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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4 16:24
표준발음법
제15항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제30항 사이시옷이 붙은 단어는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3. 사이시옷 뒤에 ‘이’ 음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느느]으로 발음한다. 깻잎[깯닙→깬닙] 두 경우는 서로 다른 경우일겁니다.
16/05/14 16:35
깻잎은 사이시옷 현상이라서 못알아듣다는 못 알아듣다로 띄어쓰기를 해야되기에 꺤닙처럼 중간에 니은이 첨가되어서 발음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6/05/14 16:36
깻잎은 깨+잎 사이에 사이시옷이 들어간 경우고 그럴 때의 사이시옷은 니은으로 발음한다는 거에요. 질문하신 경우와는 다릅니다.
16/05/14 19:00
못+알아듣다 에서 니은 첨가가 일어나려면 복합어에서 뒷 단어 첫 발음이 이 야 여 요 유로 시작하거나 사잇소리 현상 (합성어에서 어간 사이에 발생하는 음 첨가 현상) 밖에 없는데
두 개 모두 해당사항 없습니다. 따라서 나이트바야님이 말씀하신 표준발음법 15항을 적용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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