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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1 11:33
좋은 직장입니다. 저는 저 위에 장점은 하나도 없고 단점만 있는 처지입니다.
처자식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일 울면서 출근합니다. 참고로 삼십대 중반인데 막내입니다.
16/03/01 11:34
야근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휴일쉬고 주말출근없을정도면 100점만점에 98점은 되보이는 직장이네요.
아마 9to6를 원하시면 위에 말한 장점중 네다섯개는 날라갈겁니다 그리고 그런 회사에 옮긴다고 칼퇴근만 하는것도 아니에요...ㅠ 인상률은 높지도 낮지도 않은정도인거같습니다
16/03/01 11:37
저도 왜 이글을 출근해서 ㅠㅠ
일이 얼마나 많은지와 일의 수준이 문제겠네요 저도 일만 쉬우면 야근해도 되는데 어려우면서 야근에 오늘도 출근이라 ㅠ
16/03/01 11:46
근무조건이 대기업과는 비교하면 안 될 것 같고, 중소기업 기준에서는 아주 좋은 최상위 급인 것 같습니다.
지금 직장보다 좋은 중소기업은 찾기 힘들거 같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좋기는 하겠네요. 저는 지금 제 직장에 너무 만족하고 가능하면 평생 직장으로도 생각했는데 3월에 퇴사예정입니다.... 잘한 결정인지는 모르겠네요.
16/03/01 11:51
객관적으로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여가시간이 있길 바랄수도 있죠. 특히 미혼이라면...
다만 직장이라는게 '월급 덜 받을테니 9 to 6 하고싶다' 라는 딜이 통하질 않죠. 현 직장에서든, 새 직장을 찾아보든. 그런면에서 볼 때 충분히 괜찮은 조건 같습니다. 저도 평일 여가시간에 목숨거는 타입이라 평일내내 야근이 10시 11시면 좋은 조건 다 까먹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근무시간 길면서 조건도 안 좋은곳이 쎄고 쎘으니까요. 적고나서 위에 리플 보니 평일 9 to 12 는 좀 너무한감이 있긴 하네요..그 정도면 야근수당 없는걸로 연봉이 중소기업 치고 쎈것도 좀 커버되고 ㅠ.ㅠ
16/03/01 13:21
이직을 여러번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단점이 하나밖에 없으면 상당히 좋은 회사입니다. 여담인데, 요즘 신입연봉이 상당히 올랐군요. 인센제외 3400 이 중소기업 연봉이었다니.. 덜덜
16/03/01 13:58
그 회사를 계속 다니신다고 했을때 같은 패턴으로 10년이상을 계속 다니셔도 괜찮을 지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경력을 어느정도 쌓고 옮겨야지요
16/03/01 15:04
의류벤더 다니시는거죠? 예전에 니트류 벤더에서 1년근무했었는데 일이 정말 많죠 챙길것두 많고 사고도 많고 저는 업무환경보다는 그 일을 평생할 자신이 없어서 업종변경해서 다른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대우도 괜찮고 했지만 옷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일을 평생할 자신이없더라고요.
16/03/01 15:55
어 맞아요 의류벤더입니다 저는옷을 좋아해서 적성에는 맞는거같은데 평생할자신이있냐하면 글쎄요...?네요ㅠ 저는 우븐인데 혹시 괜칞으시면 다니셨던회사정보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우븐보단 니트가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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