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6 12:47
'험지'소리 들으려면 그런 가운데서도 야당이 당선이 되어야 한다고 봐서요.
대선 득표율도 그렇고, 대체로 5% 이내 차이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정도면 험지라고 하기는 좀 그렇죠. 고양시 투표 성향은 여촌야도 성향이 뚜렷한 편이라 일산 서구나 동구 같은 도시측 선거구는 야권에 좀 유리한 편이긴 하지만, 여당의 호남이나 야당의 영남 같은 급의 험지라는건 그 후보분의 엄살이죠.
16/03/06 13:29
아 영남이나 호남급 험지는 아니죠 크크
암튼 듣고 보니 야권 약 강세 수준이네요 그래도 덕양구 빼고는 나머지는 다 민주당 소속 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정권 일것 같긴한데요 아무래도 민주당이 당선확율이 높겠죠?
16/03/06 13:08
원래 야권이 수도권에서 약우세라는 점을 봤을때 다른 지역에 비해 일산 서구만 특출나게 더 험지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이 동네가 GTX 사업부터 시작해서 여러모로 지역구 의원이 뛰어다니면서 굵직굵직한 치적 세우기에 좋은 곳인데 한 정당에서 네 번씩 후보를 내서 전부 물먹었다는건 자기네들의 후달리는 경쟁력을 셀프 시인하는 것이거나, 혹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의원들이 지역구 주민들 만족할 정도로 일 잘하고 있다는 반증밖에 안되겠죠. 가져오면 땡큐고 발려도 그냥저냥 견딜만한 지역인지라 말씀하신대로 그냥 엄살입니다 크크... 무엇보다 야권이 압도적인 득표차로 이긴 적이 거의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런지 정당 투표 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 뽑겠다는 기조가 지배적이라 현 고양시장인 최성씨 이전에는 새누리당 의원이 시장 2선씩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의당의 유일한 지역구 의원인 (나머지는 전부 비례였던걸로.. 맞나요?) 심상정 의원도 고양시 덕양구 갑 국회의원입니다. 그것도 진짜 한 끗발의 차이로 간신히 신승한거라...
16/03/06 13:25
네 심상정 의원이 유일한 지역구 의원 맞습니다 저는 처음 그거 보고 신기하던데요 크크 정말 유명한 분이 의외로 저희 지역 근처 국회의원이여서
그리고 최성 국회의원 같은경우에는 뭐 젊으신 분들도 많고 그리고 저 주위 친구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페이스북, 특히 고양이가 대박이죠) 압도적이긴 합니다 근데 나머지 고양시 국회의원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잘 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