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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2 13:09
유게에도 적었지만 진짜로 혼자 한짝먹는사람들 99.9퍼는 다 구라입니다
혹시모를 전세계0.01퍼의 인재가있을수도있으니 100퍼라고는 못하겠고 실제로는 12~14병 정도가 직접본 최고주량이고요 한짝 먹었다~ 이건 실제로 30병을 먹었다~라기보단 와 오늘 술잘들어가네 혼자 한 10병먹은거같은데? 3명이서 먹었는데 테이블에 한 20병 쌓였네 ? 아 그냥 한짝 먹은걸로치자~ 라는 취기에서 비롯된 기억조작입니다. 추가로 주량 허풍떠는사람들 기죽일때쓰는 방법인데 술병을 상대방이 잡지못하게하고 내 페이스에맞춰서 계속 따라주면 주량 뽀록납니다. 밑잔 못깔게하고 말많이해서 시간못벌게하면 주량4병도 끄떡없는 분들이 2병에 혀꼬이고 술잔깨고 난리납니다.
16/08/02 13:10
소주기준 1병만 먹으면 큰 문제는 없는거같구(평균정도), 3병이면 많이 먹는게 맞다고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펜션에 놀러갔는데, 혼자 7병먹고 농구하고 계곡드가는 놈까진 봤습니다.
16/08/02 13:11
대학때 제 자취방에 참치캔 하나에 소주 7병 사와서 제가 게임하는동안 혼자서 다마시고 학교에 농구하러 가지고 한 녀석이 제 인생에서 본 제일 많이 마시는 사람입니다. -_-;;;
16/08/02 13:13
짝은 못보고.. 열병 먹는 사람은 한번 본적있습니다.
각 2병까지 같이 먹다가.. 아 여기서 술로 깝대면 난 죽을수도 있을거같다 라는 살기 느끼고 바로 꼴은척 연기하고 나중에 정신차리는척 봤는데.. 그자리에 술병 쌓인거 보고 이건 사람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_-
16/08/02 13:14
저도 어릴땐 술 좀 마시는 편이었고 같이 마셔보면 잘마신다는 사람도 저랑 비슷한 수준이라 그거 다 구라라고 생각했는데 공적인 자리에선 자기 술 잘 못마신다고 청하나 매화수만 마시던 여리여리한 누님이 아는사람끼리 마실땐 마트가서 본인드실거라며 보드카 1리터짜리를 하나 집으시더니 나중에 주스 두통이랑 섞어가며 그걸 혼자 다 드셨 -_- 물론 저녁식사때부터 해서 새벽 세시인가 네시까지 마셨는데 그러고서 약간 부족하시다고 편의점 가서 캔맥을 더 사다 드시는거 보고 어디가서 술로 깝치면 누군가는 비웃고 있을거라는 큰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아 그리고도 멀쩡했습니다...맛갈정도로 마시면 어디까지 들어갈지 궁금하더라구요...
16/08/02 13:18
보드카+쥬스면 스크류드라이버랑 거의 비슷한데 40도짜리 희석해서 1000ml마시는것 정도는 술좋아하는분들이면 다 가능할수치이긴합니다
16/08/02 13:22
소주로 치면 6병 정도니까 뭐 그렇게 까지 희귀한 사례는 아니겠죠. 근데 문제는 본인은 아예 술 못먹어서 청하나 매화수만 드신다던 분인데다가 그거 한병으로 본인 양껏 드시지도 못하고 아쉬워서 캔맥까지 사다 까시는 모습이 엄청 인상깊었습니다 크크크
16/08/02 13:25
저도 주량은쌘편이지만 술자리에서 술 못마신다고 항상 말합니다. 소주 한병도 못먹어요 위스키 보드카는 혼자 한병을 먹어도요
일반적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주량측정을 대부분 소주 몇병?이런식으로 말하다보니 소주못먹으면 그냥 술못마신다고 말하는게 편합니다. 그런부류겠죠 뭐
16/08/02 13:14
저도 워낙 술을 좋아해서 이자리 저자리 가봤는데 10병넘게 마시는사람 종종봤습니다
체격이 좋고 운동좋아하는 사람들이 보통 그래서.. 운동선수들은 진짜 더 잘마실거같긴해요
16/08/02 13:15
다른분들 말씀보고 좀 덧붙이자면, 막 1시간만에 5병씩먹고 이런사람은 잘 못본거같습니다.(이런경우는 대부분 꽐라행...)
오히려 많이먹는애들은 6시간씩 술먹고 이런데 익숙하드라구요.(밤새~새벽내내)
16/08/02 13:21
술 좋아하는 남자들이면 새벽까지 3차 4차 달리면 인당 세네병도 먹죠 저도 컨디션 좋은 이상하게 술이 잘 들어가는 그런 날에 대여섯병도 먹어 본적도 있는데 더 잘마시는 사람이면 열병까지도 가능은 하겠다..라고 짐작은 해도 아직 그런 사람 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잘 들어가는 날도 뒷날 숙취로 하루종일 죽어 있는건 똑같습니다
16/08/02 13:25
일단 짝으로 먹는 사람은 아직 못봤고..
열병정도 먹는 사람은 있었어요. 대학다닐때.. 그리고 지금 잘 못먹는다고 꼭 허풍이라고 치기도 그런게 음주 습관에 따라 차이가 좀 나죠. 저 대학때는 소주 6병정도.. 막걸리 종이컵으로 50잔쯤 먹고도 안 취했었는데.. 졸업과 동시에 술을 끊다보니 몇년후에 마셨을때는 소주 세잔 마시고도 핑 돌더라고요.
16/08/02 13:29
아 저기서 20대란 의미는 저랑 지인이 20대때 대학교때등등 마실떄도 포함이네요
저도 다 안믿는건 아니고 대부분 허풍이나 기억조작이 아닐까 싶어서요
16/08/02 13:25
지금도 어제 다섯병을 먹고 세시간자고 출근해서 일하고있으니..
직종에 따라 열병정도는 가능하신분들 많을꺼에요.. 당장 저보고 열병먹어!! 이러면 못먹을꺼같은데 컨디션좋은날 분위기타서 밤새 천천히 마시면 열병은 불가능하진 않아요. 근데 그런날은 소주만 먹진 않으니까 문제..
16/08/02 13:31
전성기 시절에 술 참 잘 마셨습니다.
신입생 환영회때 신입생인 제가 선배들 부축해서 집 데려다주고 군대 회식에서 대대장이 '모일병 자네가 술 그렇게 잘 마신다면서?' 라고 시비걸길래 '아직 져본 적 없습니다' 하고 글라스로 소주원샷 대결해서 오분만에 서로 소주 세병씩 원샷하고 다음날 대대장이 건강 문제로 출근을 못하게 되어 대대의 영웅, 구원자가 된 적도 있습니다. 술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면서 이사람저사람 자주 본 입장에서 그 시절 각잡고 마셨을 때 저보다 많이 마시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그런 제가 소주 8병이 기록입니다(참이슬 23도 시절). 양주는 혼자 두 병까지 마셔봤습니다. 저것도 무리해서 마신거고.. 주변에서 '술 좀 잘 마신다' 하는 친구들이 같이 마시자고 해서 마셔보면 왠만하면 소주 3병에 가고, 아주 희귀한 경우 5병까지 갑니다. 물론 세상은 넓으니 저것보다 잘 마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으나 혼자 한짝은 말도 안되는 거 같습니다. 끽해야 열몇 병 정도 아닐까 싶은데... 요즘이 전성기인 친구들은 조금 더 가능하지 싶습니다. 이제 소주 일반 도수가 대충 19도니까..
16/08/02 13:32
대학시절 알바회식 할때 같이 일하던 형이 3~4시간 정도에 8병정도 먹고도 멀쩡한거 본 이후로 술도 심하게 타고난 사람들이 있구나 합니다
16/08/02 13:34
MT 갔을때 7병 마셔 본적 있습니다. 안주는 환타였습니다 ... 물론 필름 끊겼지만요 10병 정도는 불가능 할거 같진 않습니다.
물론 지금은 3병 마시면 홍콩 갈거 같긴 합니다
16/08/02 13:35
앉은 자리에서 10병 이상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고
그냥 그 날 전체(저녁 6시 음주 시작 ~ 밤새도록) 이렇게 해서 10병 뭐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 적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위에 한 짝이니 하는 분들은 다 이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16/08/02 13:38
제가 그냥 먹으면 2~3병 사이인데 시간주고 먹으라면 그 배는 먹을 수 있습니다.
잘 마시는 사람이라면 MT처럼 날밤까고 먹는거라면 10병 가능할듯.
16/08/02 13:40
제 부랄친구들중 두놈이 10병 12병 먹는걸 여러번 봤습니다..
하기사 이놈들은 진짜 술을 밥처럼 생각하고 먹는녀석들인지라.. 얘네둘 빼곤 5병이상먹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16/08/02 13:43
20대 초반쯤에 제가 6~7병 정도가 꽐라되는 기준이였는데~
주위에 진짜 10병 먹고도 안취한다.. 주량이 무한이다.. 이런걸로 유명한 애들이랑 전문용어로 다이다이 깐적이 3번정도 있는데~ 3번다 4병도 먹기전에 다 뻗어 버리던데요 ~~ 근데 지금은 바라보는 지금은 3병만 먹어도 꽐라 되네요 크크
16/08/02 13:54
제 오피셜 레코드가 앉은 자리에서 6병 반인데, (여섯 시간 정도 마신 듯)
저날 만약 노래방이나 당구장 들러 중간중간 깨면서 날밤 샜으면 10병 채웠을 지도 모르죠. 애초에 주량 측정 기준(한 타임이냐 하루냐)도 모호하고, 워낙에 이빨들이 심해서 2병이 4병되고 10병이 한 짝 되는게 부지기수입니다. 여튼 다이다이로 대작해서 저보다 많이 마신 사람은 아직 못봤네요.
16/08/02 14:02
아프리카 먹방 BJ들 보면 엄청 먹는데 제 주위에는 그렇게 먹는 사람이 안 보이는 거로 봐서
실제로 가능한 사람들이 있긴 하지 않을까요?
16/08/02 14:03
보통은 이런 식의 얘기는 시간이 아주 길죠. 저녁식사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6-7차 정도 가고 이러면 주량과 아무상관없이 늘어납니다.
전 보통 1병~1병반 정도 먹거든요. 지금은 술 거의 끊은 상태지만. 근데 밤새 저렇게 먹으면 5-6병 정도 마셔요.
16/08/02 14:09
남자들 술 허풍 되게 심하죠.... 소주를 한자리에서 5병마시네 하루종일 10병까지도 마셔봤네 기타등등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봤지만
실제로 그들중에 자기 말처럼 술먹는 사람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게 봤네요. 제가 최대치로 4병가량 마셔봤는데 허풍뜨는사람들 중에서 저보다 못먹는사람들 수두룩하게 봤네요. 평균적으론 3병까진 먹습니다.
16/08/02 14:10
참 저도 허풍이라고 생각 했었네요.
아는 형님의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신적 있는데 주량을 재보진 않았는데 30병 이상은 먹을거라하더라구요.. '속으로 저런 허풍 왜치는거지 했는데' 정말 술을 물처럼 마시더라구요... 그날 3명이서 24병 마셨는데 제가 마신게 한병 될까 말까 거든요;;
16/08/02 14:16
많은 사람들이 서너 병이 보통이던 거 같은데 진짜 그 이상을 넘게 드시는 분들은 목이나 속이 타고 그러지는 않던가요-_-a
허풍에 대한 혀를 차기보다 사실일 경우에 대해서 오히려 더 궁금해지네요.
16/08/02 14:17
술은 정말 마시는 속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굉장히 빠르게 두병에서 세병 마시는 스타일인데 주량 네댓병 마신다는 사람들하고 마셔보면 대부분 천천히 드시는 분들이더라고요 저도 길게 오늘은 새벽에 택시타고 간다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마시면 세병이상도 마시는거 같구요 술 잘드시는분들이 여섯시간 정도 안에 마신다 가정하면 열병이 한계정도 아닐까 싶네요
16/08/02 14:18
대부분 허풍일까? → YES
20병 이상 마신다는 사람은 전부 거짓말쟁이일까? → NO 다행히 주위에 자기 술 쎄다고 위시하는 사람도 없고, 남들 술 약하다고 비웃는 사람도 없어서인지, 누구 주량이 몇병이든, 그게 허풍이든 무슨 상관일까 싶긴 합니다. 주량이 쎄면 안좋은 거 아닌가요. 취할려고 마시는 술인데 아무리 마셔도 안취한다니 한편으론 좀 슬프네요.
16/08/02 15:30
컨디션이 정말 좋을 때에도 빠른 속도로는 절대 못 마시고..
한 오후 5시부터 천천히 먹기 시작하면 새벽 시간까지 10명까지는 먹어본 것 같네요. (중간에 야구도 치고.. 크크)
16/08/02 15:33
저는 두시간 정도 잡고 3병반 정도 마셔서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가서 꿀리진 않겠다 생각했었는데
넘사벽을 한번 느껴본 이후로 술에 관한 허세도 엥간하면 다 믿기로 했습니다. 소개팅녀랑 술을 먹다가 한시간만에 둘이서 여섯병을 마시고 저는 기절했는데...그런 저를 앞에 두고 혼자 세병을 더 마시더라구요. 심지어 그게 1차였고 그날 4차까지 달렸습니다. 그 분은 혼자 과자 한봉지 두고 위스키 큰거 한병은 수월하게 마신대요.
16/08/02 15:42
3-4시간 사이에 중국술 50도짜리를 혼자서 2병 그러니까 1000미리리터를 마시고 돌아와서 장기를 둬서 연속 세판 이기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다.
16/08/02 15:53
열 병도 됐고 한 시간 안에 안주랑 같이 먹든 여명이랑 섞어 먹든 다섯병 마시면 백만원 드립니다. 다만 못 마시면 제게 오십 주세요 요런 내기 해보고 싶은데 자살교사로 잡혀갈까 못하겠어요 크크
16/08/02 16:41
피티병 바닥을 짜르고 거꾸로 들고 두세번에 나눠서 먹는방법으로 여러차례 해본적 있습니다(대학 엠티라던가 엠티라던가 엠티라던가 등지에서요..)물론 다음날 죽음의 숙취를 맛봐야죠.
16/08/02 21:08
이건 너무 쉬운난이도에요.. 저만해도 친구랑 8병정도는 까는데...
저희형은 한번 먹어봤는데 혼자 8병 까는데.. 물론 그쯤먹으면 담날 숙취가 있긴하더군요... 생각외로 꽤 있긴해요..
16/08/02 22:42
2L에 20도라고 한다면 순수 알코올만 200ml 가량인데 사람 혈액 5L라 한다면 알콜 흡수율이 10%라고만 잡아도 혈중 알콜농도가 0.4% 정도가 되는데 이건 치사량 아닌가요 덜덜덜..
본인이 되신다니 할말이 없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괴수는 많은걸로..
16/08/02 16:17
자기가 못봤다고 다 뻥이라는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열병 마시는 사람은 뭐 보고자시고 할것도 없이 제가 마시구요. 앉은자리에서 40병까는 사람도 직접 봤습니다.
16/08/02 16:20
하루종일 10병이냐 병당 20분-30분 정도 정해놓고 계속 마시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시간제한 없이 마시면 뭐...한짝도 가능은 하겠지요..크크크
16/08/02 16:39
마시는 시간이 중요하긴 하죠. 저도 20대에는 8병정도까지는 마셨는데 지금은 서너시간동안 마셔도 3병이상 마시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주위에 10병마시는 친구나 형들은 몇 명 있긴 해요. 의외로 잘 마시는 분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6/08/02 16:44
술 저만큼 못하는 제 동기가 MT가서 여명 하나 빨고 15병 마시는 건 봤습니다. 중간에 게워내고 마시고 하긴 했지만...
다음 날 저녁 때 까지 정신줄 놓고 다녀서 그 친구 챙기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아직도 만나면 그거 가지고 놀립니다.
16/08/02 17:12
짝으로 먹는다는 얘기는 야구선수나 연예인 썰 정도만 조금 봤지만 본인이나 지인이 열 병 내외로 먹는 분들 증언은 제법 흔하게 있는데도 남초사이트에선 그냥 뻥 허세로 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6/08/02 18:02
급하게 마시면 두병에 꽐라..
천천히마시면 여섯병까진 마셔봤네요 정말 시작이 중요합니다. 술땡긴다고 홀짝홀짝 빠르게 마시면 그날은 빨리죽는날이에요
16/08/02 19:32
토하고나면 위에서 술이 비워져 간느님 부담적어짐 vs 식도 약화 의 트레이드 오프인데 일반적으로 전자가 강하게 작용을 하나요? 전 술마시고 한번 토해봤는데 후자가 너무 강해서 도저히 이어 못마시겠더라구요.
16/08/02 18:39
제 친구가 저녁식사부터 새벽2시-3시까지 혼자 양주2병+소주 5병 먹는 걸 동기엠티서 봐서....
소주 10병도 가능하지 않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인생에서 실제로 본 건 저 친구 딱 한명 봤습니다 소주3병은 저도 마셔봤습니다 그날따라 기분이 좋아서인지 친구와 저와 2명이서 4시간만에 6병 마신적이 있네요 그리고 졸려서 친구네 집 가서 샤워하고 기분좋게 바로 잠들었습니다 흐흐
16/08/02 20:13
대학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때 술 잘 마신다고 허세 부리던 신입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운동 동아리기도 해서 요놈봐라? 하고 작정하고 먹여봤는데 맥주 글라스 20잔(선배랑 돌아가며 짠) 마시고서 멀쩡하고 심지어 꽐라들 집에까지 데려다 준 신입생이 있었죠. 그 후로는 쟤는 술 먹이는게 아까우니까 물 먹이라고 해서 물만 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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