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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13:33
크게 메인 호스트, 데스크 호스트, 코멘테이터, 아날리스트로 나뉩니다.
메인 호스트는 무대에서 오프닝과 선수 소개, 막간의 이벤트 진행과 마무리 시상의 역할을 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 이 방식을 쓴 테켄 크래쉬에서의 박상현 캐스터를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무대 진행을 맡지만, 캐스팅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데스크 호스트는 아날리스트, 코멘테이터들과 합을 맞춰서 경기 전, 후의 전략전술 분석 및 승패 예상을 하는 데스크의 진행을 맡습니다. 우리나라는 캐스팅과 분석 업무를 동시에 맡지만, 서구권은 보통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코멘테이터와 아날리스트는 중계를 담당합니다. 허나 우리나라 방식과는 다른 점이, 다수의 중계방식을 채택하기 보다 2~3명 조합을 선호합니다. 즉 iem 쾰른의 코멘테이터+아날리스트가 6명이다, 싶으면 여기서 3명 정도가 a, b경기를 진행하고 나머지 인원은 데스크 호스트와 함께 데스크에서 분석을 진행합니다. 이후 c, d경기는 다시 로테이션하는 방식이지요. 아날리스트와 코멘테이터의 차이는, 아날리스트는 데스크에 앉아 분석 임무만 진행한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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