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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10:51
우리나라도 관련 법 개정 혹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이라고들 하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동물을 그냥 돈으로만 보는 동물 보다 못한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16/05/15 11:12
저도 글쓰려고했는데...후폭풍이쎄서 멍때리고있었네요 우리집 개한테 미안하기도하고
근데 그 동물연대분이 하신말씀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외국의경우도 펫샵에서 강아지들을 분양하지않나요..? 그 개xx만도 몬한놈들은 처벌받아야하지만 강아지공장이 반려동물들의 수요때문이라니.. 유기견센테에서 분양하라고하는데 결국 유기견들도 분양샵에서 나온친구들일 거잖아요.. 그렇다면 본질적인 문제는 새끼강아지들이 공장처럼 말고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서 분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먼저가 아닐런지.. 아기강아지들이 정말 사랑받은채..분양 할수 있게 인증서라던지 그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드네요
16/05/15 12:56
아직 방송을 보진 못했습니다만, 강아지공장이 반려동물들의 수요 때문이라는 설명은 성매매수요가 있기 때문에 성매매가 있다라는 논리와 괘를 같이 합니다.
16/05/15 15:29
그래서 애묘 애견인들은 강아지 사지 말고 입양하라는 홍보를 많이 합니다. 사는 애완동물-흔히 말하는 품종묘나 견들은 저렇게 낳는 경우가 많아서요. 거기다 그렇게 팔린 애완동물은 버려져서 보호소에서 보호하다가 안락사도 많이 당하고요.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겠지만 일단 사는 사람이 적어야 저런 공장이 사라질 수 있으니 사는 것보다는 입양이 나을 거라 보는 거죠.
해외에서는 품종있는 아이들이 한 해 낳는 새끼의 수를 제한한다던지 이런 식으로 동물 복지에 신경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물 돌보기로 유명한 연애인들 중에서 이효리씨도 자기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동물 때문이라고 한 적이 있지요. 동물 복지에 관심이 가서 그쪽으로 활동하다보니 정치적으로 법이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자꾸 주변에 투표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동물관련해서는 동물 실험도 그렇고 정말 잔인한 얘기들이 많아서..ㅜㅜ 한 번 파헤치기 시작하면 정말 정신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16/05/16 03:23
일단 근본적으로는 인식이 바뀌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개를 파는 사람에게 있어서 개는 그냥 돈일 뿐이예요. 생명이라는 생각을 안하죠. 반려동물 시장이 돈이 되기 때문에 저런 악질들이 계속 나타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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