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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13:45
여쭤보세요! 저도 커피 참 좋아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제게 원두를 선물로 보내줍니다. 그런데 커피는 기호품인지라 비싸거나 희귀한 원두라고해서 취향에 맞는건 아니거든요. 해서 종종 곤란할 때가 많아요.
만약에 여쭤보기 좀 곤란하시다면 향이 좋은 스타일의 커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어디까지나 대체로!) 여자분들과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강한 맛의 커피보다는 향이 좋은 커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예멘 모카 일단 추천드리고요. 이디오피아 시다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조금 특이한걸로는 이디오피아 쳄베 같은 것도 괜찮고요 :)) 아 그런데 음...오지랖이지만 어머님 연세가 어떠신질 모르겠네요. 위에서 말한 원두는 보통 로스팅시 강하게 하질 않아서 가는게 좀 힘들어요. 애들이 좀 딱딱합니다. 여친님께 물어보셔서 그라인더를 뭐 쓰시는지 여쭤보세요. 수동 그라인더 쓰신다고 하시면 이참에 전자동 그라인더를 하나 선물해드리는건 어떨까요?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왠지 선물해주는 사람의 마음씀씀이에 감사하게 됩니다.
16/05/15 14:20
위에분이 말한거처럼 원두자체가 너무 제각각이라..취향에 따라 진한걸 좋아한분이 있고 연한걸 좋아하는 분이 있고..일단 거기부터 시작하셔야 할듯 해요 그냥 무난한 것은 스벅가서 추천해달라하시고 그게 아니시라면 다 찾아보셔야 합니다 ㅜㅜ
16/05/15 15:49
선물로 많이 하는게 포장되어 나오는 그란 제품인데..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하는게 그런 커피입니다. 커피가 맛있는 건 볶은 후 보름정도 까지인데 포장되어 유통되는 것은 몇달은 된 것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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