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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4 14:45
기업스폰서들의 경우 '돈이 안되면 빠진다'기 때문에 언제 자본이 사라질지 모르죠.
내부에서 자생 가능한 구조가 된다는건 중요합니다.
16/07/04 15:35
당장은 돈이없다>>>>나머지 겠지만 그래서 자생력을 갖추는게 필수고 시행착오를 거쳐
일정수준으로 가능해 진다면 나머지 많은 장점들이 부각될수 있겠죠. 물론 우리나라의 시장규모의 한계상 쉽지는 않겠죠.
16/07/04 15:55
갑질을 안당하죠
뭐 삼성같은팀보면 금액적으로 더 풍족한것도아니고요 가장 쉬운 예로 CJ가 구맛밤을 쳐내고 MIG를 데려와서 낸 실적을 생각해보면 되죠 국내최고의팀 데려와서 성적못내자 감독 선수 다 갈아버리고 프런트 입맛대로 바꾼 현재의 팀 상태가?? 아무리 돈많이준다고해도 겜알못들이 갑질하는거 당하기싫으니까 비기업하는거죠
16/07/04 16:11
단장의 자율성이 가장 큰 장점이죠.. 기업팀이 된다는 얘기는 팀 자체가 기업의 소유가 된다는건데 단장부터 코치진 선수까지 기업이 몽땅 갈아버릴수도 있다는 얘기도 되거든요..
우리나라의 다른 프로스포츠보면 단장이 모기업에서 꽂아준 인사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전문성도 없고 여기가 내가 일할데란 느낌보단 모기업의 눈치보면서 다른데로 옮겨갈 기회만 노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팀 운영이 개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기업팀이라는게 구단주가 항상 스포츠팀에 관심을 갖는 게 아니거든요.. 기업이 딴데 인수되거나 수장이 바뀌면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경우가 많죠.. 유럽축구클럽이나 MLB의 팀들이나 우리나라 넥센 히어로즈를 보면 스포츠팀 그 자체가 기업이어서 구단주가 그 스포츠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구단주로 있기 때문에 구단주가 자기 색을 잘 입힐 수 있는 단장을 선임해 팀을 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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