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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3/28 15:35:11
Name 파란무테
Subject [질문] 천안에서 인천공항까지 태워달라는 타업체 사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차분히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우리 회사는 을이고, 천안소재입니다.
갑 회사는 서울에 있고, 갑회사의 사장이 몇일 뒤 우리 회사에 방문합니다.

이 때, 갑 회사 사장이 저희 회사 사장에게
"그 날 저녁에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데,
그쪽 직원 1사람대기시켜서, 일 끝나는대로 오후에 인천공항까지 태워줄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이야기하였고...

저희 사장님은 우선 알겠다고 하고 팀장에게 지시했죠.
'자네부서에 한사람 당일날 준비시키세요'

그러자 저희 팀장이 사장님께
"아니,, 천안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버스도 20분마다 있고, 리무진도 있고,
심지어 1시간30분만에 가는 KTX도있는데 왜 굳이 차로 거의 왕복 5시간을 모셔야 되냐면서..
천안 터미널이나, 천안아산역까지만 모시면 안되겠냐고...." 그랬지만.

사장님은 이미 그쪽 사람이랑 약속했기때문에 가야된다며...

그리하여..
네, 운전해야 될 사람이 접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약)
1. 갑회사의 사장이 을회사를 방문하기로 함, 그날 해외 출국이 잡힘
2. 갑회사의 사장이 을회사의 사장에게 을회사의 직원 1인에게 천안<->인천공항 왕복 운전을 요청
3. 전해받은 을회사의 팀장은 상사에게 더 빨리가고 편한 방법이 있다고 했지만, 사장(을)은 이미 약속한 사항이라 거절을 못함
4. 결국 말단직원인 제가 천안<->인천공항 왕복운전을 하게 됨. 그날 업무도 많은데, 이해안가고 빡쳐서 글 적고 있음.
위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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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16/03/28 15:38
수정 아이콘
갑회사와의 수주량이 연 매출 포션이 높다면.. 더러워도 해야죠.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날 때 가장 피보는건 역시 실무진... 그래도 팀장이 이정도 챙겨준게 어딥니까. 좋은 상사 밑에 있는거예요.

힘내십시요... 운전하시면서 싫은 티는 가급적 내지마시구요..ㅠ
16/03/28 15:40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불합리한 상황이지만
사장입장에서보면 자기가 하는 것도 아니고 크게 돈드는 일도 아니니 갑을관계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파란무테
16/03/28 15:43
수정 아이콘
으어어어어엉어어엉..ㅠ
16/03/28 15:42
수정 아이콘
까라면 까야죠..뭐
율곡이이
16/03/28 15: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할수밖에 없는 사항인데 차 막힌다는 꼼수 써서 데려다 주고 바로 퇴근하는 갓도...
더구나 회사차량도 아니고 자차면 더 열받겠네요...
파란무테
16/03/28 15:44
수정 아이콘
집이 천안이라, 결국 다시 와야되요. (아, 천안도착하면 밤이라 바로 퇴근입니다)
다행히 회사차량입니다.....
16/03/28 15:4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빡칠만한 일이지만 갑회사 사장한테 잘보여서 나쁠거 없자나요 좋게 생각하세요.

저런건 보통 을쪽에서 아유 그럼 저희가 모셔드리겠습니다 해도 아니라고 거절하다가 마지못해 하던지 해야지 첨부터 저러니 참 갑스럽네요..
16/03/28 15:47
수정 아이콘
자차라면 기름값을, 회사차라면 현지퇴근 후 내일 반납, 그 외 어드밴티지들이 있다면 뭐... 참고 넘어가 줄만은 한 것 같긴 합니다만서도


아무래도 불쾌하시겠지만 가실 때 괜히 트러블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전 왕복 5시간 운전보다도 가는 동안 갑네 사장이랑 같은 차를 탄다는 게 더 불편할 것 같긴 하네요. 자기 심심할 때마다 이런 저런 말 걸텐데 으으
셧업말포이
16/03/28 15:47
수정 아이콘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사장의 결정에 대해서 가타부타 판단하는 건 주제넘은 짓이고
회사에서 경비나 수당만 잘 받으면 됩니다.
16/03/28 15:50
수정 아이콘
남의 회사 직원을 개인기사로 쓰는게 지극히 정상은 아니죠.
그리고 사장따라 스타일이 다른게 회산데 왜 주제넘은 짓이죠 그게

뭐 저라면 운전좀 하고 수당받으면 꿀이구나 하겠지만..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3/28 15:52
수정 아이콘
그건 을회사 사장이 신경써야지, 을회사 직원이 신경쓸 문제가 아니긴하죠.
16/03/28 15:53
수정 아이콘
본문의 팀장처럼 항의정도 하는게 주제넘은 짓은 아니란겁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3/28 15:58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셧업말포이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팀장이 한 항의에 대한게 아니라 작성자분께 하신 말씀 같습니다.
16/03/28 16:08
수정 아이콘
팀장이든 말단이든 상관없이 할수 있는거죠
RedDragon
16/03/28 15:5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정상이라는 뜻이겠죠... 이게 현실이니..
셧업말포이
16/03/28 15:55
수정 아이콘
최종결정 내린건 결국 내회사 사장입니다.
상관이 결정하고 업무를 지시한 건데 가타부타를 따질게 없다고 봅니다만.
16/03/28 16:06
수정 아이콘
모든회사가 수직적인 구조도 아니고요. 업무볼 사람과 상의하고 이뤄진 결정이 아닌데 왜 못하죠?
16/03/28 17:40
수정 아이콘
결재가 아래서부터 하나하나 검토되어 올라간 건이라면 사장 말 = 최종결정이지만,
저게 최종결정은 아니죠. 일단 내지르고, 아래단계로 내려간건데 판단하는거 조차 주제넘는 짓이라는 말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소독용 에탄올
16/03/28 18:51
수정 아이콘
지시엔 정당성이란 물건이 필요하고, 이 정당성 확보에는 '상급자가 했다'는 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정당성 확보가 없이도 굴러는 갑니다만, 조직안정성 측면에 하자가 생기죠.
파란무테
16/03/28 15:51
수정 아이콘
저 지금 빡쳐있어서....ㅠㅠ 이해좀 해주세요.
솔직히 자기 회사의 직원 한사람 붙여오면 되잖아요? 인천공항 데려다주고 서울로 퇴근하면 되는데..
굳이 천안 직원을 부려먹는 이유가..ㅠㅠ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3/28 15:55
수정 아이콘
파란무테님에게 누가 "1억 줄테니 인천까지 태워줄래??" 라고 하시면 하시겠습니까 안하시겠습니까?
지금 을회사 사장님은 위와 같은 질문에 태워주겠다고 한거라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누가 "2만원 줄테니 인천까지 태워줄래??" 라고 하면 왠만해선 안태워주겠죠.
을회사 사장님이 보기엔 바쁜 가운데 직원을 빼서 인천까지 바래다줄 만큼 회사에 이익을 주는 회사라고 판단한거에요.
파란무테
16/03/28 16:41
수정 아이콘
네..ㅠㅠ.
맞아요.. 아는데.. 마음이..크
셧업말포이
16/03/28 15:59
수정 아이콘
원치않은 잡무가 떨어진 것은 안타깝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빨리 받아들이고 나면 또 별일 아니라는 말 밖에.
저 신경쓰여요
16/03/28 15:55
수정 아이콘
주제넘은 짓이라는 말씀은 너무 심하신 것 같아요...
마루하
16/03/28 15:59
수정 아이콘
별도 비용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전형적인 갑질 인데요?..
16/03/28 19:53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정상적'이라는 표현보다 '일반적'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갑을관계가 만연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게 옳다라는 인식까지 주어서는 안되겠죠.
KamoneGIx
16/03/28 15:48
수정 아이콘
제가 운전자면 사고내고 싶다
16/03/28 15: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별 갑질들이 다 있는데 저정도면 꽤 짜증나는 경우긴 합니다.

어드밴티지 하나 없이 사장님 모시는것만큼이나 신경써야 할 사람 모시고 이것저것 해야 하니 영 아니올씨다긴 한데, 상황에 따라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니 이왕 차 끌게 되신거 좋은 마음으로 드라이브 하시는게 최곱니다.

남의 회사 사장님이 우리회사 사장님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16/03/28 15:53
수정 아이콘
갑질은 맞는데 근무외시간에 무보수로 하는게 아닌 이상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하도 온갖잡것들의 더러운 갑질들을 봐와서 그런지 그냥 이정도 갑질이면 무난하다 싶은게 서글프네요
알팅이
16/03/28 15:54
수정 아이콘
가야죠 뭐...어쩌겠어요...
동물병원4층강당
16/03/28 15:55
수정 아이콘
갑질에 분노하는게 우리네 인생 아니겠습니까.. 근데 사장 입장에서는 그러려고 돈 주는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죠.. 힘내세요 ㅜ
마루하
16/03/28 15:56
수정 아이콘
갑질이죠..
16/03/28 15:58
수정 아이콘
저 맛에 취해 갑이 되고싶은 거죠.

"가격 안 깎아줄거야? 알았어
언제까지 물건 다 뺄테니 알아서 하슈
우린 딴 거 팔면 돼"

뭐 이런 말 들으며 손바닥 비비는 게 을이구요...ㅜㅜ
복타르
16/03/28 16:00
수정 아이콘
소시민이니 갑질에 소심한 반항을 하겠네요. 최대한 정속주행과 막힐만한 도로만 이용하기.
16/03/28 16:04
수정 아이콘
본인도 귀가가 늦어지고 혹시라도 그것때매 을회사 사장한테 한소리 하면 또 피해 고스란히 오겠죠

어차피 해야할거 잘하는게 낫죠
정지연
16/03/28 16:0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지극히 일반적인 케이스네요.. 비행기값도 내놓으라고 안한게 다행이라 봅니다..
밤식빵
16/03/28 16:11
수정 아이콘
을회사의 직원이니까 뭐 어쩔수 없는거죠. tiny님 댓글대로 좋은 기회일수 있다 생각하고 피곤하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BraveGuy
16/03/28 16:12
수정 아이콘
하기싫지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문제는 이제 가는동안 갑회사 사장이랑 덜 어색하게 대화나 하면서 가야된다는게..
그런데말입니다
16/03/28 16:22
수정 아이콘
까라면 까야죠..
16/03/28 16:27
수정 아이콘
그냥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하세요,

저런데 "왜?"라는 이유 붙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사장님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버스를잡자
16/03/28 16:29
수정 아이콘
갑질 논란보다

저런 팀장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회전목마
16/03/28 16:31
수정 아이콘
업무의 연장인데 운전을 하는동안 하지 못하는 내 업무를 누군가 대신 해주면 모를까
갔다와서 또 내가 해야하면 빡칠수 밖에 없죠
Galvatron
16/03/28 16:32
수정 아이콘
어쩔수있습니까. 뭐 지나치게 비상식적인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을 입장에서 베풀수있는 배려라고 생각해요.
물론 운전기사로 나간 사원한테는 다른데서 보상을 해줘야겠죠.
맘편하게 모셔다 드리고오시면 팀장이나 사장이 술한잔 사주지 않을까요?
16/03/28 16:34
수정 아이콘
갑질이라는 건 두말할나위없는 사실이고, 이걸 전제로 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아 보이는데요.
1. 천안에 사시는 돈많은 사장님 or 회장님들이 인천공항 출국할 일 있으면 KTX, 버스, 리무진 타고 갈까요? 아마 대부분 차로 갈겁니다.
소규모 중소기업 사장님이라면 리무진 탈 수 있겠지만 더 상류층들은 99% 자차로 갑니다. 그게 더 편하거든요.
2. 글쓴분 사장님께서 그리 말씀하셨어도, 어쩌면 사장님이 갑사장님한테 먼저 제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서울서 천안까지 내려올때 자차로 올텐데 그 차가 따로 간다는 건 뭔가 사정이 있는, 특이한 경우라고 봐야 하고요.
을사장님 입장에서 갑사장과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공항까지 태워드리겠다고 먼저 제안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냥 피할수 없으면 즐.. 기기는 무리지만 아무생각없이 일이다 생각하고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아마 가면서 말 걸고 대화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아마 대리기사 대하듯 투명인간처럼 생각할 겁니다. 자던지 뭔가 읽고 있던지.
파란무테
16/03/28 16:48
수정 아이콘
말씀감사합니다.
저희 사장이 먼저제안했다면 그거대로 무섭네요..
갑 사장은 당일 천안올때 지인분 차타고 옵니다.
공항에 차 태워달라는 이유가 짐이 많아서래요.
16/03/28 17:00
수정 아이콘
짐이 많으면 뭐 선택의 여지가 없겠네요 크크.
여기서 한번 더 오지랖을 부려 보면, 어쩌면 그 많은 짐이라는 게 골프채가 아닐지...
갑사장님 을사장님 갑사장지인 같이 골프라운딩하고 인천으로 가는 스케쥴일지도 모르겠네요.

제 추측이 혹시나 맞으면 당일날 파란무테님 인상 찡그리지 말고 표정관리 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을사장님에게는 그것도 일, 업무거든요. 대리기사다 생각하시고 친절하게 잘 모셔다 드린다 생각하시는게 마음편합니다.
일하다 욕먹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이런걸로 뭐 잘못했다고 욕먹으면 기분 아주 더럽습니다.
파란무테
16/03/28 17:01
수정 아이콘
넵^^
열혈둥이
16/03/28 16:39
수정 아이콘
팀장님을 잘 보필하시라는 말밖에..
좋은분이네요
16/03/28 16:48
수정 아이콘
갑자기 군대 시절이 생각 나네요. 당직 순찰차량으로 자기 목욕탕 가는 데 부려 먹는다던가, 출퇴근 하던 참모장.. 자기 운전병도 아닌데 주말이든 과업 후든 부려 먹었더랬죠.
캐리건을사랑
16/03/28 16:53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이야기는 회사 나름 사정이니 넘어가지만 사장에게 저정도 컴플레인 걸 정도의 팀장이라면 좋으신 분 같네요
파란무테
16/03/28 16:5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서낙도
16/03/28 16:58
수정 아이콘
나름 10여년 회사생활을 해본 경험을 비추어 볼때 일상적인 일입니다.
상식적인 일은 아니지만...
16/03/28 17:21
수정 아이콘
까라면 까야죠
16/03/28 17:42
수정 아이콘
짜증나는 일인건 사실이죠. 갑질하는거 맞습니다.
Anthony Martial
16/03/28 18:20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세요 ㅠㅠ
레너블
16/03/28 18:45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나라만 유독 심한가요?
상관이라는 이유로 업무외적인일까지 시키는거
네이눔
16/03/28 19:04
수정 아이콘
영업의 일환이라고 보면 업무 외 라고 보기도 그렇죠.
불합리한건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영업이라는게 저런것도 포함이라..
꼭 영업사원이 아니라도 중소기업에서 회사 돈 버는 일에 니 일 내 일 따지기도 그렇구요.
16/03/28 23:24
수정 아이콘
하셔야 할 회사일은 빵꾸나도 회사에 별 타격이.없겠고 대표 지시 사항이니 아무도 문제 삼지 않겠지만 운전 잘못 하셨다간 회사에 난리 날수도 있는 상황이니 어이없고 짜증 나셔도 잘 대처하시기 바래요
해외에 있을때 한국에서 높으신 분들이나 빅바이어 뜨면 업무 그런거 다 잠시 미루고 며칠씩 의전 리허설 하고 옛날이긴 하지만 그거 잘못하다간 짤리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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