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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9 09:31
온라인에서 이정도면 오프라인에서는 꽤 많고, 심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심리적인 차별만 있을까요.. 면접볼 때 동성애자임을 밝히면 대부분 떨어질텐데요.
17/02/19 09:37
온라인은 끽해야 댓글인데 오프라인은 실질적인 위협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피지알에서 전라도사람 뒷통수 잘친다는 댓글 달면 바로 삭제 벌점입니다. 아마 일부 사이트를 제외하면 다 비슷한 분위기겠지요.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아직도 저런 얘기하는 꽤 많아요. 동성애에 대한 인식도 똑같아요. 엄격하게 규제되는 분위기에서도 암암리에 드러내는 분들 많은데 오프라인에서는 뭐...
17/02/19 09:44
차별로 인한 피해 정도는 오프라인이 심하겠죠..
근데 저와는 좀 다른 분위기 이신가보네요. 온라인에서 전라도 차별을 본적은 수도 없지만, 오프라인에서 직접 말하는 걸 본적은 70대 이하에서는 한번도 없었거든요.
17/02/19 09:56
전 온라인에서 전라도 차별을 본 적이 없는데요. 제가 가는 곳이라고 해봐야 피지알/엠팍이라 전라도차별 댓글 쓰면 바로 삭제벌점.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아직도 많이 봅니다. 실제적인 차별은 없어졌겠지만(조직내에서 따돌림이나 인사상의 불이익같은), '자기 편'만 있다고 생각하는 자리에서는 거침없이 표현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17/02/19 12:35
저랑 반대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오프라인에선 특정지역 차별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비하 발언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선 넘쳐 흐르죠 처음에 온라인에서 차별적인 언급을 봤을때 쇼크가 상당했습니다. 세상에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요 아마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른듯해요
17/02/19 10:10
직장에서 차별받기도 하고 http://m.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50
직접적인 처벌 조항도 있지요. https://ko.m.wikipedia.org/wiki/군형법상_추행죄
17/02/19 12:04
가정: 심하면 의절당하거나 쫓겨나는 경우도 꽤 있었죠.
게다가 잘 모르는 부모나 형제들이 면전에서 동성애자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과 모욕을 하는 걸 들어줘야 합니다. 학교: 알려지게 될 경우 왕따, 폭행, 심지어 성폭행의 경우까지 생기죠 직장: 마찬가지로 따돌림, 뒷담, 비자발적 퇴직사유 온라인: 조롱과 희화화의 대상, 증오발언 , 폭언, 욕설, 모욕 법례: 결혼 못함.이로 인한 상속, 증여, 보호자로서의 권한 등 무시 차별당하고 그로 인한 피해를 받아도 법적 보호를 못 받음. 그다지 금기 아닙니다. 전라도 지역차별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존재하죠. 그래도 상대방이 전라도 출신인가 확인을 한다거나 하는 등의 자기 검열에 가까운 짓을 해가며 차별발언 하는 사람들 오프에 많거든요. 근데 동성애자는 그 딴 거도 없어요. 그냥 욕합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요. 게다가 내 옆에 앞에 있는 사람이 동성애자일 거라곤 아예 생각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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