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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7 10:28:54
Name 헬로비너스나라
Subject [질문] 그래서 김제동씨는 영창을 갔다 온걸까요 아닌걸까요
물론 김제동씨가 영창을 가고 안가고는 중요한게 아닌건 알고있는데요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하네요.
본인이 갔다왔으면 진짜 갔다왔다하면 되고
안갔다왔으면 내가 과장한 측면이 있다 하면되는건데
나를 감당할수있겠나 이런얘기만 하니까 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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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6/10/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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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씨 본인이 군복무하던 당시에 군기교육대와 영창을 구분하지 않고 썼다고 하고 영창 갔다는 기록이 없는걸 보면 군기교육대를 갔다온게 아닐까 합니다..
16/10/17 10:32
수정 아이콘
영창 아니고 군기교육대일 가능성이 높겠죠..
16/10/17 10:41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말만하는거보니 안갔다온거죠
16/10/17 10:42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아줌마라고 했던 그 썰 자체가 소설이라고 봅니다만, 뭐 그런게 크게 중요한지 싶네요.
16/10/17 11:04
수정 아이콘
안갔죠
무무무무무무
16/10/17 11:12
수정 아이콘
이미 글쓴 분도 중요한 게 아닌 건 안다고 하셨으니....
딱 그정도의 연예인들 가십(허각 햄버거 세트 30개 같은)을 판단하는 선에서 보면 누가봐도 영창은 안간거고, 군기교육대도 별로 신빙성은....
16/10/17 11:24
수정 아이콘
안갔으니까 다른걸로 공격하고 있죠.
16/10/17 11:28
수정 아이콘
제가 공군 헌병으로 근무헀는데, 부대 방침상 실제 영창에 수감 되더라도 기간이 15일 이내일 경우에는 병적기록부상에 기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군에서 영창에 있었다는 기록이 사회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부대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나 혹은 김제동씨가 군에서 복무할 당시의 분위기를 모르니 확정 지을수는 없지만, 실제 영창에 들어 가더라도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을 확률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움 그 뒤
16/10/17 11:42
수정 아이콘
위의 몇 분은 잘 모르는 부분을 어찌 그리 잘 알고 단정적인 말투로 댓글을 다는지 희한하군요.
헬로비너스나라
16/10/17 11: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알 길은 없고 추측인데요 뭐
그리움 그 뒤
16/10/17 12:05
수정 아이콘
추측이면 추측답게 '안갔다 왔을거라고 생각한다' 정도면 될 것을 '안갔다'라는 단정적인 말투를 쓰니까요.
저는 실생활에서도 잘 모르면서 단정적인 말투를 쓰는 것이 싫더군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것이 '증거없이' 사실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해서요.
서쪽으로가자
16/10/17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단정적인 말투를 싫어하는데
(제가 쓰는걸 꺼린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네요. 어떤 면에서는 과하게 조심하는 것도 같은데....)
'같다'와 '이다'라는 말의 경계는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무무무무무무
16/10/17 12:30
수정 아이콘
보통 pgr에서 연예인들 발언 진위 관련해서 얘기 나오면 보통 말도 안된다 팔모가지를 건다 이런 식의 어투를 씁니다. 그리고 허언증이라고 밟죠.
그나마 김제동 건이고 정치쪽이랑 연관되어 있으니까 다들 조심스럽게 말하는 게 이정도인거죠.
미사모쯔
16/10/17 12:26
수정 아이콘
안갔다 온 거 같아요. 별로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지만.
적바림
16/10/17 12:43
수정 아이콘
전 갔다 왔다고 봅니다. 영창인지 군기교육대인지 정확한 날짜가 다를지는 몰라도 무언가 갔다 왔다고 봅니다.
연체동물
16/10/17 13:08
수정 아이콘
군기교육대나 영창은 오바일지 몰라도 아줌마라는 말과 관련된 어떤 이슈가 있긴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그걸 양념친게 아닐까..
쌩구라라기엔 이야기가 쓸데없이 상세한 부분이 있으니 1%의 진실에 허풍을 좀 섞은게 아닐까요.
forangel
16/10/17 13:08
수정 아이콘
영창은 아니고 군기교육대 갔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하네요. 기간은 대략5일이내 정도..
근데 어차피 진술에 의존해야되는것이라 진실을 아는 사람은 부대 동기랑 본인뿐 이겠죠.
진실공방을 아무리 해봐야 정확히 밝혀지기 힘든 사안이고 믿고싶은 사람은 믿고 믿기 싫은 사람은 안믿어도 됩니다.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한거라고...
쓸데없는 논쟁일뿐.
16/10/17 13:13
수정 아이콘
예전 군대이니 있을법한 일이라 봅니다.
뭐 전 더한 일도 봤으니...
취업하고싶어요
16/10/17 13:17
수정 아이콘
갔다왔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꽃이나까잡숴
16/10/17 13:59
수정 아이콘
갔다왔을수도 있고.... 가볍게 군기교육대나 연병장뻉뻉이 정도를 MSG좀 쳤을수도 있는데
누구나 군대관련해서 그정도 뻥은 치지 않나요? 크크
군대얘기는 양념을 쳐줘야 재밌어서....
16/10/17 14:07
수정 아이콘
영창은 안 갔을 겁니다. 국방부에서 굳이 병적기록표 안 보고도 안 갔다고 확인할 수 있었던 게 김제동씨 혼자 군생활 한 게 아닐테니까요. 그냥 동기 선후임한테 연락해서 물어만 봐도 아는 사실이니
16/10/17 14:47
수정 아이콘
갔느냐 안갔느냐가 별로 중요하다 생각되지 않아서 보고 있으면 웃깁니다. 국정감사 할 것이 그리 없나 싶기도 하고요.
그와 별개로 저는 김제동의 msg 봅니다.
16/10/17 14:50
수정 아이콘
답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신중함
16/10/17 15:35
수정 아이콘
갔다왔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2)
Cafe_Seokguram
16/10/17 15:53
수정 아이콘
말한 그대로 군기교육대(=영창) 갔다 왔을 가능성도 충분하고, 안 갔다 왔으나 갔다왔다고 MSG 팍팍 뿌렸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어느 경우건 시간이 한정된 국정감사에서 꼭 다뤄져야할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예산, 몇십억, 몇백억짜리들이 낭비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전파낭비, 지면낭비, 관심낭비,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정 김제동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군대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생각이 되면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헬로비너스나라
16/10/17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궁금하다고만 했고 다른 얘긴 안했습니다만....
Cafe_Seokguram
16/10/17 16:32
수정 아이콘
제가 질문자님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나보네요.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혹시 그렇게 보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첫줄만으로 충분한데 괜히 사족(제 의견을 3줄이나 더)을 달았나봅니다.
16/10/17 17:42
수정 아이콘
갔다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04년 군번인데 영창갔다 온놈들이 영창기록이 없어서 제날짜에 전역했거든요.
하물며 더 옛날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16/10/17 18:16
수정 아이콘
안 갔다왔을 수도, 갔다왔을 수도 있겠죠.
충분히 있을 만한 얘기인 것 같아서, 본인 부대 혹은 다른 부대의 누군가가 당한일을 자기 얘기인 것처럼 말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엣헴엣헴
16/10/17 21:04
수정 아이콘
그냥 허언증류 허풍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갱뱅갱뱅기
16/10/18 13:09
수정 아이콘
김제동 이미지만 안좋아지는거같아요 갔는지 안갔는지만 딱 까면 되는걸... 안갔다왔어도 솔직히 국방부가 욕먹을꺼지 연예인이 토크쇼에서 msg좀 쳤다고해서 국감에서 얘기할거리도 아니죠..

김제동이 자꾸 레이스해서 더 키우는데 그럴필요도 없는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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