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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16:24
매형이 저보다 네살 어린데.. 직계가족(부모님,형제)들 끼리만 있을땐 저는 ~아 하며 이름을 부르고 매형은 형님이라고 합니다 크크크
결혼식날 일가친척들 다 계실때 빼고 매형이라곤 안해봤네요.
16/03/28 16:27
사촌누나의 매형같은경우는 XX처남하며 부르더군요. 제 친구같은경우 결혼전부터 자주 만나고 같이 놀고 하던 경우에는 그냥 XX아 하며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16/03/28 16:47
나이어린 처남에겐 이름부르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매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누나의 남편은 누나와 동급이고 아내의 동생은 역시 동생과 동급이기 때문이죠..
16/03/28 16:49
전 형님이라고 부르고, 매형은 처남이라고 부릅니다.
친척끼리 가끔 모이는데 매형이 3분 계신데 모두 처남이라고 부르고, 전 10살 넘게 차이나는 매형 두 분께는 매형, 5살 차이나는 매형께는 형님이라고 불러요. 신경 많이 쓰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누구든 이름을 부르는 것 들으면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엄청 혼내시는 분들 계시니까, 기왕이면 호칭을 제대로 부르는게 좋을겁니다.
16/03/28 17:13
저는 외동인데, 어려서부터 사촌 누나들 손에 자라서 누님들과 친남매처럼 자랐거든요.
큰매형(9살차이), 작은매형(동갑), 매제(4살연상)라고 부르고, 저를 처남, 처남이라고 부르고 매제 같은 경우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16/03/28 18:23
존중해주는 의미에서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 보다는 호칭을 부르는 게 맞긴 합니다.
특히 결혼을 했을 경우에는 이름을 직접 부르는게 결례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많이 희석되었죠.
16/03/28 20:55
저는 언니랑 오빠가 다 있는데 새언니는 저한테 아가씨라고 부르시고 형부도 저한테 처제라고 부릅니다(나이차이 많이 나요. 새언니하고는 7살차이고 형부하고는 10살차이납니다)
그런데 저 밑에 동생들에게는 (저보다 8살 어립니다) 형부는 이름을 부르시고 새언니는 아가씨 도련님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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