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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4 18:09
dslr은 어떠세요? 몇세대 전 번들세트는 뭐든 겁나 저렴한데 그런걸 하나 사서 하나 하나 배워가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 근본적으로 취미가 생기지 않으면 정이 생기기 어려운데 가벼운 입문용 세트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러리스보다 미러가 있는 SLR구조가 카메라라는 하드웨어에 관심이 생기기 더 좋은 형태라고 보는데 뭐 개인차는 있겠죠.
16/05/14 18:22
가격도 있지만 무겁다고 해서 엄두도 안 내고 있습니다. 무거움을 짊어질 정도의 열정이 없어서ㅠㅠ
미러리스 보다가 욕심나면 언젠가는 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6/05/14 18:11
eos m3 +22mm도 매우 좋은 조합이고
gr2 , x70 이런 친구들도 매우 좋습니다 갠적으로 이 친구들 추천드립니다 스냅 본좌라고 불리는 애들입니다 팝코넷 리뷰 쭉 보세요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review&category=21&sn1=1
16/05/14 18:25
써주신건 디카인것 같네요, 맞겠죠? 눈으로 보고도 확신할 수 없어서 흐흐
어째 리뷰를 읽을수록 개미지옥이네요. 한글이 맞기는 한데... 크크. 감사합니다.
16/05/14 18:32
신품이라면 후지 X70, 중고라면 파나소닉 LX100 추천드리고 싶네요.
LX100은 심도표현과 표준줌이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은 제품들이라 전천후로 쓰기에 매우 좋습니다.
16/05/14 18:37
카메라에 화소는 별로 의미가 없는건가요? 화소가 높으면 좋은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찾아볼 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16/05/14 18:48
화소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나 웹상에 올릴 용도라면 1600만도 과하지 싶네요.
물론 화소가 높으면 여러 잇점이 있기는 한데, 그만큼의 단점도 생기는 법이라..
16/05/15 01:53
카메라에서 중요한건 화소 수 보다는 판형 (=센서 크기) 입니다.
화소 수는 어지간히 옛날거 아닌 이상 요즘에는 별 의미 없습니다. 일 예로 들자면, 센서 크기가 조그마한 캠코더의 2천만 화소짜리 사진보다, 오래된 풀프레임 DSLR의 천만화소짜리 사진이 훨씬 좋습니다.
16/05/15 01:51
- 캐논 미러리스는 돈 주고 사서 쓰는 물건이 아닙니다. DSLR도 AF 쓰레기 소리 듣는 마당에.. (저는 뼛속까지 캐빠입니다.)
차라리 같은 금액이면 100d 를 사서 쓰시는게 낫습니다. 캐논은 플래그십 아래로는 기계적 성능이 꽝입니다. (특히 AF....) 근데.. 캐논 색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분들이 꽤 될겁니다.. 저처럼. - 캐논 하이엔드 똑딱이 사실 바에야 돈 좀 더 보태서 소니 RX100 mk4 를 사시는게 낫습니다. g5x도, g7x도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 휴대성이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소니 RX100 mk4 보다는 LX100 이 낫습니다. 일단 마이크로포서즈라서 화소 크기가 깡패입니다. (카메라는 다른 조건이 같으면 판형=화소크기 가 깡패입니다.) 게다가 렌즈가 라이카 렌즈입니다. 다만, 휴대성이 무조건 담보되어야 한다면 RX100 mk4 도 고려 대상입니다. 판형크기 말고는 장점이 꽤 많습니다. 저같은경우 휴대성이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라 LX100 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긴 합니다. 필요할때 주머니에서 꺼내서 똑딱똑딱 찍고 다시 주머니에 넣는 기동성을 보이면서 엄청난 사진의 질을 보여줘서...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16/05/15 02:46
렌즈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미러리스를 생각했는데, 미러리스로 적당한 다른 건 없나요? Dslr은 실제론 별로 차이 안 난다 해도 뭔가 뚱뚱하고 커 보여서요. 하이엔드 카메라는 후속이 쑥쑥 나오면 또 괜히 아쉬울것 같기도 하고... 좋아져서 나온다고 해도 체감할 정도로 예민하진 않고... 고민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16/05/15 10:37
- RX100 mk4 정도면 도대체 이 성능 이 기능을 어떻게 이 사이즈에 쑤셔(...)넣은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똑딱이의 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날 순 없지만요(판형크기라던지 렌즈의 광학적 한계라던지...)
- 캐논 100D 정도면 큰 렌즈를 쓸 경우 (UFO나 18-135mm 같은) 미러리스랑 별 차이도 안납니다... 저는 UFO 렌즈 쓰는데 바디에 렌즈를 교환하는게 아니고 렌즈에 바디를 교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22mm 나 20mm 팬케잌 단렌즈를 쓰는거면 당연히 미러리스의 메릿이 있습니다. 근데 큰 렌즈를 쓰면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 미러리스를 쓰시려면 캐논 보다 소니나 기타 브랜드를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캐논 미러라스는 기존에 캐논용 렌즈 라인업을 어느 정도 가진 사람이 서브 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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