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러분의 농장이 번창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도록 함께 일할 것을 맹세합니다.
→ We promise ①[with you] to work to make your forms flourish and ②[to let] clean water flow. (X)
→ We pledge to work along with you to make your farms flourish and let clean water flow. (O)

① 본동사 promise를 V3로 쓴 게 아니라 V5로 써서 그러며, 그럴 경우 굳이 with 쓸 이유가 없어서 빼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단순히 promise는 vt라 with라는 prep를 취하지 않아서 빼야하는지 궁금합니다.
② to let에서 to를 빼라는데, 굳이 to 안빼도 무관하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3.
Puritans and Quakers regarded excessive personal debt as a sin, ①[views] that widely and firmly were held until ②[recently relatively]. (X)

① 해설은 ②의 어순이 틀렸다고 하지만 views는 관계대명사의 선행사, 동격절의 선행사, 동사 모두 안되는데 이것 때문에 틀린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② 해설은 recently relatively의 어순을 relatively recently로 바꿔야 한다는데, 부사는 어순 따로 따지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꿔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①에 대한 생각 추가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관계대명사의 선행사라면 - 구조가 S regarded A as a sin, N wh-인데 [, N] 꼴로 선행사를 처리하는 건 본 적이 없음. 또한, view가 앞 문장 전체를 받는 건데 이 경우라도 view가 오는 게 아니라 that([,] 없이)으로 받아야하며 -s로 복수형으로 쓸 필요가 있는지.

2. 동격의 that이라면 that 이하의 문장에 S가 빠져서 불가능함.

3. view가 동사라면 regarded에 병치로 걸리는데, 이 경우 수 일치도 안되거니와, that절 내 구성성분이 부족해서 할 수 없음.


4.
당신에게 보고를 해야하는 의무를 피할 수 없는 것은 제가 해외에서 쭉 해오고 있는 일을 계속해야 할 제 의무를 피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I could [not] escape from my duty to present a report to you ①[any more than] I ②[could escape from] my duty to persevere in what I have been doing abroad. (O)

① not 과 any more than을 합쳐서 no more than으로 쓴 건 알겠는데, 그러면 than절 이후 ②의 해석이 ‘내가 해외에서 해온 일을 계속할 의무로부터 피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도 많지 않다’고 해야지 왜 [없는 것보다]로 해석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5.
그들은 지구상에서 진화한 가장 큰 동물인데, 공룡보다 훨씬 크다.
→ They are the largest animals ever to evolve on Earth, ①[larger] by far than the dinosaurs. (O)

① 접속사 없이 바로 비교절이 이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6.
They are considered the right of all, except for such unfortune masses as the bulk of China's population, [for whom life], save for sleep and brief periods of rest, is uninterrupted toil. (O)

→ masses의 life니까 whom이 아니라 whose life여야 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7.
Innovation is ①[to find] ②[wherever] people think they can find it.

→ 답은 wherever이하가 관계부사절이라 find의 목적어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①이 틀렸다고 합니다.
→ 하지만 저는 ②가 what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주요한 이유는 wherever 절의 동사인 think를 V5로 보아서 people think O(생략됨) O.C[(that) they can find it]의 문장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러면 O.C 앞에 as가 없어서 틀리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8.
Food and clothes [were] rushed by the gov't to the flood victims. (O)
→ clothes가 복수형. A and B는 B에 수 일치라서 was가 아닌 were를 쓴게 맞는 건가요?


9.
이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This book reads [interesting]. (O)

→ read가 ‘vi) 읽히다’로 쓰이는건 알겠는데, interesting은 유사보어로 보고 interestingly와 구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유사보어는 형용사일 땐 [상태·성질]로 해석하며, 부사일 땐 [방법]으로 해석하는데요, 이를 토대로 ‘이 책은 재미있는 상태로 읽힌다’ vs ‘이 책은 재미있는 방법으로 읽힌다’로 비교한다면 후자, 즉 부사가 훨씬 자연스러운 해석인 것 같은데 어째서 형용사 꼴로 쓰인건지 궁금합니다.


10.
Nash was considered a genius. (O)
→ A를 B로 간주하다 - S consider A as B에서 as가 생략된 수동태형인데 as가 빠져도 문장이 성립되는지 궁금합니다.


11.
250 dollars was [fined] to him. (X)
→ 저 문장을 능동태로 바꾸면 Sb fined 250 dollars to him.인데 문장구성으로만 보면 가능할 것 같은데 어째서 안된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fine의 의미상 해석 문제인건지....


12.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You would be better not to do it at all than to do it that way. (X)

해석상으로는 되는데 왜 이 문장이 안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3.
그녀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 I [could]n't but refuse her offer. (X)

cannot but R이 ‘~하지 않을 수 없다’인건 아는데 can을 could로 쓰면 틀리는건지 궁금합니다.


14.
I have some money [to be used]. (X)
→ money가 use의 O라서 능동형을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왜 수동형은 불가능한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5.
Tasks need [doing/to be being done], ~
→ need want require deserve는 사물주어일 때 -ing / to be pp꼴로 쓸 수 있다고 아는데, 그럼 to be being pp도 to be pp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왜 to be being pp는 틀리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16.
We arranged for a car to collect us from the airport.
→ 여기서 arrange는 vi(준비하다)로, for a car는 to collect의 의미상의 주어로 쓰인건가요?


질문이 정말.. 많네요 ^^; 모두 답변을 받는 건 어려우리라 예상하니, 아시는 게 있다면 몇개만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