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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1 15:20
1. 콘솔 전용 게임이 있는데 그걸 하고 싶다.
2. 컴퓨터 켜기 귀찮다. 3. 편하게 앉거나 누워서 큰 화면으로 하고 싶다. 4. 업그레이드보다 싸게 먹힌다.
17/02/01 15:22
1. 전용 게임이 있다.
2. 전용 게임이 있다. 3. 전용 게임이 있다. 사실 전용 게임이 있다 하나 뿐이죠. 닌텐도의 스위치나 Wii, DS같은 기기의 경우 PC로는 느낄수없는 체험을 하게 해주는 점도 있네요
17/02/01 15:23
독점작이 제일 크죠. 라스트 오브 어스, 언챠티드, 페르소나, 용과같이 이런 건 PC로 못 하잖아요. 독점작 중에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스팀으로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될지 안될지 알 수도 없고 된다쳐도 최소 몇년은 걸리니
17/02/01 15:25
저에게 가장 큰 메리트는
게임하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물론 컴 잘 다루시는 분들은 문제 없는 작업이지만 저도 꽤 다루지만 그래픽 카드도 신경써야 하고 가끔 호환성 안맞는 게임은 머리 끙끙 싸메어가며 셋팅해야하는데... 콘솔은 그런거 없죠 플2이후 플4가 첫 콘솔인데 PS버튼 한번 누르는걸로 모든 준비작업이 끝나는 것 하나로도 충분히 잘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윗님들의 말씀처럼 전용게임들 하는 맛도 있구요.
17/02/01 15:30
이것도 큽니다.
컴퓨터 만지는 거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귀찮아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데 콘솔은 연결하고 전원 켜면 끝이죠.
17/02/01 15:25
게임만 놓고보면 가성비는 콘솔이 더 우위에 있습니다.
플스4 같은 경우에는 요즘 한글화된 게임이 쏟아져나와서 가끔 즐기는 정도면 넘칠정도로 게임 수도 많은 편입니다.
17/02/01 15:33
누워서 패드로 하느냐
앉아서 키마로 하느냐 요게 가장 큰거같아요 크크크 그리고 유부남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스탑 할 수 있다는 점?
17/02/01 15:39
편리하다는 점이 크죠. 바꾸어 말하면 PC와 달리 게임을 돌리기 위해 컴퓨터를 관리하는데 드는 노력이나 시간이 없다는 점이요.
17/02/01 15:41
저는 하고 싶은게 단간론파-절대절망소녀 랑 더라스트오브어스 요렇게 2개인데요
그 2개때문에 psvita랑 ps4살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단간론파는 pc로 2분기 출시예정이라 비타는 안살건데 플4는 아직도 심각하게 고민중...
17/02/01 15:42
전용게임이 큽니다.. 만 요즘 PC겸용게임이 많아서..
그런데 패드로 게임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GTA5는 피씨로했으면 몰입못했을거 같아요.
17/02/01 15:51
1. pc로 못하는 독점게임
2. 멀티가 PC에비해서 핵에 안전한편 3. 자잘한 설정 안해도 되는편 독점게임이 한 70%정도의 이유 아닐까요? 그래서 콘솔도 여러기종 가지고있으신 분들 있죠
17/02/01 15:53
이미 컴퓨터가 있긴 한데 그게 고사양 게임 돌리기는 부족한 경우도 있죠.. 고사양 게임 가능한 컴퓨터를 다시 장만하려면 100만원 가까이 드니까요.
17/02/01 16:00
독점게임, 차기 콘솔 나오기 전까진 업그레이드 신경쓸 필요없음, 전원만 누르면 알아서 세팅됨.
마지막으로 중고방출이 용이하단 점도 있죠. 하고싶은 게임 딱 하고 몇개 덤으로 좀 하다 팔아버려도 딱히 큰 손해가 아니라...
17/02/01 16:03
가성비도 pc가 안밀린지 한참됐습니다
i3 + 750ti가 ps4보다 좋습니다 요새는 1050까지 나왔으니 훨씬 좋아졌죠 댓글에 나온 큰화면/누워서/패드 등등은 pc에서도 모두 가능하죠 그리고 콘솔만 가동이 편할꺼라고 생각하는건 오산이죠 pc도 그냥 게임머신으로만 사용한다고 치면 tv에 연결해놓고 전원키고 바탕화면에 게임아이콘 클릭하면 끝입니다
17/02/01 17:45
호환성 파편화 문제 생각하면 콘솔에 비해서 PC는 가성비가 나쁜건 어쩔수 없어요. 개발진의 최적화 기준 하드웨어 셋팅이 아니면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는 경우도 생겨서..
17/02/01 17:55
90년대도 아니고 호환성 운운하는것도 웃기네요 pc로 게임하는데 하드웨어 세팅 때문에 심각함을 느낄정도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격이죠
엔비디아만 해도 대작 게임은 출시 당일날 드라이버 패치를 빠짐없이 하는데요 그리고 가성비 나쁘다는건 댓글을 안보신건지 콘솔 가격에 맞춰서 pc 저사양으로 구입해도 콘솔보다 퍼포먼스나 프레임이 몇수는 윕니다
17/02/01 17:58
그 말씀이야 맞는데 흔한 일은 아니지만 PC로 발이식이 터지는게 작년에도 있던일이니까.. 아예 없다고 보기에는 무리긴해요.
물론 대부분의 게임은 댓글다신 내용이 맞습니다.
17/02/01 19:24
아마 아캄나이트나 퀀텀브레이크 말씀하시는거같네요
둘다 발이식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긴했죠 그래도 아캄나이트는 그뒤로 다시 최적화 잘되서 사양이 많이 낮아지긴했습니다 여타 최적화 문제 있다는 대작게임들도 사실 최상옵에서 최적화에 문제가 있지 콘솔급으로 맞출 중옵 이하에선 사실상 사양문제가 크진않아서 별문제 없다고봅니다
17/02/01 18:40
거실에서 TV로 게임을 하고 싶을때는 PC가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스팀이 콘솔 비슷한 UI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결국 PC 켜고 스팀을 기동하려면 키보드 마우스로 깨작거려야 하니까요.
17/02/01 18:41
진짜 독점작 하나뿐입니다.
그외에는 물질적 만족으로 게임기기를 떡~하니 소유해서 풍족한 기분? 가령 최신 스마트폰과 디카, 전자기기등에 소유욕 있는 사람들은 필시 게임기도 빼놓지 않죠.
17/02/01 19:11
멀티 플랫폼으로 나오는 스팀 게임들은 전부 패드 지원하기 때문에
콘솔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같이 방이 좁아서 침실에 컴퓨터가 있는 경우 누워서 패드로 게임 가능합니다. 이건 인테리어 문제지 콘솔/pc 차이라고 보긴 그렇네요.
17/02/01 20:44
독점작. 그거 밖에 없어요.
아무리 플래그쉽 하이앤드 사양 맞춰도 언차티드나 라스트 오브 어스가 pc로는 절대 안나오니까...
17/02/01 20:54
한국 게이머들은 이거 인정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FPS나 스포츠 게임 멀티환경이 PC랑은 넘사벽입니다. 저는 이 이유가 제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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