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02 11:20
1. 타이인들을 제외한 메인 이야기에서는 윈터솔저는 안나옵니다. 사실 나왔을지도 모르긴 하지만 기억이 안나는 것을 보면 나왔다 하더라도 비중은 없습니다.
3. 다른점을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 차이가 매우 큽니다. 원작을 보시게 된다면 아시겠지만 닉퓨리가 있어봤자 수습되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가져온 설정은 캡틴과 토니의 포지션 및 둘이 각 진영의 리더라는 것 정도 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단 전개 위기 결말이 그냥 다 달라요.
16/05/02 11:34
조금만 자세히 설명을 해 보자면,
이하 시빌워 원작 코믹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발단 부분에서 피해자 어머니가 토니에게 찾아온 것은 비슷한데 그 피해자가 소코비아나 영화의 나이지리아 사태처럼 큰 위기가 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발생한게 아니라 어린 초능력자들이 자기 과시를 위해서 빌런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대폭발이 일어나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됩니다. 그래서 초인등록법안이 발의됩니다.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소코비아 협정과는 제법 차이가 있기도 하죠.) 기본적으로 캡틴과 토니의 포지션은 같습니다. 애초에 등장 인원수 자체가 영화와는 규모가 다릅니다. 그리고 코믹스는 진짜 전쟁이예요. 영화의 싸움 규모 자체는 코믹스에 비하면 투닥거림정도;; 그리고 첫 한타(?)에서 캡틴 측 히어로 한명이 토니측의 의도치않은 실책으로 희생되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참고로 스파이디의 역할이 원작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위 사건과 연결해서요. 그리고 최종 대격돌이 한 번 더 벌어지게 되고 그 전쟁을 끝으로 원작 코믹스 시빌워 메인 스토리 자체는 종료되는데 영화와 달리 갈등이 봉합되거나 하는 결말은 아닙니다.
16/05/02 11:40
1) 아니오.
2) 닉 퓨리는 스크럴들을 잡고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3) Rorschach님께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는데, 한 마디로 얘기하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아예 다릅니다.]
16/05/02 13:4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이름도 따로 있는 아예 다른 평행세계라 코믹스 원작과 딱히 연관이 없는것들이 많습니다.
시빌워도 마찬가지로 발단원인이나 전개, 결말로의 흐름등은 사실상 오리지날 스토리입니다. (반대로 틀이나 설정등은 따오는것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믹스의 초인등록법->소코비아협정 등과 같이요) 또한 현제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이후 나올 타노스와 인피니티스톤을 다루는 어벤져스 다음이야기로 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