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1 10:39
저는 격겜, RTS, 롤 유저였는데 판당 게임 길지 않습니다. 경쟁전하게되면 길게걸리나 이쪽은 하드 유저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빠른대전 즐긴다고 하면 저는 가끔 들어가서 할만하더라고요.
채팅창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총게임 특성상, 채팅하거나 신경쓸 겨를도 없더군요.
16/08/11 10:40
빠른대전만 하면 그렇게 기분나쁜 채팅을 볼 일은 없습니다. 판당 게임 시간도 그다지 길지 않구요.
익숙해지면 대충 아 이런 역할이 필요하구나 하고 맞춰서 하게 될텐데 내 생각대로 공략이 되면 참 재밌습니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길땐 좀 어리둥절하지만...크크)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경쟁전(랭)을 하면 스트레스를 빡 받습니다. 요즘 고통받고 있네요.ㅠㅠ
16/08/11 10:42
FPS 좋아하시면 재밌습니다.
빠른대전은 10분 내외의 짧은 게임인데, 경쟁전은 한 판당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심 됩니다. 곧 시즌1은 끝인데 시즌2는 이보다는 짧아질 거라고 했구요. 채팅창은 더럽습니다. 배치고사를 그나마 잘 보셔서 높은 점수로 시작하면 그나마 나은데, 아래서 시작하면 정말 실력은 커녕 기본도 안 된 애들이 온갖 패드립 과 정치질을 해서 매도하는 걸 겪으실 겁니다. 저도 빠대시절엔 게임의 재미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즐겼는데, 경쟁전 나오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러 게임을 했는데 되려 게임 내 게임 외적인 요소로 욕 먹고 매도 당하자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요샌 게임을 거의 안 하고 있고요.
16/08/11 10:48
카스1.5부터 글옵까지 하다가 오버워치도 간간히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솔직히 내가 하던 fps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이상 재미는 못느끼실 겁니다. 흐흐 오히려 저는 사이퍼즈 같은 느낌이 더 나는 게임같아요.
16/08/11 10:50
채팅창 신경쓰이시면 미국섭이나 유럽섭을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핑은 좀 더 높아지고 영어 압박이 살짝 있긴한데 간단한 영어로도 되더라구요. 게다가 한국인 버프로 인해 먹고 들어가는 면도 있어요 후훗
16/08/11 10:54
아재입니다. 빠대 솔큐 힐러(루시우)만 돌리고 있습니다.
FPS 처음 하는데 아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채팅창 지저분할 틈 없고요. 사람 죽이는 재미도 있겠지만, 6명이 협동하여 하나의 목표를 성취한다...는 점이 더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심해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6/08/11 11:43
빠대 기준으로 시원하게 털리면 3분만에 끝나기도 하고, 오래글어도 통상 15분 넘기기 어려웠던 듯 합니다.
빠대에서야 왠만하면 욕하는 사람이 없고요, 승률도 50%는 나와주기 때문에(너도 즐겜 나도 즐겜하면 게임횟수가 증가하면서 승률은 50%가까이 수렴합니다...)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을일이 적습니다. 기본 이동 컨트롤이 키보드고, 기술사용도 키보드여서 그런지 몰라도 경기중에는 자음연타 혹은 음성채팅대신 단문 정보전달 정도의 채팅이 일반적입니다. 경기 끝난 이후에 입터는 양반들도 있긴 합니다만, 경쟁전에 비해 확실히 적습니다. 간간히 본의아니게 음성채팅으로 자기가 게임하는 PC방 현장중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만, 음악틀어주는 분도 있고 음성채팅도 할말만 던지고 마는 식이라 그렇게까지 스트레스가 심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건 빠대나 저같이 딱히 이기려고 게임을 하는게 아닌 사람 기준으로서 승패관련해서 경쟁전에선 일정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칭운이라던가...)
16/08/11 13:54
무조건 다인큐 해야 재밌습니다. 혼자는 빠대에서 캐릭터 연습용으로 밖엔 생각이 안들고 빨리 지치더군요.
전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 세명이 있어서 넷이 돌리는데 아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