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08 20:59
웃 2페이지인데도 댓글이 없다니 저라도 ;; 언어는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쓰는게 제일 왕도라고들 합니다. 본인이 편한 방법을 골라서 자주 많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법중에선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는게 제일 빠릅니다. 즉 금발머리 이성친구를 사귀는것이 직방입니다.(..) 이게 안되면 차선책으로는 영어회화학원같은데 가서 마찬가지로 친구를 사귀어서 최대한 많이 말하고 많이 쓰는게 효과가 좋죠. 이렇게 까지 안하고 싶다 하면 스카이프로 영어회화친구 구해서 i'm a boy 같은 간단한 영어라도 열심히 생각하면서 이야기하면 싫어도 감이 붙습니다. 책보고 혼자 하거나 혹은 혼자 미드 듣고 해봐야 해외나가면 혼자한건 어지간한건 바로 먹통이 되버려요. 한국말이랑 똑같습니다. 누군가와 이야기해야 어학은 늘어납니다.
16/06/09 07:08
해외영어에서 쓰는 영어라면 굳이 학원까지 안다니셔도 되긴하는데 기초도없이 학원가면 돈이 너무 아까워요.
일단 해외에서 쓸 영어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니면 피해자의 입장에서 입니다. 여행을 위한 영어책을 보시면 많은 사례별로 쓸수 있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그냥 통으로 외우세요 머리속으로 그 상황을 상상하시면서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회화학원을 한달 다니면서 빌음교정을 받으세요. 얼마에요?, 살려주세요?, 화장실 어디에요? 정도의 여행및 생존영어는 금방됩니다. 하지만 물건을 어제 여기에서 샀는데 어느부분이 미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것으로 교환하고 싶은데 얼마나 돈을 내야하냐? 급으로 문장이 복잡해지면 단어를 어느정도 되우시고 나서 기초영어회화반을 다니시는게 낫습니다. 그럼 더듬더듬 하면서 상대방을 이해시킬정도는 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신다는 가정하에) 플러스로 외국 바에서 여자와 대화를 하고 싶으신 정도면 인터미디어트반까지는 수료할 실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내가 차였구나는 말로도 이해하실 실력은 되고 정말 잘되시려면 원하는 문장을 문법이 틀리더라도 바로바로 뱉을 실력은 되셔야해요.
16/06/09 07:14
제 경험상 미드에서 나온 표현들이 세련된게 많지만 또 너무 올드한 부분도 많아서 쓰면 이사람 뭐지?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여행이라면 친구보다는 모르는 사람들한테 쓰는게 대부분인데 너무 캐쥬얼한 표현들 쓰셔도 이새끼 뭐지? 합니다. 그러니깐 여행용 영어책에 나온 진부한 표현부터 시작하세요. 근데 그게 제일 필요한 표현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미드보시면서 리스닝에 집중하세요. 일정레벨 이상 올라가면 꼭 필요한걸 표현은 가능한데 그때부터는 상대방이 정말 래퍼들이 되서 안들리거나 이해가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