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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5 19:47
제 경험상 말이 너무 적으면 저한테 관심이 없더라구요 ㅜㅜ
두세번 만나다 저도 지쳐서 흐지부지 .. 하지만 연애는 케바케니까 참고만 하시길!
16/06/25 20:33
그래도 애프터가 성사된 것을 보니, 상대 분이 아예 마음이 없으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높다고도 말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차라리 다음에 만날 때는 '잘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마인드로 대하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물론 예의 없게 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뻔뻔하고, 능글맞고, 가벼운 장난도 섞는 등 자신의 페이스를 조금 더 관철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16/06/25 21:14
뭐.. 소개팅이니까.. 그런 성격의 여성분이 나올 가능성도 있죠. 일단은 첫만남때 취미나 공통관심사가 뭔지 파악하셨으면 준비해보시고, 아직 안물어보셨으면 애프터때 물어봐서 대화를 유도해보시고.... 그래도 영 감이 안오는 거 같으면 그냥 서로 안맞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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