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9 22:06
제 생각으론 저 여자분을 위해 뭘 해줄게 아니라
저 미친 X에게 희생당할 가엾은 예비 희생양들의 구제방안이 시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3/09 22:08
그게 지치면 정상적인 연애를 하실거 같습니다. 이별을 즐기는 것하고 그 남자를 붙잡는거하고 비교했을 때 후자를 택하고 싶은 남자가 나타날 수도 있고요.
16/03/09 22:13
윗 글의 내용만 놓고 보자면, 그 친구분은 마치 자신이 슬픔에 젖은 영화속 비련의 주인공이 된 듯한 감정에 도취되어서 그걸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고통이 아니라 정말로 즐거움이라면(혹은 고통을 즐기고 있다면), 굳이 옆에서 도와주고 말고 할 것이 있을까요?
16/03/09 22:48
관심법을 쓰자면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본인이 비련의 주인공인 것처럼 인생의 서사를 쓰면서 즐기는 것이 비련의 주인공을 구하는 빛나는 기사가 되는 서사를 쓰면서 즐기는 것보다 더 나쁠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