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9 11:10
11프나틱 = 현 플레 솔랭
12TPA = 현 다이아 솔랭 13스크 = 현 마챌 팀랭 14삼성 = 현 2부리그 정도로 봅니다. 근거는 그냥 영상 보고 제가 멋대로 생각하는 겁니다.. 예전 영상 다시 보면 피지컬이 상당히 낮습니다. 특히 예전 강팀 중 12아주부프로스트는 웅 선수 빼고는 보기가 좀 힘들 정도였네요.. 근데 팀웤은 기똥찬 게 신기하긴 했습니다.
16/10/19 11:33
얼주부는 정글 케어 받으며 미드가 이니시.. -> 탑원딜이 정리 ... 라는 이상한 한타 메커니즘 때문에 잘 이겼던걸로..
게다가 당시 불리한 경기를 매라가 그랩이라던가 꿍꽝이라던가 이런걸로 많이 뒤집었죠. 예측그랩 이런것도 유명하지만 시야도 없는데 점멸꿍꽝으로 부쉬에서 귀환타던 상대 미드 잡아내던 장면은 그야말로 소름이었습니다. 시야도 없는데 점멸 꿍꽝이라니....
16/10/19 11:14
일단 버전은 그 때 당시의 버전으로 한다치는 대신 현재의 팀들이 적응할 시간을 조금만 주면
13스크는 현재 롤챔스 중위권 팀들한테 라인전부터 박살날 것 같고 14삼성은 라인전은 어찌 넘어가도 운영에서 박살날 것 같습니다.
16/10/19 11:17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건 라인전이죠. 운영은 매시즌마다 큰패치가 있어서 의미없구요. 역대 강팀들은 다 라인전 깡패였죠. 예전강팀이 큰패치후에 똑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면 강팀포스 보여줄거라고 생각해요.
16/10/19 12:06
만약에 제가 과거로 간다면 지금 제 구간에서 양학하면서 몇티어 위로 가뿐히 치고나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럴거 같지는 않네요. 롤은 스타와는 다른거 같아요. 애초에 발전의 여지가 스타에 비해서 적은 게임이고 그나마 운영적인 면이 발전가능성이 많은데 시즌마다 패치로 다른 게임을 만들어버리죠. 시야쪽만 몇번 손댄건지..
16/10/19 13:45
프로는 스타와 달리 최근 몇 년 전부터 앞으로도 별 차이 없을 것 같고.
아마추어만 따지면 엄청 크겠죠. 지금 실버가 시즌3 플레정도 되지 싶습니다. 저티어로 갈수록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예전 브론즈 초 하위티어는 AI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죠...
16/10/19 14:53
생각해보면 13페이커랑 15페이커 붙으면 13페이커 숨도 못쉴 것 같습니다.. 그리고 16페이커한테 15페이커가 이길 것 같진 않네요.
선수 개개인의 발전, 팀적 운영의 발전 생각하면 프로무대의 갭은.. 상상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종목인 스타만큼은 아니겠지만
16/10/19 15:20
시간만 좀 주어지면 예전처럼 최강팀은 몰라도 최상위권으로는 금방 올라갈걸요.
군대가기전에 챌린저, 마스터였던 친구들이 군대 제대한다고 플래로 떨어지지는 않으니..
16/10/19 15:45
롤만없이라 예상은 불가능한것 같고요. 확실한건 브론즈 현지인 중에도 인섹킥이 가능한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알리고 말파고 마오카이고 가리지 않고 꺼내와서 문제지만요.
16/10/19 18:38
현재의 롤에 적응하기 위한 연습시간을 줘도 현대보다 잘하리란 근거가 매우 부족한데, 연습시간이 없다면 과거의 팀이 현재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