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의 usb 랜카드를 이용해서 와이파이 존을 만드려고 했습니다.
"netsh wlan show drivers" 라고명령프롬프트(관리자권한) 에서 입력해보니,
"호스트된 네트워크 지원 : 예" 라고 뜨고요, 나머지 ssid 나 비번 설정도 정상적으로 잘 됐습니다.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를 입력해서 호스트된 네트워크를 시작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네트워크 어뎁터 설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보통 검색한 결과에서는 "무선네트워크*2" 라고 나타나던데 제 경우는 첨부한 파일과 같이 "로컬 영역 연결*6" 이라고 나왔습니다.
물론 마우스 우클릭메뉴를 통해 이름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일단은 넘어가고 유선연결쪽의 속성을 들어서가 공유탭을 눌러봤습니다.
하지만 첨부한 화면과 같이 "홈 네트워킹 연결(H)" 이라는 글 아래 내림 메뉴가 나타나지 않고 "Wi-Fi" 라고만 나타나면서 선택도 변경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대로 계속 진행했지만 제폰에서 ssid만 잡힐 뿐 연결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난감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랜카드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AP" 모드로 들어가서 동일 데스크탑으로 와이파이 존을 만들어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윈도우10 자체에서 경고가 뜨면서(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질 않습니다만, 검색을 통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유틸리티가 있는 폴더에서 명령프롬프트 직접 띄워서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해결법이었습니다.)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지가 않았고, 이후 잠시간은 검색을 통한 해결책을 찾아 작동이 되었으나 어느순간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도 ssid 접속이 되지 않게 되었고, 그 이후 명령프롬프트로 직접 설정을 하는 방법을 동원했지만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이것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일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다른 usb 랜카드를 꽂아 보아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윈도우10의 초기화 기능을 통해서 초기화를 진행했는데도(내 파일을 유지하면서 초기화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윈도우즈 10)의 내장무선랜카드로 동일 설정을 하면 일반적으로 진행이 되어서 지금도 와이파이 존이 잘 만들어지는데 도대체 무슨 일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한동안 잘 되다가 안되니 답답합니다. 따로 공유기를 구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수밖에 없는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