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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6 23:59
걱정되는게 제가 리듬감이 정말 없어서... 권투선수들 스텝 밟는거 보면 어렵다라든지 감탄 같은게 아니라 발을 먼저 떼고 팔을 치나? 같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그만두신 이유도 알수 있을까요?
16/07/07 00:05
대학교 기숙사 들어가느라..
리듬감 떨어지는 친구랑 같이 했었는데 배우는 속도는 늦긴 합니다만.. 어차피 선수하실 거 아니면 그냥 하는거죠 뭐..
16/07/07 03:10
복싱 재미있어요. 아직 1년은 안되었는데 헬스보단 안지루하고 좋습니다.
어짜피 선수할거 아니니까 패스할거 패스하고 하면 샌드백 치거나 코치가 샌드백해주면 재밌어요
16/07/07 08:52
복싱 괜찮습니다. 줄넘기만 시키지도 않고, 줄넘기 좀 하다가 바로 기본동작들 알려줘요.
전 무릎이 안좋아서 그만두긴 했는데 재밌습니다.
16/07/07 10:32
복싱 좋아요!! 땀은 정말 실컷 흘리실 수 있구요. 헬스와는 아주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복싱은 기본적으로 상대와 어울리는 스포츠거든요!! 흐하하.. 저는 지금 사정상 못 하고 있는데 나중에 시간되면 꼭 다시 하고 싶습니다.
제 경험상 처음 배울 때 (순서는 자세히 기억 안 나지만)무릎, 발목, 허벅지, 발바닥 전부 돌아가며 아팠습니다. 심할때는 하루나 이틀 거를 정도였어요. 팔이 아픈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자주 사용하는 근육이 덜 발달해서였지만 그만큼 다리근육이 중요하고 많이 쓰입니다. 그러니 병원에서 의사 소견을 꼭 들어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다리가 운동 못 할 정도로 나쁜 경우는 그리 흔치 않으니 너무 염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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