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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11:42
단어 자체의 파급력은 엄청났지만, 애당초 블리자드나 히오스가 인지도가 모자란 브랜드는 아니었고 게임 매출에 영향을 준 바도 딱히 없어 보입니다. 이후의 각종 지표들을 보더라도...
더구나 이미지 쪽으로 보면 브랜드이미지 상승에 기여한 게 아니라 오히려 희화화되며 반대 방향으로 소비되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할 것 같네요.
16/08/11 11:59
명품은 개뿔 지금도 피지알에서 그 리플 처음 단 사람 닉네임만 봐도 화가 치솟는데 참.
오버워치는 몰라도, 히오스는 그걸로 얻은 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6/08/11 12:39
노이즈마케팅도 마케팅이라지만 그건 노이즈마케팅 빼고는 답이 없는 듣보잡에게나 해당되는 상황이고
블리자드나 히오스가 그런 상황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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