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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4 14:09
스페인 가신 적이 있다니 아마 바르셀로나겠죠?
스페인15ㅡ포르투갈7ㅡ모로코10 정도 다니면 이상적으로 좋은 코스입니다. 빈은 조금 많이 멀어요ᆢᆢᆢ 치안은 소매치기와 가벼운 사기정도를 제외하면 문제 없습니다. 알이탈리아항공이 지금 마드리드왕복 49만원 특가중입니다.
16/10/14 14:27
네 바르셀로나였어요 볼것도 많고 일단 화사하더라구요. 파리는 진짜 돌아다니면 얼어죽을거 같은데 거기에 눈이 오는 것도 아니고 비가와서...
알이탈리아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어디로 가서 볼수있을까요? 아 네이버 항공권 검색하면 바로 나오네요. 그런데 올때 로마에서 18시간 30분 기다려야되는데 보통 이러면 밖에 나가서 간단하게라도 보고올수있나요?
16/10/14 14:38
제가 비행기를 많이 안타봐서 그러는데 저런 행사의 경우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와서 타야되는데 여행 동선상 마드리드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1월 16일부터 2월말까진 그냥 날백수라서 시간은 많아요
16/10/14 14:47
제가 말씀드린 대로라면 모로코 카사블랑카 또는 마라케쉬에서 10만원 내의 저가항공을 타고 마드리드쪽으로 오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기차나 버스로도 가능하구요 구글맵 보면서 일정짜보세요
16/10/14 18:51
그런데 만약 스페인 내에서 도시를 많이 이동해야 된다면 미리미리 기차 티켓을 다 끊어서 이동해야되나요? 기차 자유이용권이라든지... 이런건 없을까요?
16/10/14 15:09
제가 유럽여행 갔을때 마드리드-포르투-리스본-마드리드-마라케시 코스 탄적있는데 저가항공 타니까 돈도 많이 안들고 좋았어요. 저도 1월, 겨울에 갔었는데 모로코 마라케시 사하라 투어 정말 강추입니다. 은하수가 왜 은하'수'라고 불렸는지 알겠더라구요!
마드리드에서 포르투갈 넘어갈때 / 다시 마드리드 와서 바로 저가항공 타고 마라케시 넘어갔었습니다. 라이언에어 탔고 비용은 그렇게 많이 안들었어요! 숙소는 엘프나 광장 바로 옆으로 잡는게 좋습니다. 골목쪽은 아무래도 좀 위험하더라구요. 다행히 적당한 호텔에서 묵을수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제가 남유럽간다는 사람만 있으면 모로코 강추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6/10/14 18:50
마라케시 투어 가는길이 무섭지 않나요? 아프리카라고 하니까 가는게 좀 무서운 감이 있는데 마라케시는 해안가도 아니고 좀 안쪽으로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16/10/14 18:54
마라케시 공항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막 총이 있고 그러진 않습니다. 마라케시 꽤 대도시고 경찰도 많아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보다야 치안은 훨씬 낫습니다. 거기 사람들은 경찰을 진짜 무서워 하더라구요. 전 그냥저냥 안전하게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혼자시면 방학이라 여행하는 사람 많을테니 모로코만 동행하실분을 구하셔도 괜찮아요. 네이버 카페 같은데 가면 많습니다~ 아 그리고 전 마라케시공항 -> 엘프나 광장근처 숙소 였는데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공항버스 있어서요. 그리고 호텔 잡으면서 계산할때 사하라 투어말하면 알아서 주선해줍니다. 아침에 벤츠버스로 데리러 와요~ 2박 3일인가 일정에 600디르함, 유로로 60유로정도 줬었습니다. 가는길이 멀어서 약간 몸이 피곤하긴 한데 아틀라스 산맥도 경치 좋고 중간에 들르는 호텔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6/10/14 21:17
올 1월에 스페인만 혼자 갔었는데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기 전이나 지금이나 스페인어 공부도 가끔씩은 하고 있고요.
대체로 혼자여서 나빴던 적은 없고 치안 문제도 전혀 못느꼈습니다. 정신 팔려 있을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에어비앤비 개인실로 도배를 해서 간혹 주문하거나 입장할 때 스페인어 몇 마디 하는 걸 제외하곤 사람과 말을 섞을 일이 없던 날도 있었습니다. 외롭더라고요.
16/10/14 21:45
유랑 통해서 많이들 다니시더라고요.
다만 쉽게 만난만큼 쉽게 헤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어요. 같이하다가도 좀 안맞으면 빠이~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스페인 올 여름에 갔다왔는데.. 치안은 쓰레기던데요. 소매치기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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