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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9 10:32
신규 아파트이니 윗집에서 인지 못할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게 낫겠네요. 저도 좀 있으면 이사가야 하는데, 잠잘때 소음에 민감해서 걱정입니다.
17/02/19 10:49
관리인(경비원)을 대동하고 직접 올라가서 항의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입니다.
그 다음으로 1번이 차선일 수 있겠고, 절대로 혼자 올라가서 항의하시면 안됩니다.
17/02/20 14:25
예전 뉴스기사에서 본건데, 법원에서 나온 가이드가 직접 올라가서 항의하는 것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인 링크를 걸어드리면 좋을텐데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 까먹었네요. 밑에서 천장을 두들기거나 그런 것은 허용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건 별 효과도 없구요...
17/02/19 11:07
층간소음의 경우 윗집에 사시는 분들이 어떤 성향이신지를 모르고 있다는 게 참 곤란하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이들 과자나 음료수라도 한 팩 사들고 방문해보세요. 아이키우느라 힘드신 거 안다, 다른 건 참아보겠는데 주말에 피아노 치는 시간만 좀 조정해주십사 잘 얘기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해자로서 먼저 방문해서 저자세로 얘기하는 게 탐탁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막상 이런 식으로 해결되면 무엇보다 글쓴님도 기분이 꽤 좋으실 것 같아서 추천을 드립니다. 그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이제 다른 방식을 시도하셔야겠지요. 그런데 경비원, 항의, 쪽지는 일단 상대방의 과잉반응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우선은 좋게 얘기하는 걸 해보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층간소음이란게 결국 명쾌한 해결이나 구제절차란 게 거의 없다시피한 사회문제이니까 해결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쪽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17/02/20 10:39
정해진 건 아니니까요!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마트 가는 길에 귤이나 비타 500 같이 간단한 것도 좋지요!
제가 다 긴장되네요...모쪼록 좋은 분들이길 바랍니다!!
17/02/19 13:10
거주지특성상 소음관련 분쟁?을 많이 겪은지라.. 글만봐도 스트레스네요 ㅜ ㅜ 윗집성향에따라 달라요 일단첨엔좀산뜻하게찔러?보고 그쪽의 응대태도나 향후 변화정도를보고 바로강하게갈지 말지 결정하시면될거같아요.
오래살집이라는게 정말 ... ㅜ ㅜ위로드립니다..
17/02/19 16:35
일단 경비실 통해서 전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경우, 그쪽에서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고 해도 껄끄러운 기분은 남거든요. 지속적으로 붙어 살아야 하니 일단 출발은 좋게좋게 시작하는 게 나아요. 주말 아침 7시쯤이나 일찍 피아노 소리 나면 경비실에 연락해 너무 이른 아침 피아노 소리 자제해 달라 전해주라 하세요. 그 뒤의 반응을 보고 다음 대처법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주말 아침 7시에 피아노를 치지는 않겠죠.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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