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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5 17:32
도덕성도 있겠지만 자신의 신념 및 자존심도 있겠죠. 물론 착각으로 인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도 있겠고. 오세훈이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후자의 경우 어쩔수없이 질질끌려나가더라도 추한 모습 안보이고 깔끔하게 사퇴했단점은 저도 정말 평가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소통에서 자유, 제약등이 많이 다르며 발언인이 누군지 안다면 지키지못할시 후폭풍이 상당하겠죠
16/06/25 18:40
온라인의 약속이 온라인에서만 끝나면 뭐 그사람 양심의 문제로 끝나겠지만
그 사실이 추후 현실의 나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는건 염두해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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