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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9 21:15
1. 내가 항공사에서 '어떤 업무'에 지원할 것인가?
2. 그 업무와 연관이 가능한 내 스펙이 무엇인가? 3. 그 업무에 지원할 다른 경쟁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인가? 1,2,3,을 고려했을 때 내가 경쟁력이 있는가?
16/06/30 00:19
토익이 높은게 강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외대에 영어 부전공이니 그게 오히려 부전공을 했으면 저정도는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식의 꼬투리를 잡힐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강점이 약하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국문학과의 토익 980과 영어부전공의 토익 980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그래서 토익점수를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으로 연관시켜서, 비슷한 성취경험이 있으면 토익처럼 정점을 찍었었다라는 식으로 풀어나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토익에서 거의 만점을 받은 것처럼 다른 경험에서도 최고수준까지 올라갔고(그래야 영어 부전공때문에 받은 점수라기 보다는 본인의 강점으로 인해 노력한게 부각되겠죠), 다른 분야에서도 최고를 위해 노력해서 올라가봤다와 같은 식이어야 이야기가 잘 풀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이땅에서 이룬 정점을 하늘에서도 찍어보고 싶다 같은 오글거리는 멘트 하나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만 활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6/06/30 00:20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문과에서 영어에 강점을 가지신 분들이 워낙 많죠.. 좁은 취업의 문을 뚫고 들어갈만한 강점은 아닙니다.
항공사에서 영어와 관련된 직무를 찾아보시고, 영어 이외에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남은 여름방학 동안,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따거나 교육과정을 이수하세요. 지금 자소서를 쓰거나 인적성을 공부하거나 면접을 준비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아직까지는 스펙을 하나정도 더 쌓을 수 있는 시간여유가 있으니 빨리 준비하세요.
16/06/30 00:47
외항사에 군대 이력을 잘 꾸며서 도전하세요. 국내에 있는 외항사말고 아예 외국에 있는 외항사로요. 그러면 군대도 항공 관련 경험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16/06/30 08:54
오픽 AL이야 그렇다쳐도 980은 영어 부전공이라고 쉽게 받는 스펙은 아니죠. 영어 실력 늘리기 위해 한 노력을 조금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하시고, Unikys님 말씀대로 군대경험 잘 살리면 될거 같아요. 면접관은 글쓴분의 경험이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자기들이 듣고 싶은 경험을 한 사람을 원하죠. 같은 사건이어도 잘구성하고 느낀 점 잘 링크하면 될거 같아요
16/06/30 12:53
제 주위에 스튜어디스 준비하는 친구(여자)를 보니 토익 스피킹 점수 엄청 신경쓰고, 승무원 학원에 다니면서 교육받고 외모관리도 신경많이쓰더라고요. 미소짓는 연습도 하던데요.. 혹시 남자를 뽑을때도 해당사항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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