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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6 11:27
원래 윗단계로 가면 갈수록 미세한 차이 때문에 돈값을 하는 건 어느 분야나 똑같은데, 자전거는 엔진이 사람이기까지 해서 효과가 더 들쑥날쑥하죠.
최고의 업글이 감량이라는 게 진리고 운동으로 1kg를 빼면 100만원의 업글 효과가 있다는 게 이 바닥의 정론입니다.... -_-;
16/09/26 11:38
이야. 그래서 제가 집에 있는 30만원짜리 자전거 타던 것보다 20키로를 뺀 후 출퇴근용으로 쓰는 10만원짜리 자전거가 훨씬 잘 나가는 거군요.
가격차가 2000만원이니...
16/09/26 12:06
답변이아니라 죄송한데 자전거 입문으로 미니벨로 다혼 스피8 생각중인데 (차에 싣고 강변자전거도로에서만 탈생각) 혹시 가성비좋은 미니벨로 추천좀 해주세요
16/09/26 13:34
지금 가진 자전거 전부 팔고 새로 한 대 사라면 첼로 메리디안으로, 50만원 이하로 하라면 티티카카의 미니 스프린터 중 하나로 고를 것 같습니다. 접이는 추천하지 않아요.
다혼 스피팔은 크로몰리 바디에 접이식이라 무겁고 두껍습니다. 접이식 자전거가 접었을 때도 꽤 커요. 스트라이다 정도를 제외하면 브롬톤이라도 시내버스에 접어서 타는건 언감생심 입니다. KTX 짐칸에는 다행이 들어갑니다. 대충 라면박스 3개 정도 사이즈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접히는 미니벨로는 앞바퀴 빼면 거의 대부분의 차 트렁크에 수납 됩니다. 그랜저 트렁크에는 핸들만 빼고 앞바퀴는 놔둬도 잘 들어간다더군요. 근처에 티티카카 파는 샵 찾아보시고 실물이 마음에 드는 안 접히는 모델로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9/26 13:18
10만원짜리 사면 몸에 모래주머니 차고 자전거 타는거랑 똑같죠 뭐 크크..
근데 그게 그렇게 크게 느껴지냐? 하면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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