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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0 07:28
현재 친미정권으로 돌아선 국가에서 학대를 받다가 피난와 어쩌다 미시민권를 취득한 사람들의 의견도 잘 안들어주는 국가가 미국입니다. -_-;
더도 말고 딱 국무부 인권 보고서를 보면 친미 국가에만 평이 후하거든요. 미국 법원은 저 보고서를 매우 신뢰하는지라 친미국가 출신이 미국에서 난민 인정받는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6/03/10 08:31
별로 신경안씁니다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개개인의 권리를 다 신경쓰지않습니다 오히려 캐나다나 유럽쪽은 인권이 강하지만 미국은 오히려 돈과 힘이 좌지우지하는 곳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미국하면 사람들이 인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화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혀아닙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아직까지도 인디언들에 대한 처우가 저정도니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16/03/10 08:42
미국이 심한편이지 바로 위에있는 캐나다는 훨씬 덜합니다. 미국은 정말 자본주의의 끝을 보여주는 나라죠. 돈과 힘. 이 두가지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합니다 대통령조차도 함부러 못한다는 말이있으니까요. 오바마가 임기가 끝나갈때쯤 총기규제나 의료보험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에는 이유가있죠.
16/03/10 10:36
캐나다도 인권헌장과 대법원의 저지가 없었더라면 미국과 비슷하게 흘러갔을 것 같습니다. 마거릿 대처가 의회주권을 침해한다며 탐탁찮게 생각했으며, 실제로 비준을 하지 않을 생각까지 했었던 캐나다 신헌법의 결과인데 그녀의 선견지명은 정말... 크크.
16/03/10 10:16
글쎄요.. 캐나다나 유럽이 인권이 강한게 정부/국민성 덕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예를 들어주신 인디언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캐나다 내 인디언 인권 문제는 자국내 인식과 겹쳐서 처참하구요.
16/03/10 11:03
국민성은 몰라도 캐나다는 지금 정부에서 몇백만달러를 보상해준다고 하는데 인디언들이 더 보상해달라고 소송을 걸어서 현재 진행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미국에서 미국정부가 예전에 보상한것 제외하고 따로 무슨 보상은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캐나다는 이번까지 보수정권이 집권하다가 국가가 계속 폐쇄적이되고 여러가지 무리수를 두자 가차없이 교체당했죠. 미국과 캐나다는 조금차이지만 굉장히 인권문제같은 부분에서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16/03/10 11:09
근데 불과 십년 전에 부패로 명성을 떨쳤던 정당이 정권을 다시 가져왔다는 사실이 우려되더군요. 벌써 잊었나 싶어서요. 그리고 보수당의 폐쇄적인 정책은 대부분 연방법원/대법원이 철퇴를 가해서 여태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몇개 안 남았습니다.
원주민 여성 살인사건들과 반응을 보면 그쪽 인권에 대한 인식은 미국과 오십보 백보가 맞다고 봅니다.
16/03/10 08:54
더 비슷한예로 마루타로 유명한 731부대가 있습니다.
실험대상중 미군포로들이 꽤 있었죠 그런데 미국이 731부대 실험 데이터를 넘거 받는 대가로 마루타사건을 덮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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