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어머님께서 독일로 여행겸, 이모 문병겸 해서 담달에 약 열흘간 독일로 갑니다.
혼자 가시는건 아니구 다른 이모님이랑 외삼촌 해서 갑니다.
외삼촌께서 영어를 잘 하셔서 아마 의사소통은 문제는 없을텐데, 문제는 무릎 관절염, 유방암 수술 후 회복기
등 건강이 썩 좋지는 않으셔서 걱정이 되는 마음에 질문글을 올립니다.

비행기 좌석도 꽤 오래전에 좀 싸게 이코노미로 끊어놓으셨네요.
저도 해외에 비행기타고 가본적은 없지만, 일단 비행기 오래 타는것조차 많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머님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여행 다녀오실 수 있도록 어떤걸 준비해 드리는게 좋을까요?
또한 나이가 있으신 분께서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할 사항이라든가, 팁이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환전은 어느정도 해서 드리는게 좋을까요? 숙박은 독일의 친척 집에서 묵으실 예정이며, 백프로 관광목적은 아니긴 합니다만
저도 해외여행을 다녀와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환전해 드려야 편하실지 감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