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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5 14:10
제작진은 예능과 다큐가 반반 섞인 그런 느낌으로 기획했던 것같은데,
1회부터 박신양씨가 엄청 진지하시더군요(...) 난 연기 가지고 예능할 생각 없다 그런 느낌이랄까... 한 2화까지 봤을때는 기대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볼만하긴 했습니다. 이후로는 모르겠네요
16/03/25 16:46
1화 보다 앞쪽의 발랄한(?) 분위기와 박신양씨의 태도 사이의 갭이 벙 쪄서 안보게 됐는데 여전한가보군요
어떤 마음으로 시청해야 하는지 감이 아예 안오는 방송은 처음이었던거 같습니다 크크
16/03/25 13:54
중간에 욕하셨다길래 뭔 일인가 했는데 캔의 내 생애 봄날은 간다 부르는 영상 보니까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했었습니다 흐흐;
16/03/25 15:42
탑급 중에 박신양처럼 유학까지 가면서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운 경우는 드물겁니다.
본인은 매너리즘에 빠졌기 때문에 나왔다고 하는데 기본기 부터 다지면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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