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9 19:21
아 그리고 업체가 부도가 난다거나 망한다거나 등의 상황이 있을 경우에 그 채권에 대한 법적문제 같은것도 궁금합니다. 요즘 핀테크 스타트업 붐타고 여러업체들이 생기는 거 같던데 이거도 초기 거품이 있을 거 같다는 걱정도 들어서요..
16/06/29 19:48
2012년 머XXX 시작
총입금액 250만원 총출금액 189만원 이자 수익은 커녕 심각한 손실 기록했습니다 제가 투자하던 당시에는 평균이율 30% 정도에 투자했었어요 수익의 27.5%가 세금으로 나가고 회사수수료 나가고 문제는 연체율이 높습니다 p2p 까지와서 돈을 빌리는 사람들은 은행권 대출이 안되는 사람들이고 제2금융권에서도 이미 대출을 땡겨 쓴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재정상황이 엉망이라서 연체율이 엄청나게 높더군요 저도 높은 이율을 보고 연체율 15% 정도까지는 감당 할 수 있겠다고 투자했지만 돈만 날렸네요 법적 조치 취해봐야 돈이 없어서 못 받아요 저도 그냥 포기했습니다 쳐다보기도 싫어서 접속 안한지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접속해봤네요
16/06/29 22:51
평균이율 30%면... 꽤 센데에 투자하셨었나봐요...
유명 p2p 금융 업체 이름이 한 자리 숫자길래 그게 일반적인 p2p 금융 이율 평균인갑다 하고 있었는데....
16/06/29 23:10
네 세상이 많이 바뀌었죠
제가 투자할 당시만해도 그 유명p2p 업체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8%, 레인핀테크 다 2016년에 생긴 것 같군요 그리고 지금은 대부업 법정 최고 이자율이 28.9%라 평균이율 30%는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투자할때는 대부업 최고 이자율 39% 이었고요 (이것도 66% -> 49% -> 39%로 많이 낮아진 것)
16/06/29 19:54
아 그리고 돈 출금하면 전화옵니다 돈 빼지말고 좋은 투자건 있는데 이쪽으로도 투자해보시라고
어처구니가 없지만 얼마나 회사에 돈이 없으면 100만원 정도 뽑는데 전화가 오나 불쌍하기도 하고 예전에는 게시판도 있었는데 없어졌죠 뭐가 무서워서 게시판도 없애 버렸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