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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6 11:36
이과신줄 알았는데 문과시네요..
토익도 물론 중요하고 요새는 토익보다 중요한게 학벌과 학점인것 같습니다 몇년전만해도 토익 안본다 뭐다 했었는데 토익은 학벌 학점같이 스펙축에도 못끼는 기초가 되버려서...
16/09/26 11:58
나이도 스펙입니다.
시즌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취준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가죠... 엄청난 기회가 있는게 아니라 단순 공부, 스터디 이런거면 절대 그걸로 서류 준비를 퉁치시면 안됩니다. 한번 한번이 소중한 기회에요.. 전 초반에 허무하게 날려먹고 굉장히 후회 많이 했습니다.
16/09/26 15:17
제가 말하려던 바랑 약간 다르게 읽히는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나이가 어린 것 자체도 스펙이라고 보기때문에 지금 >= 다음시즌 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준하는 친구들 많이 봤지만 시즌 지나면서 바뀌는게 나이뿐인 사람도 꽤 있어요...
16/09/26 12:32
스펙 아예 안보고 다른 방식으로 뽑는다는 곳 아니면 문과 765로는 거의 뚫을 수 있는데가 없다고 봐야죠.
졸업을 언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스펙 올인해서 기본 턱걸이는 하셔야 할 거 같은데 윗분 말씀처럼 졸업한 상태에선 한시즌 날려먹는 게 정말 커요. 그렇게 1년만 넘어가도 차라리 공무원 준비하는 게 훨씬 나을지도 모르고요.
16/09/26 12:48
다른건 몰라도 토익 점수라면 서류쓰지말고 올리는 스팩은 아닙니다. 서류도 쓰고 토익도 올려야죠.
조언드릴만한 입장은 아닙니다만 질문에서 뭔가 무기력함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잦은 탈락에서 좌절감을 느끼신거같지만 어차피 한군데만 붙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공채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써보세요~ 화이팅입니다
16/09/26 13:09
토익 765는 이공계라도 높은 점수는 아니니..
일반적으로 너무 특이하지 않다는 전제 아래 학교, 나이, 그외 스펙순 이었던거 같습니다.
16/09/26 13:13
작년 12월에 제가 자게에 취직후기쓴적있는데 한번 보시는거도 괜찮을거에요. 상황이 다르고 가진 스펙이 차이나지만 참고용으로 쓰세요
16/09/26 13:13
다른 글에도 비슷하게 남겼지만
자소서 쓰고 입사지원 해보는 것도 스펙업입니다. 서류에 남지는 않지만 자조서 쓰는 기술 / 입사지원 하는 요령이 느니까요 혹시 얻어걸리면 면접 경험도 추가로 쌓을 수 있죠
16/09/26 16:48
토익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자소서 쓰고 떨어져보는거도 엄청난 스펙입니다. 자소서 처음쓰는 동생들꺼 읽어보면서 처참하더군요 문이과 공통입니다 이시끼들은 대학와서 글을 처음써보나 싶을정도로 표현 문맥에서 c주기도 어려운 개판입니다
16/10/02 19:27
2년 정도 지난 일이지만, 문과 630 / 서울 광명상가 / 학점 3.5미만으로 현대, 세아, NC서류 합격했어요. 다 상대적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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