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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3 16:21
네네치킨은 개인적으로 파닭이 전 맘에들더라구요... 그리고 순살과 그냥치킨의 맛의 차이는 저는 그렇게 많이는 못느끼는데.. 치킨 먹을때 뼈 발라먹는 맛이 없어서 전 대부분 뼈로 먹습니다...
16/03/03 16:28
뼈있는 치킨은 부위별로 다른 맛이 느껴지는데, 순살은 같습니다.. 그래서 안먹습니다..
몇 개 집어먹을 때는 맛있는데 계속먹기엔 별로라
16/03/03 16:34
순살은 뼈치우기 귀찮을때 선택하는거죠. 크크
그리고 네네 스노윙 자주 먹다가 작년쯤 또래오래 갈릭반핫양념반 먹어보고 그뒤로 네네치킨 버렸습니다. 닭 자체가 틀려요. 한번 드셔보세요.
16/03/03 18:16
확실히 매장마다 편차가 심한가봐요 또래오래 한번 먹고 다시는 안시켜먹는데ㅠㅠ
진리라는 갈릭반핫양념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네에 믿고 먹을 치킨집이 그렇게 없는건가 아쉽기만ㅠㅠ
16/03/03 20:21
매장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시켜먹은 또래오래 핫양념갈릭은 진리였는데 고향내려가서 먹으니 아예 다르더군요. 너무 기름에 눅눅
16/03/03 16:37
전 제가 고를 수 있으면 무조건 뼈 시키는데요. 어릴 때는 그냥 편한맛에 순살이 좋았지만, 좀 크고 나니까 뼈에 붙어있는 살이 훠어어얼씬 맛있더라구요.
치킨집 사장님이 뼈 있는 게 맛있는 거라고 말하는 걸 직접 들은 적도 있고, 뼈 없는 건 닭이 아닐수도 있다는 소리도 들은 적도 있고, 이런 거 다 차치하고서라도 뼈있는 고기가 제 입에는 훨씬 맛있네요.
16/03/03 16:45
무조건 순살(2)
발라먹는거 귀찮고 다리같은 부위 빼면 맛도 별로고 대충 주변사람들 보면 맛집 여기저기 따져가며 잘다니고 나름 미식가다 혹은 고기 좀 볼줄 안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뼈있는거 먹는데 저같은 초딩입맛은 그냥 순살이 최고 순살에 쓰는 닭이 브라질산? 인가 거기 몬스터같이 생긴 닭 쓰는거 알긴 아는데 그래도 맛있음..크크
16/03/03 17:26
순살을 좋아하긴하는데 가게에 순살이 브라질꺼냐 국산이냐 물어보고 브라질이면 뼈있는거먹고 국산이라하면 순살로 먹습니다. 네이버에서 브라질 식용 닭보고 브라질 순살 안먹게됨
16/03/03 17:35
교촌 콤보처럼 윙+봉+다리같이 극호인 부위만 있는 뼈라면 귀차니즘vs맛이 49:51까지 되는 경우라면 먹는 편입니다.
다른 부위는 발라먹을때 신경써야할게 늘어나서 귀찮을 뿐더러 뼈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회용 봉지에 잘 묶어서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외에 순살은 국내산 닭을 사용하는게 확인된 곳이라면 잘 먹습니다.(ex.네네) 다만 심각하게 퍽퍽살이면 거르는 편입니다. 네네는 그나마 챌코 스폰이라서 최근 자주 시켜먹네요. 개인적인 메뉴 추천 *교촌 살살/소이살살에 살살미니 추가, 교촌 허니콤보, 교촌 레드콤보 *네네 스노윙 반반(그린반반)큰 종이그릇에 양념하고 치즈가루가 가운데서 조금씩 섞이게 담아달라고 합니다. 숙주치킨(파닭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어요) *bhc 순살 뿌링클, 별코치에 미니콜팝 추가(기본, 뿌링클, 캬라멜 콜팝 돌아가면서 주문합니다) 다만 bhc는 양이 너무 적어요.. 딱 1인 1닭 하고 싶을때 시킵니다. *코리엔탈 깻잎칩킨 두마리세트(여기는 김말이 튀김을 줘서 자주 시켜먹었네요.. 다만 점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집근처 개인 치킨집에서 자주 시켜먹는거나.. 지금 당장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16/03/03 18:11
순살은 여자들이랑 먹을때만~
어느 부위인지 모르게 되는것도 별로구요. 걍 치킨너겟이나 치킨까스 취급합니다. 네네는 순살이 돈을 더 받는데 심지어 퍽퍽살...
16/03/03 18:13
국내산 순살은 귀하죠. 거의 대부분 순살은 브라질산이에요.
개인적으로 뼈있는거에 비해 브라질산 순살은 별로... 걍 냉동 튀김 먹는 맛이라...
16/03/03 18:25
순살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슴살 순살을 쓰는 곳이 있고 다릿살 순살을 쓰는 곳이 있는데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다릿살 순살을 쓰는 곳이 더 맛있습니다. 가슴살 순살 쓰는 곳은 한 번 시켜먹곤 다시 안시켜먹어요...
16/03/03 18:41
밖에서 먹을 땐 뼈 있는 것도 시키고 골고루 먹지만..
집에서 먹을 땐 웬만해선 순살로 시킵니다. 뼈 치우기 귀찮아서 간편하게 먹는 게 좋아요.
16/03/03 19:51
뼈 발라먹기도 귀찮고, 잘 발라먹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엥간하면 뼈있는거 시킵니다.
순살은 일단 외국산일 확률이 높고(뼈와 가격이 낮거나 동일하면 외국산, 높으면 국산이라지만 모르죠...), 간혹 어떤 조각은 살은 요만큼에 닭기름이 반, 튀김옷이 반인 경우도 있어서 선호하지 않아요. 순살류는 튀김옷이 없는 구운치킨 종류나 안정적으로 닭고기가 들어있는 텐더(BHC 요레요레, BBQ 치킨 속안심 텐더) 정도만 먹네요. 제가 닭껍질을 안 좋아하고 가슴살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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