 17:39
[SBS가 예전에 중계했던말 하나하나 오려서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 능력]이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무섭네요 쏘스만 있으면 무슨말이든 만들수 있을 거니까요
21/12/24 17:42
간단한 한문장이라 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거기까지 인력을 투입을 했냐 vs 후시녹음이냐 에서 후시녹음이 훨씬 쉬운건 맞아서 후자쪽으로 생각이 기울긴 하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완전 무관하다고 하니깐요. 정말 편집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21/12/24 17:53
1번뿐이면 그렇겠죠........
근데 거짓말은 앞으로 하는 말도 믿을 수 없게 만들고, 기존에 했던것도 의심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전 이젠 '"말" 보단 물증을 내놓길 바라네요 정말 배성재가 후시녹음 안하고 편집기술로 만든거면 똑같이 재현하면 되죠
21/12/24 17:47
송소희 선수의 골로 3:1로 따라붙는 FC 원더우먼
결국은 4:2가 됐습니다 지금부터 한 골 한 골 따라가야 됩니다 원더우먼이 FC구척장신을 4:3으로 맹추격합니다 어차피 방송보면 들킬건데 설득해서 후시따내는게 100배는 더 편하지 않을까요?
21/12/24 17:58
동의합니다만 기사 내용이 아에 무관하다고 나와있어서 정말 편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후시라면 절대 무관하지 않겠죠. 골때녀 제작측에서 꼭 물증을 들고 반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1/12/24 17:47
음절 띄어 붙이는게 기계가 읽어주는 소리 붙이는게 아니고 그때 그때 어조가 다 다를텐데 그걸 위화감 없이 붙이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후시 녹음이 맞다 봅니다. 그냥 우리가 시켜서 한거니까 욕하지 말라는거겠죠.
21/12/24 17:55
후시라고 봐야죠. 딱 그런 대사만 중계진 화면없이 목소리만 나오죠.
그리고 음성합성 품도 많이 들고 쉬운 거 아닙니다. 굳이 그짓을 할 이유가 없어요. 본방보면 다 알게될 거를 뭐하러... 관계없다는 건 조작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거고, 내용에 대한 인지없이 그냥 시킨 대사를 읽었을 뿐이다 라는 의미로 봐야죠.
21/12/24 18:01
차라리 유재석 강호동이면 '까라면 까야죠'가 말이 되는데, 배성재는 불과 올해 초까지 sbs 직원이던 아나운서 팀장급 선배인데 자기보다 후배 pd가 까란다고 깔 위치가 아니죠.
찾아보니까 이승훈 피디가 올해 40살에 sbs에 12년 입사라는데, 배성재가 78년생에 06년 입사네요. 나이로 보나 sbs 짬으로 보나 sbs 방송국 내에서의 입지(?)로 보나 피디가 배성재한테 까라고 할 처지가 아닙니다.
21/12/24 18:16
배성재면 공중파 통합 원탑 스포츠캐스터 아닌가요
사실상 sbs 임금체계로는 월급맞춰줄수없으니 별도계약한 느낌인데 일반적인 프리랜서랑 비교하기엔 어려운듯
21/12/24 18:50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0&t_num=13607670
기사중 해당 기사 시기엔 불타는 청춘 연출이였던 이승훈 pd 약력 이승훈 SBS PD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CJ ENM의 채널 tvN에 공채 1기로 입사했다. 당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인기 코너 ‘남녀 탐구생활’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MBC로 직장을 옮겨 ‘나는 가수다’ ‘라디오 스타’ ‘세바퀴’를 연출했다. 2012년 SBS로 이직해 ‘땡큐’ ‘오 마이 베이비’ ‘룸메이트’ 등을 연출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불타는 청춘’의 연출을 책임지고 있다. 참고로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16기로 입사해서 아나운서국 차장까지 달았다가 프리랜서 된 그것도 sbs 퇴사자중 유일하게 패널티 없이 지금도 계속 sbs로 활동 할수 있는 특혜까지 받은 인물입니다. 짬으로 보나 사내 파워로도 이승훈 pd 기수로는 배성재 전 차장에게 까라면 까 지시 못내리는데요? 만약 까라면 까라고 배성재가 했다면 일종에 먹혔다는건데 그건 그거대로 배성재가 x신 인증하는건데요..
21/12/24 19:32
뭐 PD를 대표로 한 제작진도 위에서 까라면 까야 되긴합니다 그렇게 치면
오히려 입지가 꽤 있는 프리랜서인 배성재보다 PD가 더 종속적이겠죠. 위에서 그렇게 하라고 압박했는지, 본인 자의에 의한건지 어떻게 아냐고 한다면 그건 배성재도 마찬가지.. 잘못의 범위를 지정하는거야 개개인이 다른거긴 한데 그 근거가 저쪽은 까라면 까야했다는 쪽으로 가는건 별로 공감 안됨 배성재가 그럴 위치도 아닐뿐더러(뭐 페널티야 없지는 않겠죠), 그렇게 치면 제작진도 잘못에서 벗어나고 걍 방송사 자체를 까는수밖에 없음
21/12/24 17:58
게임 녹음 시에 성우가 여러 케이스 미리 따서 녹음하듯이
상황별로 녹음 따 놓는 거다. 라는 식으로 출연진한테 이야기했을 수도 있겠죠.
21/12/24 17:58
솔직히 저 상황에서 , pd가 요청하는데,
전 그런거 못합니다! 라고 거절할수 있을려면...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급은 되야 할텐데.. 라고 쓸려다보니.. 저 급이 되도, 거절못할꺼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_-;;;;
21/12/24 18:01
죄송합니다. 무조건 잘못하였습니다.
출연진들에게 사과드리고 관계자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책임지겠습니다. 이렇게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참 징하게 버티네요.
21/12/24 18:02
저도 후시 녹음이 맞다는쪽인데 이거 승부 조작이나 순위 조작은 아니다보니 그저 편집으로 재미를 살리려는 의도로 보고 크게 문제 의식을 못느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전적으로 제작진에 책임이 있는건 맞다고 보지만 배성재 아나운서는 또 이대로 침묵하면 굉장히 실망스러울거 같아요.
21/12/24 18:14
제작진만 욕하면 된다고 봅니다.
연출 외의 사람들 욕하는건 그 사람에게 더 문제가 있다고 봐서 그냥 무시하고 할일들 했으면 좋겠네요.
21/12/24 18:25
이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이긴했나봅니다. 저는 안봐서모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분노하는데에는 그만한 몰입도가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21/12/24 18:43
보니까 이 프로그램 나오는 출연진이 한트럭인거 같은데
크리스마스부터 배성재 붙들고 비난하면서 김보름 소환하는거 보면 그냥 너 미웠는데 잘걸렸다 느낌이네요.
21/12/24 19:01
그리고 생각하면 할수록 이 피디가 출연진 띄우거나 골로 보내는거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다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서 더 소름끼치긴 하네요.
가령 득점과 연결된 장면은 편집 못하겠지만 최여진을 보내버리겠다고 작정하면 거친 파울 장면과 실수 장면만 골라서 내보내면 되고 송사대전 승자로 송소희 띄울려면 사오리의 시원한 치달장면 다 잘라내고 송소희 개인기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 장면은 다 멋지게 편집해서 내보내면 시청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역시 사오리는 송소희 한테 안돼 이러고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니 참 이 프로그램의 가치가 크게 훼손된 사건 같네요.
21/12/24 20:00
에이...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편집을 거친 영상은 다 편집한사람 의도대로 하고싶은대로 편집 거쳐서 나온 영상들입니다 크크
편집하는사람 누구나 다 할수있어요 그런거
21/12/24 19:09
시켜서 까라면 깠다.. 이런거보다 프로그램 인기를 위해 해달라고했고 그에 동의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괜찮다는건 아니구요
21/12/24 19:12
이정도 편집을 출연진한테 통보도 안하고 할리가 없을테니
배성재보다 방송짬 더되는 이수근 포함해서 경기뛴 두팀 선수들도 다 매달아버리죠!!!
21/12/24 19:34
뭐 사실 통보안받았어도 선수들도 방송 봤으면 조작된거 알았을텐데 침묵했으니 동조한거 아닙니까?
게다가 조작이 허용되는 직업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마찬가지죠! 뭐 이러지 말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21/12/24 19:13
이렇게 조작 된 방송에서 이제 승부도 스코어도 조작안했거나 안할거라는 믿음이 있을 수 있을가요 재발 방지를 약속 하기 위해 책임자가 진정성 있는 사과야 재발 방지 대책(풀영상 공개)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12/24 19:21
저는 특정단어에 한번 몰입하면 사고조차 그에 따라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고 느끼는데요
예를들자면 선동, 선비질, 연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능,연예계쪽으로 오면 조작, 실드 라는 단어가 딱 그렇습니다 이 단어들은 마력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 단어를 지배하는게 아니라 단어에 지배되거든요 아무튼 이번도 또 그렇네요 조작이라.. 리얼버라이어티라는 말은 어찌 용납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리얼은 빼야하는것 아닌지. 리얼은 마법의 단어가 아니라 그런건지 참
21/12/24 19:28
저는 이거 애초에 [조작이 가미 될 수밖에 없는 방송국 예능]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고 이거 사건 터지고 그냥 예능이 예능했다로 넘어갔는데 엄청 퐈이야 되고 있군요. 다들 스포츠로 보셨나보군요.... 예능을 의심하지 않고 과몰입할 수 있는 순수함이 한 편으로 부럽네요. 저에게는 이런 순수함이 없어서 드라마, 예능에 몰입을 정말 못하거든요. 그래서 영상미 위주로 보는 스타일입니다.
조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순서 편집? 들키고 이러면 나머지도 조작으로 의심 받으니 심판은 시청률이 할거라 봤고 별로 심각하다 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출연진들에 대한 공격은 물론이고 배성재나 이수근이 후 녹음으로 지금 까이는 것 같은데 방송국이 까라면 까야하는 입장인 예능인들에게 너무 가혹한거 같아요. 그냥 제작진,방송국 욕까지는 인정하고 프로그램 시청 안하면 그만인 것 같은데...
21/12/24 19:31
해당 예능을 스포츠로 본 사람이 많았기에, 이정도로 떴다고 보긴 해요.
편집 조작 관련해서는 욕먹어도 싼거라 보고, 배성재나 이수근도 도의적인 책임은 피할수 없습니다. 출연진들이랑 제작진들 딱히 분리해서 볼 필요는 없는 문제입니다.
21/12/24 19:57
이게 뭐 대단히 죽을 죄냐 라고 하면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배성재가 정황상 이 사안에서 무고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죠. 최소 방조한거고 최대 동참한건데요.
이 주작이 대단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배성재도 대단한 잘못을 한거고, 이게 뭐 대수롭지 않은 방송국이 방송국한 수준이라면 배성재도 별 잘못 없는거죠. 둘 중 어느쪽인가는 본인이 가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제작진은 죽일 놈인데 배성재는 무죄다 란건 논리적으로 틀린 포지션이죠.
21/12/24 20:17
이런말하면 좀 쿨찐소리들을수도있긴한데 전 이런거보면 끝없이 반복되는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방송이란게 예능이 아니고 시사탐사방송같은것도 다 자기들 이야기하고싶은대로 편집해서 내보내는게 방송입니다 뉴스조차도요 크크 뉴스들이 보면 가서 취재->취재한걸 뉴스로 그대로 내보냄 이 아니고 가서 취재하기 전에 이미 틀 다 잡아놓음->가서 취재및 미리 생각한 틀에 맞는 자료 만들어냄->그걸 내보냄 이러거든요... 예능은 물론 어떻게해야 이야기가 최대한 극적이고 재미있을지 고민해서 만드는거고 일어난 사건의 배치를 다시하는 거야 솔직히 기본도 아닌 당연한수준이고 수많은 예능들이 대본대로 있지도 않은일 만들어내서 찍죠 서바이벌 프로그램조차도 거의다 주작인곳이잖아요 근데 또 예능 만드는 사람들은 이런거 다 오픈하면 무슨소리들을지 아니까 허구한날 리얼다큐니 리얼버라이어티니 입터는거고 그런건줄 알고 몰입했던 시청자들이 이번 케이스 같은거 보면 확 깨는거고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반복될 주제일듯 저는 예능이든 뭐든 방송은 그냥 연기와 편집을 거친 보는 사람이 재미있게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그려려니하는편인데
21/12/24 21:20
만약 개는 훌륭하다 예능에서 순하디 순한 개를 스트레스를 막주고 완전 지랄견으로 보이게 한다음에 강형욱이 이 개를 이렇게 착하게 만들었습니다 했다면?
도시어부에서 알고보니 잠수부들이 대물 물고기들을 찌에 걸어주고 있었다면?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문제상황을 보이는 아이들이 알고보면 정교하게 훈련받은 연기자라면? 키모이맨님처럼 애초에 저런 상황을 가정하고 그 예능을 본다면 재미도 없고 몰입도 안될거에요. 골때녀는 예능이지만 출연자가 웃기는 개인기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화려한 축구기술을 보여준 것도 아니에요. 정말 축구 1도 모르는 몸치에 저질체력이지만 적어도 축구를 진정성있게 한다는 점에서 감동을 불러일어킨 거 거든요. 어제 꼴때녀 보면서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pgr에 쓴 사람으로써 저런 주작논란 일어나면 화가 날 수 밖에 없어요. 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선을 아슬아슬하게 오르내렸지만 확 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승패를 조작했다던가 6-0은 너무하니 적당히 송소희가 3골 넣는 그림으로 합시다 했다면 아마 다시는 안봤을거지만, 골들어간 순서를 조작했다고 하면 화는 나지만 계속 시청은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 극적인 장면이나 아슬아슬한 역전극등이 나오면 마음한켠에 조작 의심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21/12/24 21:24
네 그부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예능이나 이런거 뭘 봐도 딱히 재미없어서 안보거든요
그런데 반대로 그런 프로그램들을 재미있게 보는 사람들은 프로그램 내의 상황에 몰입을 한 사람들이고 또 프로그램 제작진측에서는 우리 프로그램은 리얼이다 다큐다 이런식으로 말을 할테니.... 이번일같은 사건이 일어나면 몰입해서 보는 사람들은 기분이 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문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21/12/24 21:47
저는 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요즘 설강화라는 드라마에서 뭐 역사왜곡을 일으켰다더라 이런거 관심이 없습니다.
개연성 없는 드라마, 어처구니 없는 결말 시청자들이 화를 내도 전 관심이 없어요. 다만 그렇게 화를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야 이것들아 너네들이 막장드라마를 보니까 그렇지 차라리 다큐를 봐 이렇게는 안한다는 말이죠. 예능이란건 원래 그런거야. 원래 다 조작하고 그런거 몰랐어? 이런거 계속 반복되는데 아직까지 그런거에 몰입하고, 화내고 상처받냐? 쯧쯧 요렇게 느껴져서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 키모이맨님이 몰입하시는게 스포츠일지, 드라마일지, 게임일지 어떤 컨텐츠일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무엇이던 거기에 열광하던 팬들 뒤통수 친 역사가 없는 장르는 없습니다. 좋아하고 열광했던 무언가가 뒤통수를 치면 화가 나는건 당연한 거에요. 거기에 별로 몰입도 안하던 사람이 에혀 쯧쯧 하고 있으면 쿨병처럼 보이는 거고요.
21/12/24 21:32
배성재보곤 김보름한테 단정해서 말한걸로 뭐라고 하더니 자기들은 배성재 입장 들어보지도 않고 최소 방조라고 하네요? 내로남불 그 자체 크크크크
21/12/24 21:58
찍다가 장면 잘 안잡혔을때 리테이크는 안했나 모르겠네요 크크
파파라치샷 추하게 찍히면, 서로 합의하에 예쁘게 다시 찍어서 발표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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