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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1 03:02
요즘은 시즌마다 바뀌는게 별로 없습니다. 대신 시즌여정을 밟다보면 최종장 바로 전에 캐릭터 보관함이 보상으로 한칸 추가됩니다. 물론 기타 시즌여정 보상도 많습니다. (초상화라던지, 팻이라던지..)
시즌여정은 화면 오른쪽 상단에 조그맣게 문서처럼 생긴 아이콘이 있는데 그걸 클릭하시면 시즌여정때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시즌여정을 한장 한장 깰 때마다 보상으로 세트아이템이 2 또는 3피스씩 주어집니다. 주어진 세트아이템은 화면 왼쪽 하단 우편함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각 직업별로 시즌마다 보상받는 세트템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고, 이번시즌은 법사와 부두가 좋다는데 저는 악사 변태라 잘 모르겠네요. 만약 계정에 시즌 스탠 상관없이 디아블로를 한번이라도 잡은 캐릭터가 있다면 처음 시작할때 설정에서 캠페인 모드 말고 모험모드로 바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시즌여정은 레벨 70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 레벨 70찍는건 맨땅에 헤딩해도 무기와 헬멧에 루비만 박는걸로도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만, 그것조차 지겨우시다면 만렙버스를 타시길 권장합니다. 레벨 70을 찍으셨다면 난이도 불문하고 현상금사냥을 맵상에 표시된 보너스막 순서대로 두 세번은 완주하시길 권장합니다. 현상금 사냥은 4인 파티가 좋지만, 호라드림보관함 보상은 반드시 보너스막 순서대로 받으셔야 보너스 보관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셨다가는 파티에서 강제 추방당하실 수 있습니다.
17/02/01 06:23
윗분 말씀대로 그냥 느긋하게 70렙 찍고(버스가 필요하다면 인벤같은데서 구하면 금방 잡힙니다), 시즌여정 차근차근 깨면서 히드리그(새 시즌 마다 일정 여정 달성하면 풀 세트를 줍니다) 받고, 그걸 기반으로 차균-대균 좀 돌다보면 70단 언저리 쯤 까진 즐길 만 하더라구요. 그 이상은 질려서...
17/02/01 09:18
시즌 여정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수호자를 목표로 하시면서 키워나가시면 됩니다.
특별한게 있는 것은 아니고.. 시즌마다 메인이 되는 템이 조금씩 바뀌어서 같은 케릭해도 다른 느낌을 받으면서 할 수 있구요. 전 매 시즌 한달은 재미있게 즐기는 것 같습니다. 하셔야 하는 컨텐츠로는 1. 70찍기 2. 현상금 사냥 --> 카나이 함을 활용하기 위한 재료를 모으는 작업입니다. 또한 1막, 4막 보관함에서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인 왕실권위의 반지를 얻기 위해서도 해야 합니다. 3. 균열 --> 아이템 파밍과 대균열석을 얻기 위한 작업입니다. 4. 대균열 --> 내 케릭이 얼만큼 강해졌나..를 시험하기 위한 곳입니다. 물론 아이템 파밍도 되구요. 1번 이후로는 2, 3, 4를 번갈아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평은 70찍는데 지루함 -> 전설 하나 둘 맞춰지면서 급 쎄지면 재밌음 -> 세트가 잘 안 나와서 잠시 지루함 -> 4~6세트 이상 맞춰지면 케릭이 갑자기 쎄져서 재밌음(데미지 1000% 이상, 뎀감 50% 정도가 팍 생깁니다.) -> 더 높은 곳을 위한 코어 전설이 안나와서 지루함 (추가 뎀감 30%정도라던지, 추가 데미지 200%라던지..) -> 코어 한두개 나와서 또 급 쎼져서 재밌음 -> 이젠 같은 템 질을 올리고자 노가다 시작해서 지루함(고대라던지, 칼데산 작업이라던지, 전설보석 노가다라던지..) -> 그동안 쌓아논 다른 세트 또는 다른 케릭 해보니까 또 재밌음 -> 또 한계가 와서 지루함.. 하면 한달 정도지나더라구요.. 그리고 시즌 접습니다. 흐흐 전 거의 솔플 유저고, 이번 시즌은 악사, 성전사, 부두했었는데 다네타 수류 악사(무기: 다네타 세트, 직업방어구: 부정셋) 가 젤 빠르고 편했습니다. 다용도라서요.. 축망 성전은 좀 느려서 하다 말았고, 부두는 하드코어하다가 몇번 죽어서 접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것은 아니지만 법사가 엄청 쎄고 빠릅니다!
17/02/01 10:50
현 시점에서 디아를 극한까지 빨아먹는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부분만 추려내 즐기시면 될 겁니다.
1. 앵벌작업 캐릭터 육성 일균(일반균열=석 없이 그냥 열리는 네팔렘의 차원 균열. 고행 10-13단 일균을 3-4분 내로 클리어하며 대균열석, 죽음의 숨결 파밍) 큐브런(1-5막에 각자 흩어져서 현상금 사냥 후 보너스 막 순서대로 티리엘에게 퀘스트 완료, 흔히 말하는 큐브재료 파밍) 저단보업(50-60정도의 낮은 단수의 대균열을 3분내외로 돌아서 빠르게 전설보석 레벨 올리기) 그 외 지인 버스태워주기, 잊영버스 운영...등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 밑작업용 캐릭터로써 오공종수도, 부정다발악사 등을 키웁니다. 가급적 이 캐릭터는 해당 시즌의 시즌 여정 보상(히드리그의 선물)을 확인해보시고 그에 맞추어 파밍이 쉬운 캐릭터로 하시는 편을 추천합니다. 만렙 찍으신 후에 잊영버스라고 해서 승객은 대균열에 입장하자마자 마을로 되돌아가고, 버스기사가 막보스를 잡으면 기사한테 바로 순간이동해서 전설템들을 주운 후 그 중 필요없는 건 마을 바닥에 떨어뜨려 기사한테 넘겨주는 게 있는데 자세한 주의사항 등 알아보시고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4인 대균열(최소 80단 이상, 최대 100+까지) 파티용 캐릭터 육성 (=가장 주된 정복자 레벨업 수단) 이 캐릭터의 아이템은 1의 캐릭터로 얻은 아이템, 핏빛 파편(갬블용 화폐) 등을 이용하여 파밍합니다. 1의 캐릭터와 클래스가 같다면 매우 편합니다. 같이 플레이하는 지인이 몇 있다면 스카이프하면서 같이 하면 꿀잼입니다. 4인 대균열의 경우 1인 대균열에 비해 훨씬 높은 경험치(4인 보정+대균열 단수가 높음)를 주기 때문에 정복자 레벨 상승의 주요 수단이 됩니다. 7시즌부터 현 9시즌까지 주요 메타는 2서폿(운전수도, 작살바바), 2딜러(일천수도,불박쥐 부두)로 고정된 양상입니다. 서폿: 딜러가 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딜러를 지키는 운전수도와 맵 밝히기, 몹 배달 등 대균열의 운영을 담당하는 작살바바가 있습니다. 몇가지 중요 스탯만 챙겨진다면 제대로 기능하므로 아이템 파밍 측면에선 서폿 쪽이 쉽지만 활용방법을 배워야 자기 역할이 가능합니다. 딜러: 일반몹 구간에서 광역 피해를 이용해 게이지를 미는 불박쥐 부두, 강한 단일대상 딜로 정예와 막보스 딜에 특화된 일천수도가 있습니다. 딜하는 개념도 개념이지만 아이템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비교적 파밍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 9시즌 들어 마날드 법사가 생기긴 했는데 아직까지 일천수도를 대체하기엔 부족한 듯합니다. 3. 기록갱신 기록갱신용 캐릭터를 만듭니다. 이 캐릭터는 1, 2의 캐릭터와 겹치는 클래스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2를 통해 얻어진 극한의 아이템과 정복자 레벨(=추가 능력치)을 바탕으로 1~4인 대균열 순위표에 이름을 올립니다. 시즌 막판에 첫 페이지에 자기 캐릭터 박아넣고 지인들에게 나 아시아 x등이라고 자랑하면 됩니다.
17/02/01 11:0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l=21731
이 글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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