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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18:07
굳이 사람들을 무시하는게 아니죠. 어차피 기간동안 소화할 수 있는 기사의 숫자는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이슈, 자극적인 이슈, 커뮤니티에서 돌만한 이슈를 풀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를 하게 되죠. 특정 이슈로 인해서 인터넷 전체 트래픽이 상승할 순 있지만 어쨌든 다른 이슈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전체 지분에서 지분만 줄어도 개이득이죠. 사람들이 똑똑하니까 그런짓을 할리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8/23 18:08
요즘같이 정치 무관심상황 + 언론 장악상황에거 정치적 뉴스를 굳이 덮어야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덮으려고 한다기엔 남자연예인의 성폭행의혹 정도는 너무 약하지 싶습니다. 이런걸로 덮어질리가 없잖아요. 음모론같아요
16/08/23 18:29
지난 세월호때였나요? 정부쪽 문건에 충격상쇄용 아이템을 개발하라는 내용이 나왔었죠. 모든 연예계 이슈가 정부이슈를 덮으려는 목적으로 나오는건
아니겠지만, 정부측에서 관여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거라 봅니다.
16/08/23 18:50
전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
정치권에서 자기들이 불리한 기사가 알려지려 할때 건수를 기다리다가 터트린다던지.. (개인적인 생각) 근데 사실 증거는 없잖아요?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흘려듣고 넘깁니다.
16/08/23 19:02
자게에도 댓글 달았는데 오늘 일 엮는 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특별감찰관과 청와대의 갈등 얘기는 표면으로 드러난지 벌써 며칠 됐구요. 더구나 애초에 갈등의 원인이 된 우병우 문제는 이미 주요 언론에서 엄청나게 보도를 했는데 이제와서 덮는다는 게 말이 안되죠. 특별감찰관이 박근령도 검찰에 고발했다는 기사가 오늘 새로 뜨긴 했는데 박근혜와 박근령 사이 나쁜 건 전국민이 다 아는거라 덮어줄 이유도 없구요.
예전에 김학의 별장 동영상과 연예인 도박사건처럼 확실히 의심스러운 케이스도(같은 곳에서 수사) 있는데 대부분은 우연이겠죠.
16/08/23 19:58
전 딱 중간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정치적인 사안을 덮기위해 의도적으로 개입이 되어있는 기사들도 많이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기사들도 충분히 많을거라 봅니다.
16/08/23 20:14
어느정도는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실제로 전부 막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시대엔 조금만 관심있으면 다 찾아볼수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그렇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무슨 사건이 터질때마다 정부의 음모라고 하는건 정말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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