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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11:11
더치커피는 액상으로 판매하니까 그라인더와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그라인딩 해먹는 커피 원두로는 3대 스페셜티라고 하는 하와이안코나, 자메이카 - 블루마운틴, 예멘 - 모카 마타리가 무난합니다(물론 타 원두에 비해 비싸기도 합니다) 가격의 경우에는 커피는 그람수에 따라 달라지니 가격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16/08/11 11:20
더치커피(콜드브루)는 기본적으로 글라인더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추출 장비가 필요한 것이라 더치커피 원액(앰플)을 구매하여 희석시켜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더치커피 원액 종류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5월달에 월간커피에서 더치커피(콜드브루)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6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것은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였습니다.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의 원액은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다보니 선물용으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보이고, 대신에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회사와 동일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아임카페 콜드브루를 추천드립니다.
16/08/11 11:55
취향을 많이 타는 것이고... 비싼건 사실 고급스러운 포장 비용 등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비싸다고 더 맛있고 그런 건 아니에요. 위생적이고 정직하게 만드는 곳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받았는데 곰팡이 펴 있거내 산패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보통 모르고 드시겠지만..)
16/08/11 13:28
더치는 원액을 사다가 찬물이나 뜨거운물을 타서 마시는게 보통인데요..
커피를 많이 알고 좋아하신다면 솔직히 더치는 비추천합니다. 더치 정말 제대로 알고 내리는 가게 찾기 쉽지 않아요. 차라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한 원두종류 말고 독특하면서 맛좋은 양질의 로스팅된 원두를 선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치 잘하는 가게 찾는 것보단 로스팅 잘하는 가게를 찾는게 그나마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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