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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4 21:20
음..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750D의 화소수가 2400만 화소이지만,
동영상을 찍을때엔 2400만 화소를 전부 쓰지않습니다. 가운데의 200만 화소만 떼어내어 촬영하거든요.
16/05/14 21:54
1920*1080을 계산해 보시면 200만 입니다.. 이게 화소수이자 해상도를 의미합니다..
2400만을 다 써서 동영상을 찍을려면 해상도가 3600p 정도 되는데 UHD의 몇배나 되는 해상도이죠.. UHD영상도 컴퓨터에서 돌릴려면 버벅이는데 이거의 몇배 되는걸 컴퓨터보다 사양이 낮은 DSLR에서 찍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기기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같은 해상도로 본다고 눈에 띄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당장 방송용으로도 DSLR로 영상을 많이 찍는데 화질이 눈에 띄게 나쁘면 쓰지 않겠죠.. 아마 동영상 찍을때 초점을 제대로 못맞췄거나 다른 설정을 잘못 건든게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16/05/15 00:07
DSLR 화소를 풀로 다 써서 영상을 찍으면 아마 CCD가 얼마 못버티고 터져나갈겁니다. 당장 현재도 연속촬영 30분만 해도 과열경고가 뜨는 마당에...
아마 실내라서 광량이 부족하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6/05/15 04:28
촬영기구중엔 4K/8K UHD지원 하는 물건들도 있는데, 1억화소 넘어가고 하는 분들인데다가 개인사용자가 구하기 어려운 물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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