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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16:39
광주에서 자연을 즐길곳이라 -_-;;
사실 그런거 없습니다. 광주토박이지만 매번 지인들이 올때 어딜 데려가야 할지 고민만 쌓입니다 흐흐. 가까운 담양까지 가시어 죽녹원이 괜찮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보시는것이 그나마 추천할만 하고, 죽녹원 인근이나 송정리역 근처에서 떡갈비 한번 드셔보세요. 두당 만이천원 정도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죽녹원쪽은 기억이 안나는데, 송정리역 근처 떡갈비 골목은 갈비탕이 무한리필(!)이라 가성비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16/03/28 16:39
광주는 사실 볼게 별로 없습니다. 차가 있으시다면 담양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이나 죽녹원정도면 자연, 산책에 부합하면서 산타는건 아닐것 같네요. 오전에 담양가셔서 둘러보고 점심먹고 광주로 돌아와서 저녁일정 소화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단점은 1박2일 방문 이후로 담양 맛집들이 다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비싸고 메리트 없게 바뀌긴 했는데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 그런거지 크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16/03/28 16:46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일찍 도착해도 점심때나 도착할듯 합니다
담양으로 바로 가서 점심 먹고 담양 쭈욱 둘러보고 광주로 넘어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3/28 16:47
문제는 광주가 딱히 관광지나 자연경관이 유명한 데가 아니라서... -_-; 그나마 사람 많은 데가 놀기 좋은 경우가 대부분...
한군데만 꼽으라면 그래도 충장로를 꼽고 싶네요. 화려한 휴가의 배경이고 5.18 사적지인 구 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궁전제과, 예술의 거리, 외곽으로 빠지면 광주천도 있고... 차가 있으시면 그냥 담양 한번 가시는 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자연+맛집+사람 적음 적고 나니 비슷한 댓글들이 이미 많이 달렸네요 흐흐
16/03/28 17:42
광주에서 자연이라하면- 무등산정도인데 산타는거 싫어하시면..어딘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산따라 드라이브도 좋았습니다 화순쪽이었는데 원시림이 장난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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